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요리 중에 가장 쉽고 간단한게 뭔가요?
1. 미역국요
'23.6.11 9:42 AM (112.162.xxx.38)간단하지 않나요?
2. ㅜ
'23.6.11 9:44 A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미끄덩거리는 미역 씻는게 쉽지 않아요
3. ㅇㅇ
'23.6.11 9:44 AM (45.67.xxx.28)볶음밥이요ㅎㅎ 반찬없어도 되잖아요.
4. ...
'23.6.11 9:45 AM (106.101.xxx.15)미역 오이 냉국 - 불리고 채쳐서 양념해서 휘리릭
들깨 순두부 - 육수내기 귀찮으면 동전육수나 다시다로 국물내고 간하고 순두부 넣고 들깨가루 넣어 농도 맞추고
그것도 귀찮으면 흰 순두부에 양념간장
도토리묵 사서 양념간장 콕5. ㅜ
'23.6.11 9:45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채소들 다지는게 힘들어요
6. 불고기
'23.6.11 9:46 AM (59.9.xxx.185)좋은 불고기 거리를 간설파마참 만 넣어도 대충 맛있게 되던데요.
후추가루는 요리 다 된 후에 취향에 따라 뿌리시면 됩니다.
불기 있는중에 후추가루 넣으면 뭔가 안좋다고 합니다.7. ㅇㅇ
'23.6.11 9:47 AM (123.111.xxx.211)답해주지 마세요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어쩌라는 건지8. ...
'23.6.11 9:47 AM (106.101.xxx.15)다지는 거 힘들면 다지기라도 사던가요
그정도면 생식밖에 방법이 없지 않나요?
오뚜기 자른 미역 사면 미역 힘들게 안 씼어도 됩니다9. 두부부침요
'23.6.11 9:47 AM (1.227.xxx.55)정히 귀찮으면 그냥 두부케이스에 칼로 썰어서 기름에 부치면 돼요
10. ㅎㅎ
'23.6.11 9:48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미역 씻는거조차 부담스러우면 그냥 사 드세요
11. 다 쉬워졌음
'23.6.11 9:48 AM (211.54.xxx.213)순두부 - 순두부 + 순두부 양념장 + 야채
된장찌게 - 야채 + 된장 양념장
멸치 볶음 - 멸치 + 멸치 양념장
....
미국은 야채 다 자른거 있다 시판 소스 있다라고 다들 그 소스 쓴다 라면서
시판 양념장 있는 거 많은데 무슨 한식 힘들다고 .....12. 다 쉬워졌음
'23.6.11 9:49 AM (211.54.xxx.213)장조림 에다 김치마저
김치 절인 배추 + 김치 속 양념장까지 다 팔잖아요
한식 부심도 없지만 서양식에 비해서 한식 넘 힘들다는 것도 좀 웃겨요.13. ㆍ
'23.6.11 9:5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김치찌개 부대찌개
콩나물국밥 굴국밥
미역국 김치국 계란국
김치전 부추전 파전 호박전 버섯전
각종생선찌개 매운탕14. ..
'23.6.11 9:51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미역도 씻나요?
물에 담그는거 아니에요?15. 북엇국
'23.6.11 9:52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북어채 가위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참기름둘러 볶다가
물 넣고
끓이고
소금 또는 연두 같은거로 간맞추고
계란하나 넣고 휘젓고
파 가위로 잘라넣기. 끝
이건 하겄지유..16. 젤쉬운게
'23.6.11 9:52 AM (14.138.xxx.159)-콩나물국
다듬어진 거 사서 멸치육수에 끓이고 국간장 소금간.
-오이무침-
양념장( 윤이련할머니 양념장)에 오이/ 양파 쫘금 썰어 뭉치면 땡.
-들깨버섯탕 또는 들깨순두부탕
진한 육수내서 버섯 또는 순두부넣고 둘깨가루풀고 국간장 간
심심하면 조랭이떡 추가17. ????
'23.6.11 9:53 AM (218.157.xxx.171)미역 씻는 게 어렵다구요? 원글님 한국 사람 아니죠?
18. 다 쉬워졌음.
'23.6.11 9:54 AM (211.54.xxx.213)마트 가면 야채도 다진거 자른거 다 팔아요.
