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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마귀 치료 어디로 가야할가요

..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23-06-11 19:22:44
많이검색해도 혼란스럽습니다

아이손 진즉 치료해주었어야하는데
일을하면서 데리고 다녀야하니 하 진짜
마음이 답답합니다
더 퍼지기전에 치료하고싶은데
경험담좀 부탁드립니다

병원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서울입니다
비용은 어느정도나 드는지요
IP : 124.5.xxx.9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1 7:33 PM (112.147.xxx.34)

    저는 손, 발에 생겨서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치료해봤는데 넘 힘들어요.
    작년에 손에 다시 두개 생겼는데 이번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지져주셨어요. 아프지도 않고 없어졌어요. 다시 생길지 모르지만(지방이고, 얼굴 관리받다가 같이받았어요)
    이게 바이러스성이라 근본 치료를 해야한다고하고 의사마다 처방이 다른데 대부분 드라이아이스 이용한 치료 권해요. 더 번지기 전에 몇군데 피부과상담 받아보세요. 많아지면 치료범위가 넓어지니 힘들어요.

  • 2. 청담역 휴피부과
    '23.6.11 7:51 PM (1.235.xxx.206)

    여기가면 항암제(?) 표적치료하는 주사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한번에 다 없어졌어요. 강추합니다.
    청담역 휴피부과

  • 3. 청담역 휴피부과
    '23.6.11 7:51 PM (1.235.xxx.206)

    비용도 비싸지 않아요. 검색해 보세요.

  • 4. ㅇㅇ
    '23.6.11 7:51 PM (58.124.xxx.137) - 삭제된댓글

    큰애는 발바닥에 생겨서 드라이아이스로 두번인가?세번인가? 치료 했는데 넘 힘들어 했지만 치료 다 끝나고 말끔이 없어졌고요. 작은애는 엄지발가락에 생겼는데 다른 병원에서 진료 받았는데 자기네는 레이저만 한다고 해서 한번 받고 바로 끝냈어요. 아이가 유치원 때였나? 울고 불고 난리났었는데 한번 받고 끝나서 몇번 받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양재역 근처 국홍일 피부과에서 받았었는데 오래전 일이라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고요. 나름 동네 유명한 병원이었어요. 원장 말고 그 아들인지 젊은 의사쌤한테 받았었어요. 그 당시에 원장이 나이 많은 할아버지?정도 였는데 원장보다 젊은 의사쌤이 괜찬았어요. 실력도 인성도.

  • 5. ㅇㅇ
    '23.6.11 7:54 PM (58.124.xxx.137) - 삭제된댓글

    국홍일 피부과는 큰애 받은 곳이었고요. 작은애는 동네 낡은 곳이라 이름은 몰라요.
    가까운 피부과 가셔도 사마귀는 잘 치료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 6. 아이
    '23.6.11 8:01 PM (180.71.xxx.37)

    주사 냉동치료 다 해봤는데 의외로 베루말이 효과가 좋아요.
    피부과서 처방받아 바르기만 하면 끝이에요.
    집에서 먼데도 청담 휴피부과까지 다 다녀봤어요.토요일에는 너무 대기가 길어 평일에 갔는데 차가 너무 막혀 힘들어서 베루말 발라서 제거 했어요.엄지발가락괴 발바닥 경계라 주사 냉동치료로도 잘 안되던 부위였는데도 효과 있어요

  • 7. ㄴㄴ
    '23.6.11 8:09 PM (119.149.xxx.229)

    울 아이는 냉동치료 베루말도 안되어서 엔드와츠로 해결했어요

  • 8. 폴리
    '23.6.11 8:11 PM (59.19.xxx.96)

    저희 아이는 발가락에.. 냉동치료도 10여회 이상하고
    레이저도 해봤으나 고통만 심하고 넘 힘들했어요
    아파도 수술이 낫다는 글 보고 검색하다가
    한의원에서 면역력 높이는 처방 받아서
    손가락 사마귀 3개월만에 나았다는 글보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의원 예약해놨는데
    일단 병원 가볼건데 베루말..이란건 처음 들어보네요
    그것도 처방받아 해봐야겠어요 ㅜㅜ

  • 9. 폴리
    '23.6.11 8:14 PM (59.19.xxx.96)

    베루말 검색해보니 독성이 있고
    센 약인가보네요.
    아이에게 쓰기엔 좀 그런가봐요
    하긴 사마귀는 너무 독하긴 해요
    먗년째 괴롭히는지...

