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터 믿으시는 분들 봐주세요

ㅇㅇ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3-06-13 08:47:12
맞고 안 맞는 집터가 정말 있다고 생각하시고
안 좋은 일 있던 집 떠나 이사해서 일이 잘 풀린 경험 있으신
분들이요
이사 하고 언제부터 좀 나아지시던가요?

이전 살던 집에서 정말 너무 안 좋은 일들만 겪었어요.
그냥 그 집에서 이유없이 우울하고 답답한 것을 시작으로
님들 평생 한 번 껶을까 말까 한 일들 줄줄이 겪어서 죽지못해 살다가 이사를 했어요
새로 이사 온 집은 좋은 집도 아닌데 그냥 미음 편하고 좀 안정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그렇게 세뇌를 하고 있기도 한대요.
며칠전 또 너무나 황당하고 죽고 싶은 일이 터졌어요


어디서 보니 안 맞던 집의 안 좋은 기운은 이사하고 6개월
정도 간다고...그러니까 이사하고 6개월 동안은 이전 집의 기운이 아직 작용하고 있는거라던데,
차라리 그러먄 다행?이고요
지금 이 집 이사온지 두달 정도 되었거든요

그냥 집터 그런거 아니고 그냥 이게 내 팔자이고 운명인걸지..그렇다면 너무 암울하잖아요 ㅠㅠ

집 이사 하고 일 잘 풀린 분들, 이사하고 언제부터 그러던가요

정말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런 생각하는거니
요즘 세상에 미신이냐 한심하다 그런 말씀은 말아주세요
IP : 118.235.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g중계기
    '23.6.13 8:53 AM (223.39.xxx.49) - 삭제된댓글

    근처에 살면 몸과마음이 만신창이 되요

  • 2. ...
    '23.6.13 9:07 AM (117.52.xxx.96)

    옮기신 집도 뭐 별다르지 않은 건가 싶네요. 좋은 집터는 정말 확 느낌이 다르고 편안하거든요.

  • 3. ㅇㅇ
    '23.6.13 10:42 AM (182.211.xxx.221)

    전 집터보다는 차라리 사주 대운이 더 맞는듯 .. 같은 집에 살았는데 대운 바뀌는 시기에 내 운도 바뀝디다

  • 4. ditto
    '23.6.13 10:52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건지.. 집터가 문제라면 그 집에 사는 뮤든 사람에게 다 나쁜 일이 일어나야 해요 단순히 시험에 붙고 떨어지고 이런 게 아니라.. 저도 사주나 대운 쪽으로 생각이 기우는데~ 그렇게 나쁜 일이 들이치는 시기가 끝나면 다 괜찮아진다 하더라구요

  • 5. 영통
    '23.6.13 11:01 AM (106.101.xxx.203)

    해마다 피해야 할 방향도 있어요. 가까운 거리는 방향 무시하고 옮기면 탈이 났어오. 집도 사무실도..
    먼 거리는 방향 무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098 방사능 차폐는 가능한가 11 다 죽었다 2023/06/14 1,574
1476097 1호선 지금 파업중인가요? 1 지하철 2023/06/14 1,836
1476096 가고싶은 나라 항공권 호텔비만 3 456 2023/06/14 2,260
1476095 문이과 선택장애., 14 문과이과 2023/06/14 1,445
1476094 50 전후면 이마 주름 심한게 맞나요? 17 ... 2023/06/14 4,873
1476093 아들이 여름에 독일 가는데 사올만한 것 26 싱그러운바람.. 2023/06/14 4,814
1476092 저희집 마당에 수국은 몸체는 무성, 꽃은 새눈꼽 왜 이럴까요? 4 수국 2023/06/14 2,208
1476091 맥도날드알바해보신분? 5 ㅇㅇ 2023/06/14 2,724
1476090 산후 우울증인가요? 3 00“”“ 2023/06/14 1,078
1476089 초등 고학년 남아 교우관계 17 Oo 2023/06/14 3,474
1476088 두가지 유우머 24 ... 2023/06/14 3,723
1476087 재방송) 지금 장사천재 백사장 보는중에 장우/유리 4 뻘소리^^ 2023/06/14 3,078
1476086 가정형 호스피스를 시작했는데요... 27 깊은 슬픔 2023/06/14 9,087
1476085 뷔페가 싫어지는 나이 28 나이 2023/06/14 9,336
1476084 여기 한강뷰 끝내주네요 14 그리니 2023/06/14 6,552
1476083 다이소 스포츠브라 사보신 분 ... 2023/06/13 915
1476082 김치 안담그는 사람들은 무슨소금사면될까요? 15 .. 2023/06/13 3,203
1476081 수족냉증 가장 효과본게 뭔가요? 8 ㅇㅇ 2023/06/13 1,748
1476080 강촌에서 숙박장소 추천해주세요 강촌펜션 2023/06/13 212
1476079 국비지원 교육 두달 남았는데 ㅠ 3 ... 2023/06/13 2,120
1476078 소금좀 사둬야 하나요? 11 걱정이네요 2023/06/13 4,631
1476077 이효리에 쓴소리' 김도훈, 결국 글 삭제…"돌겠네 진짜.. 34 댄스가수유랑.. 2023/06/13 17,283
1476076 보통 진학사 5칸 정도면 9 ㅇㅇ 2023/06/13 2,658
1476075 동네 내과에서도 갑상선약 처방해주지요? 3 .. 2023/06/13 1,298
1476074 스포츠브라 이렇게 몸통 꽉 조이게 입는 거 맞나요 9 어후 2023/06/13 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