그거 사서 넣으면 되지 왜 이리 한식 힘들다는 걸로 오늘 지령인가?19. ..
'23.6.11 9:56 AM (125.186.xxx.181)상추 및 야채와 견과류가 박힌 기가 막힌 쌈장, 잡곡밥과 더불어 아무거나 넣어요. 계란 후라이도 잘라 넣고 두부구이도 잘라 넣고 볶음김치도 잘라 넣어 풍성한 한끼가 되는 것 같아요.
20. ㅇㅇ
'23.6.11 9:56 AM (45.67.xxx.27)냉동야채 쓰세요, 그럼 볶음밥 쉬워요.
21. 의외로
'23.6.11 9:58 AM (14.138.xxx.159)미역국은 맛나게 하려면 손가는게..
양지로 고기육수 내서 그거 찢어야 하고,
미역을 액젓과 참기름 넣고 달달 볶아서 육수 부어가며 끓여야해서
간단하지 않아요.
국거리용 볶다가 국물붓기- 이건 육수가 약해서
꼭 이것저것 조미료 첨가해줘야하고 그러면 조미료국되어버리는.
약간 간단하려면 개조개나 대합사서 그거랑 같이 볶다가 꿇여주면 뽀야면서 깊은 맛 나구요.22. ..
'23.6.11 9:58 AM (223.38.xxx.235)그렇게 귀찮고 힘들면 밥은 어찌 떠먹나요?
그냥 긂어야죠..
댓글 달아줄 가치가..에휴23. ...
'23.6.11 10:01 AM (110.12.xxx.155)그냥 냉동식품 데워 먹고
배달 시켜 먹고
외식하면서 사세요.
댓글 보니 기운 빠져요.24. ...
'23.6.11 10:01 AM (211.179.xxx.191)그냥 후라이 해서 김치랑 김이랑 드세요.
요리할 생각도 없으면서 댓글 모으기인가.25. 그게
'23.6.11 10:02 AM (98.97.xxx.190)고기 양념 재서 굽는게 제일 간단해요. 다른건 재료손질이 만만치 않아요.
26. ㅋㅋ
'23.6.11 10:02 AM (175.223.xxx.137)그렇게 귀찮고 힘들면 밥은 어찌 떠먹나요?
그냥 긂어야죠..
댓글 달아줄 가치가..에휴222222
너무 속 보이죠 어제 오늘 한식 까기 타임인가 보오~27. 계란찜
'23.6.11 10:02 AM (175.121.xxx.73)계란풀어 계란만큼 물 붓고 소금 한꼬집 넣고 휘휘 저어
전자렌지에 돌려 익혀드세요
오이랑 양파 사다가 쭉쭉 쪼개서 고추장이나 쌈장 찍어 드시고
소세지나 햄은 양파 넣고 케찹넣고 볶아 드세요
이정도의 야채 다듬는것도 귀찮아 못하신다하면...28. 오이냉국요
'23.6.11 10:09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찬물 200미리에 설탕과 식초만 넣고 가시오이 채썰어 넣은후
참깨 듬뿍넣고 파 다져서 넣어 한그릇씩 먹음 맛있죠.
색다르게 하려면 미역도 자른미역 담갔다 불려 넣어줘도 되고요.29. 어이구
'23.6.11 10:16 AM (175.113.xxx.252)밥도 떠먹여야 할판 ㅎㅎ
30. 맛있는 걸
'23.6.11 10:18 AM (222.104.xxx.19)못 먹으니 한식이 간단하다고 하는거에요. 시판양념 맛 없는데 저걸 좋다고 먹으면서 자부심 가지고 있으니.
31. 친절도하여라
'23.6.11 10:18 AM (39.7.xxx.66) - 삭제된댓글미역도 씻기 어렵다는 사람에게 이 무슨 정성댓글들이란 말인지....
둘다 아햏햏32. 그냥
'23.6.11 10:25 AM (219.255.xxx.39)무생채...