  • 10. 일부러 로그인
    '23.6.11 8:19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청담역 휴피부과 저희집 바로 앞인데요..
    원장님 귀엽고 스윗해요..가장 중요한 과잉진료 이런거 없고
    치료비도 저렴합니다..

    사마귀 1회에 만원 정도 하나요?
    원형탈모도 잘 하세요..

    몇 번 가야하구요..

    아들이 군 복무하면서 사마귀 치료 했었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완치 되었습니다.

    치료받고 가는 아들에게
    "나라를 지켜주어서 고마워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였어요..

  • 11. ..
    '23.6.11 8:27 PM (125.186.xxx.181)

    목초액원액으로 바르고 매어놓고 자고 아침에 씻고……집에 있을 때만 해도 없어져요

  • 12. 사람에 따라
    '23.6.11 9:16 PM (121.190.xxx.47)

    효과가 다르다는데
    저희 가족은 율무가루로 다 고쳤어요.
    가루도 오래돼서 효과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괜찮더라구요.
    저.애.남편까지 다 없어졌어요

  • 13. 사마귀
    '23.6.11 9:24 PM (220.82.xxx.169)

    아이가 어릴때 발가락에 티눈인줄 알았어요.
    계속 커지길래 티눈연고 발랐는데 안빠지더라구요.
    고딩쯤 그 옆으로 몇개 더 나고 손가락에도 사마귀가 생겼어요. 피부과에 갔다가 냉동치료와 레이저를 일년정도 했어요.
    아이는 너무 고통스러워했지만 없어지길 바라며 1년을 했는데 안없어지더라구요.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소견서를 써주시더라구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아는 한의사께서 한방뜸치료가 효과있다길래 의료기상사에서 가정용 뜸을 샀어요. 50개짜리인가 하여튼 몇천원주고요.
    왕사마귀만 잡으면 된다고해서 발에 젤큰 사마귀에 뜸을 붙였어요. 날마다… 그러다 한두번 빼먹기도하고..
    한팩짜리 뜸 그거 한통도 못하고 없어졌어요 ㅜㅜ
    어느날 보니 손가락에 사마귀들 발바닥에 사마귀들 다 없어졌더라구요. 뜸 뜨느라 까맣게 흉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뜸뜨던 부위도 깨끗해졌어요.
    진작해볼껄.. 그 고생하고 돈 들이고 냉동레이저치료 일년을 받았나 싶더라구요.

  • 14. ..
    '23.6.11 9:26 PM (180.69.xxx.236)

    저희애 몇년째 손에 사마귀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처음에 베루말 냉동치료 율무 대추 다 해봤어요.
    문제는 모두 효과있었는데 치료후 재발하면서 확 번지는게 반복돼서 장시간 너무 힘들고 지쳤어요.
    코로나전에 거의 완치되고 있었는데 백신접종후 최고로 심하게 번졌구요ㅠㅠ
    그후로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치료 포기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치료하려고 다시 보니 어느새 많이 없어졌네요.
    거의다 없어지고 한군데 작게 있는데 거의 표시 안나는 위치에요. 당분간 지켜보려고 합니다.
    이런경우도 있다는거 알려드려요 ㅠㅠ

  • 15. 주말
    '23.6.11 9:39 PM (175.192.xxx.113)

    아들 발바닥사마귀 피부과에서 2주에한번 일년간 냉동치료..힘들고 효과도 미미.. 고생만 시켰어요..
    뿌리가 깊으면 더 힘들다고..
    레이져치료하는 다른 피부과로 가서 2-3번 만에 완전 제거했어요.
    레이져치료하는 피부과로 가시는게 더 빨라요.. 아이 고생도 안하구요..
    율무,베루말.. 효과없더라구요..

  • 16.
    '23.6.11 9:5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베루말, 율부 먹고 바르고, 냉동치료, 레이저 다해봤는데 더 번지기만 하고 점점 아프고 고생만 했어요.
    마지막으로 간게 한의원 한약 두달먹고 한의원에서 주는 바르는 약 병행해서 나았어요. 사마귀 치료 한의원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곳이에요.

