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숏컷 어떤가요?
여름맞이 냥이 헤어컷~
숏컷으로 했는데 비포에프터 어떤게 예쁜가요?
기분전환으로 올려보아요~
1. 다이뻐~
'23.6.13 2:35 PM (121.137.xxx.231)근데 얼굴 털도 다듬으신 건가요?
냥이가 가만있지 않을텐데요~ ㅎㅎ
긴털도~ 짧은 털도 다 이뻐요~
짧게 미용한건 좀더 어려보이는 느낌.
넘 귀엽네요.2. 버섯돌이
'23.6.13 2:42 PM (112.152.xxx.63)캬 너무 예쁘네요
3. ....
'23.6.13 2:49 PM (117.111.xxx.207)어멋 직접하신거예요? 예쁘네요
4. ..
'23.6.13 3:23 PM (118.32.xxx.104)숏컷이 포인트죠~
처음했을때 저걸 못해서 쥐파먹은 단발을 만들었던적이ㅎㅎ
애를 못난이 개그냥을 만들었더랬죠~
칭찬 감사합니다~~5. ooo
'23.6.13 3:37 PM (182.228.xxx.177)냥이 미용이 사람을 위한건지 냥이를 위한건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냥이는 인형이 아니예요.
본능에 반하고 스트레스 주는 일 해놓고 예쁘다고
좋아하는건 오로지 인간의 관점에서만 생각한거 아닌가요.
과연 냥이가 여름이라 더운데 커트해서
시원하고 좋다고 할까요.6. ᆢ
'23.6.13 3:43 PM (118.32.xxx.104)윗님.. 예쁘려고 한건 아니구요
봄여름 사이 환절기 냥이 최고 털뿜기 시기라 저도 넘 힘들어서 서로 절충한다는 생각으로 연중행사로 밀어줬어요
나이가 많아선지 비듬도 많이 떨어지니 목욕도 한번 시켜줄겸 해서요
냥이 걱정은 감사합니다~7. ooo
'23.6.13 3:49 PM (182.228.xxx.177)냥이 털 빠진다고 미용하는 사람들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있군요
냥이 털 어마어마하게 빠지고 집 엉망되는거
순식간이라 힘든거 맞아요
하지만 그거 감수하고 키우는건데
나 불편하다고 극악의 스트레스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생명을 대하는 자세인가요.8. 182냥~
'23.6.13 3:54 PM (180.68.xxx.158)왜 이렇게 화내세욧!
할만하니까 하셨겠죠.
강쥐들 수면 마취제 놓고 미용하는것도 아니고,
세상 섬세한 가위컷이구만…9. 호수풍경
'23.6.13 4:02 PM (180.228.xxx.141)우리집 장모냥이...
여름에 등쪽 털 밀어주는데...
전에는 개구호흡도 하고 그랬는데 털 밀어주면 안해요...
다시 나는 털은 좀 억세서 쓰다듬이 좀 덜 부드럽지만,,,
그래도 더워지기 전에 살살 밀어줘요...
배는 언감생심이구요,,,
등쪽만요,,,,10. 냥이
'23.6.13 4:26 PM (211.34.xxx.226)털 미용 할만 하다 생각돼요.지금은 돌보는 애들이 많아 미용 해주지 못하지만,집에 저와 저희 애들 다 알레르기 비염에,큰애는 천식이 있어,한달에 꼬박 꼬박 병원 가서 약 받아 옵니다.특히 첫번째 냥이는 털이 앙고라? 털이라.가늘고 길어서 저희 눈에도 들어가서 가렵고 보이지도 않아서 빼기 힘들어요.털이 촘촘하게 많은 냥이는 몸에 곰팡이도 생기는거 같아요.그럼,털 밀어주면 싹 다 들어가서 피부가 깨끗해져요.그럼에도 이모든걸 감수하고 같이 있는건 사랑하기 때문이예요.책임져야 하고요.집마다 다 사정이 있을꺼예요.
11. ...
'23.6.13 4:34 PM (58.230.xxx.146)다 이쁜데 숏컷이 더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