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가 한 번 오면 잘 안가요
1. 그래도
'23.6.10 8:50 PM (1.237.xxx.181)저녁시간 되면 돌려보내야 해요
어쨌든 보호자가 있는 애잖아요
학대 당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집에서 저렇게 늦은 시간까지 있는 거
천덕꾸러기밖에 더 되나요
섣부른 동정심으로 원글님 가정생활에 지장주게
하지 마시고요
저녁 먹기 전 6시즈음에는 돌아가라고정확히
알려주세요2. ...
'23.6.10 8:51 PM (14.32.xxx.78)그래도 시간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정사는 그 사정에서 해결할 문제같구요 같이 교회가자 했다는게 걸리네요 저라면 종교 얘기나전도는 하지말라고 언지를 줄것 같아요
3. ..
'23.6.10 8:51 PM (182.253.xxx.68)어려운 얘기지만 그래도 한번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정에서 남의집에 가면 언제 돌아오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예의바른 것인지 배울 기회가 없었던 것 같네요.
우리 oo랑 친하게 지내니 아줌마는 너도 예쁘고 귀여워. 그런데 이렇게 놀러와서 오랜시간 가지 않으면 아줌마도 아저씨도 쉴 수가 없고 너네도 피곤해서 내일 일에 지장도 생긴단다. 우리 집에 놀러오면 저녁 xx시에는 말하지 않아도 돌아가겠습니다 하고 인사해주면 좋겠어. 그렇지 않으면 아줌마가 00이 놀러 오는게 싫어질 것 같어.4. ker
'23.6.10 8:54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6시전엔 보내고요
오면 엄마허락 받았나 확인하세요5. ㅡㅡ
'23.6.10 8:5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 친구도 그런 애 있었어요. 아들이요. 자고 가녀고 하고, 우리 아이가 갑자기 열이나서 가야겠다고 해도 자긴 괜찮다고. 알고보니, 다른 집들도 그렇게 다녔더라구요.
그 아이도 집에 할머니만 계시고 외로워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이미,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 보통의 친구 정도로 거리두세요.
힘들어요.6. ker
'23.6.10 8:56 PM (180.69.xxx.74)6시전에돌려보내세요
자꾸 밥 먹이는거 별로에요
식사는 집에 가서 해야죠 .7. ㅇㅇ
'23.6.10 8:57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규칙을 정해주는게 그아이한테도 좋아요
설명해준다고 조근조근 길게말하지 말고
여섯시까지만 놀수있고 그땐 가야돼 라고 짧고 분명하게 하는게 좋아요
너도 저녁먹어야되잖아 할머니 기다리신다 이런식의
아이입장에서 생각해준다는식의 설명은 애를 헷갈리게 합니다8. 불닭볶음면
'23.6.10 9:04 PM (175.125.xxx.70)놀러 올 때는 일단 원글님 허락 받고 오는거죠? 놀기 시작할 때 딱 둘 다에게 '오늘은 몇 시까지 놀자'하고 정해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면 한 10여분 정도 전에 정리나 마무리하라고 얘기하고 시간되면 '다음에 또 만나서 놀자'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제 가야지~' 하는 것보다요.
9. 흠
'23.6.10 9:09 PM (58.231.xxx.14)어디 맘을 둘 데가 없이 외로운 아이같아요
그 엄마도 참 나쁜 사람같아요.
그 아이도 원글님도 모두 평안하게 지내길
바랍니다10. 네 맞네요
'23.6.10 9:20 PM (180.69.xxx.124)그렇게 더 해야겠어요.
11. ㅇㅇ
'23.6.10 10:17 PM (1.244.xxx.110)짠하네요. 그래도 가르칠건 가르쳐야겠죠. 가까이 살면서 애가 어디 있는지 신경도 안쓰는 엄마네요
12. 외로운아이
'23.6.10 11:24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어려운 얘기지만 그래도 한번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정에서 남의집에 가면 언제 돌아오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예의바른 것인지 배울 기회가 없었던 것 같네요.22
설명해준다고 조근조근 길게말하지 말고
여섯시까지만 놀수있고 그땐 가야돼 라고
짧고 분명하게 하는게 좋아요
너도 저녁먹어야되잖아 할머니 기다린다는 식의
아이입장에서 생각해준다는식의 설명은 애를 헷갈리게 합니다2213. 외로운아이
'23.6.10 11:26 PM (116.32.xxx.155)어려운 얘기지만 그래도 한번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정에서 남의집에 가면 언제 돌아오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예의바른 것인지 배울 기회가 없었던 것 같네요.22
그렇지 않으면 아줌마가 00이 놀러 오는게 싫어질 것 같어.