33. @@
'23.6.11 10:27 AM (222.104.xxx.4) - 삭제된댓글한식 좋아하는데 밥이랑 김 달걀후라이만도 밥 먹오요
아무거나 넣눈 된정찌개 세상 쉽고
씻어나온 콩나물 소금간맘 해도 맛나요
그냥 밥은 어찌 먹고 똥은 귀찮어 어찌 싸나요 ㅎㅎㅎ
한그릇 음식들 굉장히 많고, 밤조리 식품 적절히 활용하면 세상 간단34. @@
'23.6.11 10:28 AM (222.104.xxx.4)한식 좋아하는데 밥이랑 김 달걀후라이만도 밥 먹고
아무거나 넣는 된장찌개 세상 쉽고
씻어나온 콩나물 소금간만 해도 맛나요
그냥 밥은 어찌 먹고 똥은 귀찮아 어찌 싸나요 ㅎㅎㅎ
한그릇 음식들 굉장히 많고, 반조리 식품 적절히 활용하면 세상 간단35. ㅁㅁ
'23.6.11 10:29 AM (119.192.xxx.220)햇반 데워서 김이나 싸먹어요
36. . . . .
'23.6.11 10:39 AM (122.36.xxx.234)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222
한식 까내리려고 댓글 수집 중인가 봄37. ....
'23.6.11 10:45 AM (122.32.xxx.38)콩나물국 된장찌개 미역국
국 종류가 쉽게 느껴져요 볶음밥은 재료 자르는게 귀찮..
제일 어려운건 나물류요38. ju
'23.6.11 10:46 AM (180.229.xxx.53)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333
한식 까내리려고 댓글 수집 중인가 봄22239. ㅇㅇ
'23.6.11 10:48 AM (175.213.xxx.190)식당가서 사먹어야지 ㅋㅋ 게을러터져서 무슨 요리
40. ᆢ
'23.6.11 10:5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내일부터 방사능 푼대요
알아서 좀 살아요41. 저는
'23.6.11 10:58 AM (118.46.xxx.100)간단 한식 좋은 댓글 많네요~
42. ᆢ
'23.6.11 10:59 AM (218.55.xxx.242)내일부터 방사능 푼대요
한식 안먹어도 되니 알아서 좀 살아요43. ㅇㅇㅇ
'23.6.11 11:58 AM (211.248.xxx.231)원글 정체가 뭐에요?
미역도 못씻고 다지기도 안할거면 무슨 요리에요
시켜먹어요
미친44. 요리
'23.6.11 12:18 PM (223.38.xxx.34)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식재료만 봐도 설레던데 ㅎㅎ
45. 식재료보면
'23.6.11 12:21 PM (39.7.xxx.81)숨막히던데
설렌다는 사람도 있네ㅋㅋㅋ
하나같이 손 많이 가는 음식 써놓고
쉽다는 댓글도 웃기고ㅋㅋㅋ46. ker
'23.6.11 12:26 PM (180.69.xxx.74)포장된거 사다가 데워요
47. ㅎㅎ
'23.6.11 12:42 PM (211.206.xxx.191)상추 씻어서 쌈장 사다가 먹는다.
달걀 프라이 해서 간장에 비벼 먹는다.
솥밥, 콩나물밥, 곤드레밥, 우엉밥 양념장만 있음 됨.48. ㅊ
'23.6.11 3:45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머하러 먹어요.귀찮게
49. 가장간단하게
'23.6.11 4:02 PM (108.41.xxx.17)밥 한 그릇 데우시고,
달걀 후라이 두 개 해서,
참기름, 간장 넣고 비벼 드세요.
간장계란밥입니다.50. 추가
'23.6.11 4:11 PM (14.138.xxx.159)불고기용 고기와 다듬어진 콩나물 준비하시고,
다진마늘에 고기 볶다가 간장 설탕 식초 넣어 섞어 맛배이면
콩나물 넣고 숨죽을때까지 볶으면 쇠고기콩나물볶음 완성.
간 부족하면 굴소스첨가.
마지막에 채썬 파 넣으면 파의 풍미가 더해져서 좋은데
귀챦으면 생략하세요.
사골곰국도 사골과 양지나 사태 핏물 빼고 나서
처음 초벌로 끓여 생긴 검은 물 버리고
사골 국물 끓을 때 양지 사태 마늘 생강 파 넣고 푹 고으면
크게 어렵진 않죠.51. ...
'23.6.11 8:20 PM (110.13.xxx.200)다 싫구만 뭘하려구 그래요.. ㅎㅎ
햇반 데워서 김이나 싸먹어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