  • 17. ..
    '23.6.11 10:25 PM (222.237.xxx.106)

    발바닥 사마귀 율무 이런거 하지 말고 피부과 레이저 하세요. 이게 제일 빠르고 확실해요.

  • 18. 미소야
    '23.6.11 10:26 PM (58.236.xxx.105)

    위님 한의원 어디인지 정보좀 주세요
    전 손톱밑에 나서 옆으로 삐져나와 몇년째 고생하고 있거든요
    냉동치료해서 나아졌나 싶으면 몇달후에 다시 나오고

  • 19. 언론개혁
    '23.6.11 11:10 PM (182.211.xxx.30)

    티트리오일 원액 바르세요
    1주일만에 눈에보일정도로 크기가 작아지면서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 20. ..
    '23.6.11 11:22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ring76/222452216342
    제발 빨리 병원 가세요.

  • 21.
    '23.6.11 11:2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서울 마포구에 있어요. ㄱㅎㅍㅊ한의원이고요. 십몇년전에 치료했어요. 사마귀 카페 지금도 가입되어있으니 들어가 봤는데 효과 지금은 그때보다는 후기가 없는듯.. 사마귀 전문 한의원이에요. 무슨 약재로 만든 한약인지 몰랐고 바르는 약 성분도 안물어보고 너무 절박하니 먹고 발랐는데 나았어요… 약이 너무너무 오만상을 써야할 정도로 쓰고요. 바르는 약도 독해서 피부가 뽕 하고 뚫릴정도였어요. 이후로 아직까지 재발하지 않고 있지만 성분을 알고 먹고 발랐어야 했다는 생각이에요. 오래전 치료후기라 막 추천해드릴순 없을거 같아요. 그사이 그 명성이 지금까지 유지되는지는 모르니까요. 직접 가서 진료받아보고 결정하세요. 저 다닐때보다 약값이 많이 오른듯한데 지금 한약값이 3개월에 120정도 하나봐요. 다른곳도 한약값이 보통 이렇다고 하네요.

  • 22.
    '23.6.11 11:2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서울 마포구에 있어요. ㄱㅎㅍㅊ한의원이고요. 십몇년전에 치료했어요. 사마귀 카페 지금도 가입되어있으니 들어가 봤는데 효과 지금은 그때보다는 후기가 없는듯.. 사마귀 전문 한의원이에요. 무슨 약재로 만든 한약인지 몰랐고 바르는 약 성분도 안물어보고 너무 절박하니 먹고 발랐는데 나았어요… 약이 너무너무 오만상을 써야할 정도로 쓰고요. 바르는 약도 독해서 여러번 바르면 피부가 뽕 하고 뚫릴정도였어요. 이후로 아직까지 재발하지 않고 있지만 면역을 강화하는 성분이라고 들은듯해요. 정확한 성분을 알고 먹고 발랐어야 했나 싶어요. 근데 성분은 안가르쳐줄수도... 오래전 치료후기라 막 추천해드릴순 없을거 같아요. 그사이 그 명성이 지금까지 유지되는지는 모르니까요. 직접 가서 진료받아보고 결정하세요. 저 다닐때보다 약값이 많이 오른듯한데 지금 한약값이 3개월에 120정도 하나봐요. 다른곳도 한약값이 보통 이렇다고 하네요.

  • 23.
    '23.6.11 11:3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손톱밑 사마귀가 가장 아팠어요. 컴터로 매일 일하는데 손가락으로 타이핑 칠때마다 전기가 찌릿찌릿ㅠㅠ. 암튼 절박한 마음에 평소 먹지도 않는 한약을 먹어서… 너무 써서 헛구역질을 하며 먹었어요. 그래도 두달만에 나았으니 오래걸리진 않았죠. 정확하게는 두달치 약을 먹었고..나아지긴 했는데 뿌리부분은 남아있는거 같았거든요. 이걸로도 안되나부다 하고 포기했었어요. 근데 먹고난 이후에 한달후쯤 지문이 보이더라구요. 완치된거죠. 요즘도 그런 독한 맛인지, 구멍날 정도로 독한약을 빌라야 하는지 몰라요. 잘 알아보고 가세요.