_노노.
설명해준다고 조근조근 길게말하지 말고
여섯시까지만 놀수있고 그땐 가야돼 라고
짧고 분명하게 하는게 좋아요
너도 저녁먹어야되잖아 할머니 기다린다는 식의
아이입장에서 생각해준다는식의 설명은 애를 헷갈리게 합니다2214. ㅇㅇ
'23.6.10 11:29 PM (180.69.xxx.124)보통 몇시에 가라..또는 이제부터 몇 분 안에 가는거야. 이렇게 얘기했어요.
오늘도 한참을 놀고도 갈 기색이 없어서
몇 분까지 정리해서 가라. 그래야 다음에도 놀 수 있어.라고 얘기했는데
그러고도 30분을 더 시간끌고 전화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5068 | 토욜 요리하다 하루 끝나네요 에고 5 | 바파 | 2023/06/10 | 1,980 |
1475067 | 이런 기억력은 뭘까요? 10 | 능력 | 2023/06/10 | 2,024 |
1475066 | 예전 스파게티아 메뉴중 마늘빵에 곁들여나오는게? 2 | .. | 2023/06/10 | 1,446 |
1475065 | 수능 5개 틀린거랑 10개 틀린거랑 22 | ㅇㅇ | 2023/06/10 | 4,306 |
1475064 | 김밥용 김 이야기 5 | ... | 2023/06/10 | 3,125 |
1475063 | 우리나라 음식은 마늘 의존도가 너무 높지 않나요? 29 | ㅇㅇ | 2023/06/10 | 5,262 |
1475062 | 1981년도 박상은 여대생 살인사건 5 | 당시 | 2023/06/10 | 5,371 |
1475061 | 디저트 중에 제일 맛있는거 살건데요 11 | 스윗 | 2023/06/10 | 2,857 |
1475060 | 9살 우리강아지 새차뽑았어요 19 | ㅇㅇ | 2023/06/10 | 4,223 |
1475059 | 스튜어디스 노노, 승무원입니다. 8 | 고칩시다 | 2023/06/10 | 3,664 |
1475058 | 오늘 예술의전당 일 트로바토레 정보주신분 1 | ..... | 2023/06/10 | 1,043 |
1475057 | 이리나 샤크는 넘 매력적인데 남자복이 참 없는거 같아요 6 | @@ | 2023/06/10 | 3,026 |
1475056 | 오래된 친구가 보험시작했어요 6 | 에효 | 2023/06/10 | 2,951 |
1475055 | 표준계약서 구청에가면 비치되어 있나요? 1 | 임대사업자가.. | 2023/06/10 | 591 |
1475054 | 자폐가 완치되기도 하나요? 16 | 흠 | 2023/06/10 | 7,297 |
1475053 | 소파 재질 고민 7 | alfos | 2023/06/10 | 1,478 |
1475052 | 자기는 사람 잘본다는 동료 9 | 동료 | 2023/06/10 | 2,959 |
1475051 | 갈비탕 사먹었는데 4 | 고딩맘 | 2023/06/10 | 2,359 |
1475050 | 점점 맛있는게 없네요 9 | 갱년기아짐 .. | 2023/06/10 | 2,676 |
1475049 | 수면 시간 몇시간정도가 적당할까요~? 1 | 잠이보약 | 2023/06/10 | 1,134 |
1475048 | 사람의 기가 집밖에서도 느껴지지 않으세요 1 | ㅇㅇ | 2023/06/10 | 2,461 |
1475047 | 지방간이 심하대요. 어쩌죠 26 | 제가 | 2023/06/10 | 6,749 |
1475046 | 아이 친구가 한 번 오면 잘 안가요 10 | ㅁㅁㅁ | 2023/06/10 | 4,359 |
1475045 | 다섯명이서 고기를 먹는데 13 | ㅇㅇ | 2023/06/10 | 3,976 |
1475044 | 몇시간 동안 서 있을수 있으세요, 중년분들요 3 | .., | 2023/06/10 |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