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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가 공인중개사 개업하고 미묘한점

뱃살여왕 조회수 : 7,949
작성일 : 2023-06-12 16:13:33
중개사친구는 나름 모임 하는 사람들 신경많이 써주고

좋은 물건있음 소개도 해주고 최선을 다함.

한창 부동산 붐일때 중개사 친구덕에 돈번 친구도 있고요

그렇지만 모임하는 사람들은 그친구에게 물건 내놓거나

사고 싶어하지 않아요. 왜냐?

내가 대출이 얼마있고

갈아탈때 얼마짜리 집에 대출 얼마 내야 하는지

다 까발려야 하니까 껄끄럽고요

그래서 다른 중개사에 내놓은거

중개사 친구가 알게 되서 너무 서운해하고

저는 둘다 이해되거든요. 어떤 친구는 있는척 했는데

아닌거 까발려 지는거 싫은것도 있을거고요

저는 둘다 이해되는데 둘다 서운해서 하소연하네요
IP : 175.223.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고받고
    '23.6.12 4:16 PM (223.38.xxx.71)

    그 중개사 지인덕본 친구가
    크게 한턱 내거니 아님 본인말고 주변인이라고 소개해줘야죠
    근데 부동산이 맨날 사고파는게 아니니 소개해주는데 시간은 좀 걸리겠고요

  • 2. 말그대로
    '23.6.12 4:19 PM (174.29.xxx.202)

    둘다 서운한거 이해한다고 말씀하시면 돼죠.
    서로에게 서운한건 그들의 몫.

  • 3. ㅡㅡ
    '23.6.12 4:19 PM (183.107.xxx.251)

    덕본게있으면 갚는게 순리아닌가 싶네요

  • 4.
    '23.6.12 4:1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네요

  • 5. 아무래도
    '23.6.12 4:20 PM (221.153.xxx.145) - 삭제된댓글

    친한 사이면 더 껄끄러울 수 있죠.

  • 6.
    '23.6.12 4:22 PM (174.29.xxx.202)

    친구 중개업해요.
    주변 사람들이 그 친구를 원망하는 일도 종종 있다네요.
    자기집은 자기눈엔 세상 최고로도 팔려고 내놓으면 객관적인 평가가 있는데 친구가 제시하는 매물가격이나 집 상태를 받아들이지못해서 힘들때도 많다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 매물이 젤 힘들고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했어요.
    다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 7. 주고받아도
    '23.6.12 4:24 PM (211.45.xxx.201)

    직장 부서장 배우자가 공인중개사였어요
    소개받아 지인과 같이 가서 나온 물건 보고 그다음날
    부동산 정책이 급하게 바뀌는 바람에 물건이 다 들어가 버려
    지안만 계약했어요
    저는 괜히 제 경제사정 알려지는게 부담스러워
    몇달뒤 다른 부동산 통해 다른 동 아파트 매수했는데
    회식 술자리에서 부서장이 제게 서운하다고 하더군요
    지인 소개해 준건 생각지 않는 듯 했어요

  • 8. ...
    '23.6.12 4:37 PM (1.241.xxx.220)

    저도 공인중개사, 세무사. 은근 아는 사람에게 하기 꺼려지더라구요. 개인적인 재산 상황 다 공개해야하니...

  • 9. 저 중개사
    '23.6.12 4:43 PM (121.153.xxx.130)

    솔직히 전 지인들이 더 힘들어요...
    근데 상대방 입장도 이해해요...
    재산이 알려지는것보다 나로인해 피해가 가거나 아님 서운한 일 생길까봐 그게 더 걱정되요..
    그래서 지인물건은 안하는게 속편하더라구요...

  • 10. 저는
    '23.6.12 4:48 PM (180.67.xxx.73)

    동네 이웃 남편이 부동산하는데
    살던 집 내놓으면 집 나갈때 까지 우리집 방문하실텐데 싶어서
    못내놓겠더라구요ㅜㅜ

  • 11. 거짓말?
    '23.6.12 4:55 PM (110.70.xxx.203)

    부동산거래로 알려지는 건 부동산 담보대출 뿐인데
    어짜피 동호수 등기부등본만 떼봐도 대출액 다 나오는데요.
    그것 때문에 친구에게 집을 못 내놓는다니 이상하네요.

  • 12. 뭘또
    '23.6.12 5:08 PM (211.246.xxx.181)

    거짓말이래요? 등기부 몰래 떼보는건 몰라도 대놓고 나 저집 갈아탈려면 돈 얼마 대출해야 한다 말하는것과 다르죠
    그리고 등기부상 7천 대출이라도 저같은 경우 빚없어요.

  • 13. 아~
    '23.6.12 5:31 PM (223.39.xxx.116)

    중개사분도 그려려니 넓게 생각해야할듯
    본인도 너무 몰입해서 생각하면 맘속이 불날듯.

  • 14. 아니
    '23.6.12 5:51 PM (163.116.xxx.118)

    뭐가 거짓말이에요..
    집 갈아타거나 할때 내가 가진 자금에 맞춰 계획하는건 당연한 수순이므로 현재 가진돈이 얼마고 얼마를 대출해서 마련해야되는지 얘기할수밖에 없잖아요. 자기 재산이 50억인데 20억 들여서 사는거 아닌한은 다 까발려지게 마련이죠..보통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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