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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정한 남편

조회수 : 13,709
작성일 : 2023-06-11 07:24:34
다정한 사람은 정말 선물이군요.
사람이 어떻게 이럴수 있죠?
어떤 순간도 온화하고 다정함으로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요.
거기다 유머까지 더하면 세상에서 젤 행복한 사람같이 느껴져요.

저 재혼했는데요.
이혼한 전남편 한테 고맙기까지 하네요.
이런 삶을 줘서...
늘 예고 없이 기분이 나빠져 긴장하고 멍해지던 순간들.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채 죄인이 되어있던......
모든게 내 탓이 되어야 끝나는.
어떻게던 탓을 만들어요.
탓하니까 생각나는게
절친 남편이 신호위반을 했는데
차안에 3명이나 있는데 신호를 안 봐주냐고 ㅈㄹ 하더래요.
초등 둘이랑 친구요.ㅎ

남편의 전부인은 이렇게 다정한 사람한테 돈사고를 쳐서 이혼했어요.
김구라 부인같은거죠.

미혼분들
다정한 사람과 결혼하세요.
삶이 나긋나긋해져요.
내게만 다정한 사람요.^^
일할땐 굉장히 냉정해요.
IP : 180.228.xxx.13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혼
    '23.6.11 7:30 AM (223.33.xxx.254)

    몇년차세요?

  • 2. 축하축하
    '23.6.11 7:32 AM (121.134.xxx.62)

    좋은 사람과 결혼하셨으니 이제 쭉 행복하세요.

  • 3. 행복
    '23.6.11 7:34 AM (114.199.xxx.197)

    늘 예고없이 기분이 나빠져
    전전긍긍 하게 만드는 남자..
    최악이죠

    신중하게 만나신만큼
    행복하게 사시길^^

  • 4. ...
    '23.6.11 7:36 AM (218.39.xxx.59)

    신혼이신가봐요
    그놈이 그놈 법칙은
    이혼 안하려는 사람들이 지어낸말인가보죠?

  • 5. 그런 사람은
    '23.6.11 7:36 AM (121.162.xxx.174)

    남편 아니라 친구로도 결국 마음을 다 못 주게 됩니다
    단점 없는 사람은 없지만 함께ㅡ하는 시간이 즐거움이 아니라 블안이 되니까요

  • 6. 재혼
    '23.6.11 7:41 AM (180.228.xxx.130)

    7년차예요

  • 7. ….
    '23.6.11 7:45 AM (119.192.xxx.120)

    반가워요. 저도 재혼 10년차.
    그 전의 내가 더 어리고 예뻤을텐데
    가여워서 눈물이 날 정도에요.
    지금 남편이 너무 다정해서 이렇게도 사람들이 사는구나… 매일 감사합니다.

  • 8. 맞아요
    '23.6.11 7:50 AM (59.6.xxx.156)

    오늘 아침에 제가 한 생각과 같은 생각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내내 편안하시길요.

  • 9. 음..
    '23.6.11 7:53 AM (121.141.xxx.68)

    원글님 쭉~~행복하세요~
    진짜 마음편한것이 최고거든요.

  • 10. ㅇㅇ
    '23.6.11 7:58 AM (183.96.xxx.237)

    복받으셨네요
    저도 비슷한 입장으로 부럽습니다 ^^;;
    쭉 행복하시길요~~

  • 11. 다정하고
    '23.6.11 8:07 AM (175.223.xxx.58)

    착한사람 좋죠. 82쿡에 그런 남편 지겹다 내가 악역한다 하는분들 많던데 그분들 24시간 긴장하고 안살아봐서 그래서
    내가 이거 1이라면 1인거 알면서도 2다
    사사건건 트집 잡는 남자랑 살면
    내가 악역하는게 축복인걸 알겁니다

  • 12. 혹시
    '23.6.11 8:13 AM (125.187.xxx.209)

    몇살에 재혼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13. 다정하고
    '23.6.11 8:14 AM (116.34.xxx.234)

    온화한 배우자 정말 최고죠.