  • 24.
    '23.6.11 11:3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손톱밑 사마귀가 가장 아팠어요. 컴터로 매일 일하는데 손가락으로 타이핑 칠때마다 전기가 찌릿찌릿ㅠㅠ. 암튼 절박한 마음에그 한의원을 가게되었고 한약은 너무 써서 헛구역질을 하며 먹었고 바르는 약은 내 피부를 녹여서 구멍을 내나? 싶을정도. 그래도 두달만에 나았으니 오래걸리진 않았죠. 정확하게는 두달치 약을 먹었구요. 약을 다먹었을때는 나아지긴 했는데 뿌리부분은 남아있는거 같았거든요. 이걸로도 안되나부다 하고 포기했었어요. 근데 먹고난 이후에 한달후쯤에 보니 사마귀가 사라진 자리에 지문이 보이더라구요. 완치된거죠. 요즘도 그런 독한 맛인지, 구멍날 정도로 독한약을 빌라야 하는지는 몰라요. 잘 알아보고 가세요.

  • 25. ..
    '23.6.11 11:44 PM (223.62.xxx.208)

    저희 아들도 점만했던 사마귀가 냉동치료 받고
    발바닥 3분의 1이 덮일 정도로 커졌어요
    양발에요.
    대학병원에서 일년을 고통스럽게 냉동치료
    받다가 쇼크까지 와서 도저히 못하겠다
    포기하다가 반신반의 하며 사마귀전문 한의원
    가서 일년만에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 26. 늦었나
    '23.6.12 3:26 AM (1.224.xxx.49)

    우리딸도 손톱밑에 생기기 시작해 지지고 자르고 파내고 별거 다 했어요.종합병원가서.
    손톱변형이 오고 손가락이 휠수 있다고,,그 손가락만 짧을수 있다고 하니 못할게 없더라고요.
    진짜 1년이상 시간과 돈을 쓰고도 다시 재발하며 퍼져가고..
    그러다 동생 불임때문에 간 한의원,서울에서 경남 진주까지 간거라 온김에 뭐라도 해야하나 하는 맘에-소개해준 분이 수녀님인데 너무 잘 본다고 !
    진맥하다 지나가는 말로 딸아이 사마귀 고민 얘기하니 손목 톡 튀어나온 뼈 바로 옆 쏙 들어간 부분에 이침을 밤마다 한달만 붙여주라고.어린이라 낮엔 활동에 불편하니 떼어주고.
    와!!신기하게 보름 쯤 후부터 쑥쑥 높이가 낮아지며 작아지더니 면적이 작아지고 평평해 지면서 한달후엔 완치!!
    너무 신기하기도,허탈하기도..이렇게 쉬운걸 왜 이제야 알아 딸을 그렇게 고생시켰나…

    이 방법 아주 심한 사람들 얘기 해줬는데 다들 한달내 완치돼서 고맙단 인사 받았어요.
    약도,레이저도.냉동치로에 심하면 항맘치료까지 갈뻔했는데…

    늦었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 보시라고 남깁니다.

  • 27. .....
    '23.6.12 9:56 AM (211.234.xxx.106)

    바로 없어지면서 통증도 적은 걸로는 레이저가 최고이긴 한 듯요.
    병원 가기 귀찮으면 엔드와츠..
    재발 막고 싶으면 율무밥이랑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 28.
    '23.6.12 10:3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늦었나님
    수녀님이 소개해준 한의원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저는 한약먹고 나았는데요. 우리딸이 사마귀 났는데 냉동치료 한번받고는 아프다고 울고불고해서 냉동치료나 레이저는 절대 안한다고 하구요. 제가 먹었던 한약도 너무 써서 안먹을게 뻔해서 못가고.. 베루말 매일 발라주고 있는데 2년 넘었어요. 안없어지고 한개였던게 몇달전에 2개로 늘었고 얼마전부터 4개로 늘었어요ㅠㅠ 베루말 소용없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른 방법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방법을 못찾겠는데 그 한의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9. 미소야
    '23.6.12 5:45 PM (58.236.xxx.105)

    좋은정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30. 늦었나
    '23.6.13 1:23 PM (1.224.xxx.49)

    …님 한의원은 너무 오래전이라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경남 진주라 서울서 6시간 간 기억만.
    잘본다는건 산부인과 쪽이었어요.
    한의사 선생님 말로는 이런 사마귀는 의사한테 올 필요도 없어 하시며 저한테 그냥 설명으로 해주셨어요.어차피 먹는 약도 면연력 높이는 약인데 어린애들은 장에서 다 받아내질 못해 효과가 다 다르다며.맥 짚더니 얘도 장이 약하네!
    안그래도 애가 녹용이며 밥잘먹는 한약만 먹이면 설사가 잦았거든요. 직접 이침 붙여가며 하려니 딸은 사마귀만 보여주곤 줄행랑 처서리 설명으로 들었어요.
    제가 들은 대로 최대한 기억해서 설명할께요.