  • 14. 다정
    '23.6.11 8:21 AM (42.18.xxx.186)

    정말 부럽..다정한 남편의 일화
    좀 말해주세요~~
    그런 건 어떤 경우.어떤때 마음이 말랑말랑 풀어지는 것인지..너무 궁금해요

  • 15. 부럽
    '23.6.11 8:23 AM (58.126.xxx.131)

    저는 둘만 있으면 다정한데 시모가 중간에서 자꾸 이간질하니 멀어지더라구요. 차라리 외국에 계속 살았으면 나았을텐데...
    재혼한 집은 시부모 관계가 어떤가요? 진심 궁금합니다

  • 16. ..
    '23.6.11 8:26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도 천양지차죠. 그놈이 그놈은 그놈과 사는 여자들의 소망일 뿐

  • 17. ....
    '23.6.11 8:33 AM (118.235.xxx.96)

    성격이 최고예요.
    돈이고 뭐고.
    우리집에 돈 없는건 남편탓만 되는게 아니고
    내 잘못도 있는거죠.

  • 18.
    '23.6.11 8:3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친정동네 동네동생도
    재혼해서 성공했어요
    남편쪽은 딸 하나 여자쪽은 아들 하나 각각 데리고 재혼했는데
    남편도 좋지만 각 자식들이 너무 행복해 한데요
    무능력에 알콜중독에 폭력적인 친아버지만 보다가 돈 잘벌고 화 안내고 모자에게 뭐 한 개라도 더해줄려고 하는 새아버지를 너무 좋아하고
    전처 딸은 어릴때부터 밖으로만 도는 엄마에게 방치하다시피 자라다가 학교에서 오면 따뜻한 밥해 놓고 기다리고 여자아이에게 필요한 것도 챙겨주는 엄마가 생겼다는게 너무 좋아서 울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동네동생이 선해요
    재혼하고 나서 남자쪽에서 가정의 평화가 '찾아와서 그런지 와이프 상관없이 처가에 너무너무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 19. ㅇㅇ
    '23.6.11 8:36 AM (211.193.xxx.69)

    그래서 결혼은 누구와 결혼해서도 잘 살 것 같은 남자와 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기본 바탕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이란게 아주 중요함

  • 20. 그래서
    '23.6.11 8:42 AM (121.162.xxx.59)

    효리가 이상순을 택햇겠죠

    다정하지만 다혈질인 남편이라 지지고 볶고 사는데 안정감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 21. 선플
    '23.6.11 8:42 AM (182.226.xxx.161)

    그런사람이 흔치 않고 그런사람의 선택을 받는건 더 어렵죠~ 그만큼 원글님이 좋은 사람일겁니다

  • 22. ㄴ오
    '23.6.11 8:4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사귀다가 헤어질까 말까 하다 내가 갖긴 그저그랬는데?
    남주긴 싫어서(누구랑도 잘살것 같았음) 고민하다
    이러다간 헤어질것 같아 그냥 먼저 결혼하자 했는데
    살아보니 잘한 선택이였어요.

  • 23. 초승달님
    '23.6.11 8:47 AM (121.141.xxx.41)

    따뜻한 말과 상대를 배려해서 나오는 행동들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요.

    쭉 행복하시길 바라요~

  • 24. 다행
    '23.6.11 9:03 AM (1.235.xxx.154)

    잘됐어요
    행복하세요
    친구가 재혼할까하는데 저는 말렸거든요

  • 25. ㅇㅇ
    '23.6.11 9:07 AM (106.101.xxx.63)

    다정다감한지는 어떻게 아셨어요?
    미혼인데 저도 이상형이 다정다감인데 남자 자체가 없어요 ㅎ

  • 26. ㅇㅇ
    '23.6.11 9:21 AM (2.35.xxx.58)

    원글님 저랑 같네요.
    저도 이혼해준 남편에 감사!!
    이혼하고 나서 엄마 친구가 저한테
    다정한 사람을 만나라고 했는데
    지금 남편이 딱!!! 다정 다정.
    스위트. 그 자체에요…

  • 27. 말로 천냥빚
    '23.6.11 9:22 AM (218.52.xxx.1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제가 원하는 것은 뭐든 다 해 주고 싶대요. 그것이 마치 삶의 이유인듯 얘기하길래 내가 원하는 것들을 왜 그렇게 해주고 싶냐니까 그것이 자신이 살면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이래요. 그러고 보니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제가 원하면 다 들어주는 것 같아요. 늘 온화하고 다정해요. 저의 쓸데없는 불안이나 걱정을 단순하면서도 철학적 깊이가 있는 한 마디로 사그라들게 해줘요. 감사한 일이네요.

  • 28. .....
    '23.6.11 9:27 AM (221.165.xxx.251)

    전 다음생에서나 만나보려나요.ㅠㅠ 다정하고 말 예쁘게 하는 남자 만나고싶어요.

  • 29. 대개는
    '23.6.11 9:29 AM (219.255.xxx.39)

    대개는..아니 저는...
    남편이 다정하다고,그거보고 결정했는데...
    살아보니 전혀...
    인정머리없고 이기적이고 인색하고...
    남에겐 잘하고 집에선 죽는 소리하는 쪽..

    결론은...피씩~입니다.

    잘 봐야해요,콩깍지포함 ㅠㅠ

  • 30. ...........
    '23.6.11 10:10 AM (98.97.xxx.190)

    저도 다정한 남자는 다음 생애에. 울 남편은 화나면 내게 화 퍼붓는 사람이에요. 아, 그런데 심성이 착하고 좋은 아빠로 애들에게 거의 노예급 ㅎ, 그리고 돈 엄청 잘 벌어요. 참고 살아야겠죠?

    알콩달콩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 31. 이생망
    '23.6.11 10:16 AM (218.153.xxx.148)

    부럽네요 .. ㅜㅜ

  • 32.
    '23.6.11 10:58 AM (121.133.xxx.125)

    좋으시겠어요.

    보통 다정하신 분들은 남들에게도 다 다정하시던데

    와이프에게만 ^^

  • 33. 진짜
    '23.6.11 12:59 PM (211.206.xxx.191)

    성공하셨네요.
    다정하신 분들은 남들에게도 다 다정하시던데22222222222
    그래서 다정도 병이라고 ㅎㅎ
    원글님에게만 다정하다니 부러워요.
    무뚝뚝한 놈이랑 살고 있어요.
    자기 부모고 형제고 다 무뚝뚝하니 할 말도 없네요.

  • 34.
    '23.6.11 1:02 PM (49.169.xxx.39)

    그놈이그놈이란 소리는
    자기가 그런부류 남자밖에 못만나봐서그런거겠죠

    여자는 다 같던가요?
    빚지고.사치하고사는여자와
    알뜰하고.살림잘하는여자
    선하고 반듯한 여자와 밤마다 술마시러나기서 안들어오고 정조관념없는여자

    다양하잖아요
    남자도 당연히
    그런거 모르시나요?
    감옥의 범죄자와
    착하게.사는.사람이 진짜 같다고보세요?

    그냥 자기위안하느라 지어낸 거에요

    남자도 다 달라요
    같은부모 자식도 아롱이다롱이인거 아실텐데?

  • 35.
    '23.6.11 1:06 PM (49.169.xxx.39)

    안정된정서와 스윗한 마음 가진사람 있어요. 왜 없겠어요

    사고쳐서 이혼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이혼이 다.남자탓만 있는거아니에요

    저희아빠도.욱하는성격인데
    전 그런남자는 절대 안만나요

    좋은분과 재혼하신거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36. ..
    '23.6.11 3:58 PM (58.226.xxx.35)

    좋은 짝 만나신거 축하드립니다.
    댓글님 말씀하신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움이 아니라 불안'인 거 뭔지 알죠..
    행복한 삶의 모습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37. ..
    '23.6.12 12:07 A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성격이 최고예요 진짜..
    다혈질 부모는 자식 정서에도 정말 안 좋죠
    저도 화 잘내고 욱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 마음 알죠..