    양쪽 손목에 톡 튀어나온 뼈 바로 옆쪽으로 쏙 들어간 지점이 보여요.
    잘 안보이면 손목을 살짝 비틀어보면 잘 보이고 그래도 잘 안보이면 손으로 더듬어 보면 한 지점이 살짝 들어간듯 해요,,
    거기를 자극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대요.
    선생님 말로 귀에 놓는 이침을 그 지점에 붙이래요
    이침은 스티커 형식이라 살짝 따꼼 한정도라 참을만 한거같아요-우리아이8살때,별 거부없이맞음
    그래도 못 붙이는 아이는 쌀이나 보리정도 크기의 곡물-종류 상관없이 크기땨문에-2알-3알 붙이고 손으로 살살 문질러 그 면역점을 자극시켜 주래요
    침은 밤에 붙이고 아침에 떼고-어차피 떨어짐
    곡물은 그냥 붙여서 아이한테 생각날때 한번씩 눌러서 자극 주래요.
    이걸 매일 한달정도 하래요.
    심하면 한달 이상.
    우리딸은 양손가락 모두 심해 두쪽 다 했는데
    예상에 두달은 해야 좋아지겠지 했는데
    2주정도부터 사마귀가 수그러드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지인 애들도 한달 전후로 좋아지고요.
    한명은 발바닥에 심했는데
    똑같은 원리고 발목 목숭아뼈 옆 살짝 들어간 지점에 같은 방법으로 해서 좋아졌어요.

    저도 별의별짓 다한 사람이라
    사마귀란 단어만 들어도 핵공감이 느껴져 자세하게 답글 남겨 봅니다.

  • 31.
    '23.6.13 2:1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늦었나님 감사해요.
    손목옆의 툭 튀어나온 뼈 옆의 쏙 들어간곳은 정확히
    손바닥을 봤을때의 튀어나온 뼈 옆에도 쏙들어간곳이 있고 손등을 봤을때의 튀어나온 뼈 옆에도 쏙 들어간 부분이 있어서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뼈주변 쏙 들어간곳은 다 곡물 붙이고 자극시켜 줄게요
    감사합니다^^

  • 32.
    '23.6.13 2:1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늦었나님 감사해요.
    손목옆의 툭 튀어나온 뼈 옆의 쏙 들어간곳은 정확히
    손바닥을 봤을때의 튀어나온 뼈 옆에도 쏙들어간곳이 있고 손등을 봤을때의 튀어나온 뼈 옆에도 쏙 들어간 부분이 있어서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뼈주변 쏙 들어간곳은 다 곡물 붙이고 자극시켜 줄게요
    발목 복숭아뼈 주변 쏙들어간곳도 해줄게요
    감사합니다^^

  • 33. 늦었지만
    '23.6.15 2:34 PM (1.224.xxx.49)

    손등에서 봤을때입니다
    오른손 기준 애끼손가락 아래의 손목 부위에 톡 튀어나온 뼈를 중심으로 뼈 주위를 원으로 빙둘러 눌러보심 뼈의 바로 위쪽12시 방향이 옴폭 들어가요.
    손과 팔의 조인트 부분이라고 느껴져요.

    저와같이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네요~~

  • 34.
    '23.6.16 1:1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어머나 감사합니다^^

  • 35. ㆍㆍ
    '23.6.25 8:35 AM (39.123.xxx.94)

    사마귀 치료법

  • 36. ..
    '23.10.20 4:21 PM (211.36.xxx.152)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아주 큰것들도 있었는데
    율무로 매일 테이핑 약도 바르면서 40일정도만에
    싹다 사라졌습니다
    그당시 마음이 괴로웠는데
    몇달지난 지금도 손이 깨끗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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