  • 38. ...
    '23.6.12 12:54 AM (173.63.xxx.3)

    다정한 남자는 가족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다 다정한가요? 결혼전엔 엄마나 여동생 또는 직장동료에게도요.
    다정한 남자인건 알겠는데 확신이 안서는 중이라...
    불안감을 주는 남자는 최악인건 이미 알고요.

  • 39. 대문에
    '23.6.12 1:28 AM (180.228.xxx.130)

    걸려 버렸네요.
    사실은 82에서 도움 많이 받아 이 부분에 대해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제 상처가 자꾸 후벼 파져서요.
    고통스러운 이혼이었어요.
    저 자체가 파멸되는...
    전남편은 최소한의 사람에 대한 예의도 인류애도 없었어요.
    나를 발가벗겨 한겨울 길거리에 세워두고 조롱하고 비웃는 느낌이랄까요?
    내가 믿고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이 가장 무섭게 등을 돌리고 비수를 꽂는 느낌은 ...아 떠올리기도 싫네요.
    1년을 밖을 못 나갔어요.
    그 상처로 지금도 아주 가끔 죽고싶다는 기억이 올라올때가 있어요.
    그럴때 무서워서 남편에게 전화를 해요.
    나를 읽고 다독여줘요.
    괜찮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선택이 잘못된거고 바꾸면 된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너는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울었으니까 많이 웃는 일만 남았다고.
    사람을 믿지를 못해서 이 사람에게도 상처를 많이 줬어요.
    불안한 저를 자꾸 펴줬어요.
    산도 가고 바다도 가고 자꾸 웃겨줬어요
    자꾸 웃으니까 행복해지고 있었어요.
    전남편은 연애할때도 다혈질이고 이기적이었어요.
    내가 너무 어렸고 조건이 좋았어요.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기적이고 다혈적인 사람은 끝을 낼때도 갈갈이 찢어 놓아요.
    부부의세계 김희애 남편처럼 찌질하고 비열하게요.
    지금 남편은 좋게 끝냈어요.
    순한 사람은 그렇게까지 상대방을 아프게 하지 못해요
    자기가 더 아프니까요.
    위에 질문하셔서 ....
    시집살이도 비정상적이었는데 전남편은 늘 방관자였어요.
    그게 편하니까요.
    지금은 부모님 돌아가신 뒤 재혼했고 시댁 스트레스는 1도 없어요.
    맞아요.
    함께하는 시간이 늘 불안하고 어디서 걸려 터질지 모르는......
    지금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따뜻하고...말랑말랑해요.
    혼자 있어도 서로에게 등을 기대고 있는 기분이에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려하고 따뜻한 사람 맞아요.
    유일하게 화를낼땐 제가 부당한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할때예요.
    백화점갔는데 직원이 제게 불친절하다거나 그럴때요.
    나쁜남자에게 끌리지 말고
    미혼이신 분들
    다정하고 편한 사람 만나세요.

  • 40. ..
    '23.6.12 4:50 AM (112.144.xxx.120)

    그런사람이 흔치 않고 그런사람의 선택을 받는건 더 어렵죠~ 그만큼 원글님이 좋은 사람일겁니다2222222

  • 41. ...
    '23.6.12 6:51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 흔치 않고 그런사람의 선택을 받는건 더 어렵죠~ 그만큼 원글님이 좋은 사람일겁니다 3333

    저도 이렇게 쓰려고 했어요.
    원글님이 고마움도 알고 상식적인 좋은 분이신 듯 해요.
    서로서로 잘해야 그 좋은 관계도 오래 유지하고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42. ...
    '23.6.12 6:52 AM (223.33.xxx.114)

    그런사람이 흔치 않고 그런사람의 선택을 받는건 더 어렵죠~ 그만큼 원글님이 좋은 사람일겁니다 3333

    저도 이렇게 쓰려고 했어요.
    원글님이 고마움도 알고 상식적인 좋은 분이신 듯 해요.
    서로서로 잘해야 그 좋은 관계도 오래 유지하고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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