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너무 좋다는 초등 아이들
큰애는 인생 모든게 즐거워서 잠을 자는게 너무 아깝다고 하고..
둘째는 사는게 너무 행복해서 영원히 살고 싶다 하네요...
그럭저럭 잘 키우고 있고 잘 크고 있는거같아 다행입니다..
1. 허
'23.6.10 3:11 PM (223.62.xxx.253)자식한테 직접 저런 소리 들으면 눈물날둣요
2. .....
'23.6.10 3:12 PM (222.234.xxx.41)저도 어른되기전엔 쭉 그랬어요 인생 80이라면
딱 학생때까지만 좋고 나머지 60년은 고행인거같아요3. ㅇ.ㅇ
'23.6.10 3:13 PM (47.218.xxx.106)글만봐도 행복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어른되기 싫다고는.해요. 지금처럼 엄빠랑 사는게좋다구요.4. 아이고
'23.6.10 3:13 PM (211.206.xxx.191)이뻐라~
5. ^^
'23.6.10 3:14 PM (223.62.xxx.5)좋은 부모 만난 행운아들이네요
6. 전 어렸을때
'23.6.10 3:16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집이 싫어서 빨리 어른되고 싶고.. 잠이 너무 좋고 그랬거든요.
애들이 저러니 신기하네요7. 오좋아라
'23.6.10 3:24 PM (115.21.xxx.250)듣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소리 ..가정이 평안한가봅니다.^^
8. 행복할때
'23.6.10 3:26 PM (175.208.xxx.235)아이들 유치원, 초등시절이 가장 인생의 황금기인거 같아요
너무 행복할때죠~~9. ㅇㅇ
'23.6.10 3:30 PM (223.38.xxx.38)세상에 살다살다 그런 소리는 저 자신에게 밖에 못 들어봤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10. 사실
'23.6.10 3:32 PM (223.62.xxx.169)공부를 많이 시키는 편이라 아이 정서를 신경쓰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아 다행이네요..
공부량에 비해 성적도 잘나오는 편이라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 하나 봅니다11. 선플
'23.6.10 3:39 PM (182.226.xxx.161)와~ 진짜 복받으셨네요~ 아무리 잘해줘도 저런말 하는 애는 거의 없을거예요~~
12. ㅎㅎ
'23.6.10 3:4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보통 학생때 초등때가 제일 좋을때죠.
환경이안좋거나 상황이 안좋은 경우외는요.13. ㅎㅎㅎ
'23.6.10 4:00 PM (121.172.xxx.161)ㅎㅎㅎ 아이입에서 행복하다는 말이 나올 때 정말 저도 행복하죠^^ 저희 집 6살 꼬맹이는 지금이 너무 좋아서 어른 되기 싫다했어요 ㅋㅋㅋ
14. 유퀴즈였나
'23.6.10 4:0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거기서도 그랬었어요
우리어릴때는 지금이좋아? 아님 빨리 어른되고싶어? 하면 다 빨리 어른되고싶다 그랬는데
요즘 아이들한테 물어보면 다 그냥 지금이 좋다고..안크고싶다고 하는게 신기하다고..
부모보면 일적으로는 옛날보다 더 스트레스를 많이받고사는게 보여서인지..15. 유퀴즈였나
'23.6.10 4:12 PM (222.239.xxx.66)거기서도 그랬었어요
우리어릴때는 지금이좋아? 아님 빨리 어른되고싶어? 하면 다 빨리 어른되고싶다 그랬는데
요즘 아이들한테 물어보면 다 그냥 지금이 좋다고..안크고싶다고 하는게 신기하다고..
어른되면 싫어도 해야할일이많다는걸 상식으로 알만큼 지식이 성숙해서인지
부모들이 일적으로 옛날보다 더 스트레스를 많이받고사는게 보여서인지..16. 와
'23.6.10 4:15 PM (112.161.xxx.51)아이들 태생이 긍정에너지를 갖고 태어났나봐요. 영육도 잘하셨겠지만 ㅎㅎ 부럽네요.
공부를 안 시키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무럭무럭 자라기를~17. ㅇㅇ
'23.6.10 4:28 PM (106.101.xxx.38)저희도 초등 아들둘인데 학교가는것도 너무좋대요
행복하다좋단말 자주해요. 선생님들도 학교를 좋아하는거같다고..근데 저희집초등들은 공부는그닥 ㅋㅇㅋ18. 연금술사
'23.6.10 4:37 PM (121.170.xxx.122)우리집 중3도 사는게 너무 즐겁고 학교가 너무 좋다네요. 밥먹고 축구~~농구~~~좋아하는 운동만 하는 아이예요. 전공 아니구요. 동네축구, 동네농구예요. 제가 봐도 행복해보여요. ㅎㅎㅎㅎ
19. ....
'23.6.10 5:46 PM (110.13.xxx.200)공부하고 양에 비해 성적 잘나오고 인정받으니 그게 좋은가보네요,. ㅎ
20. 가치
'23.6.10 6:02 PM (118.235.xxx.91)행복한 아이들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전 너무 힘들게 컸어서..
애가 없지만 제 애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남은 생에 여한이 없을 것 같네요21. 9949
'23.6.10 6:44 PM (211.214.xxx.58)와 너무 대단하세요 훌륭하신 부모님이신가봐요 최고의 찬사네요
22. ㅇㅇ
'23.6.10 7:46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우리애들도 학교에 가는 게 너무 행복하고 좋고
매일매일 뭘 해야지 계획하고 해보는 게 그렇게 좋대요.
집에서 무섭게 꾸중해도 돌아서면 엄마한테 와서 헤헤 웃고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하지만 공부를 하라면 주리를 트네요. ㅎㅎ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하니 일단은 한숨 돌려요.23. ...
'23.6.10 9:29 PM (220.94.xxx.8)아이들이 긍정적인것도 있겠고 좋은 부모님 만난것도 있겠죠.
전 그냥저냥 평범한 환경이었지만 어린시절은 늘 힘들었던 기억만 있는데요.
공부 교우관계 엄한 아버지 뭐 숨쉴 구멍 없었던 기억만..
아이들한테 그렇게 행복을 줄수있다면 자식키우는게 참 보람있을것같네요.24. 대학교
'23.6.10 10:31 PM (211.36.xxx.251)2학년 남자 조카가 자기는 태어난게 너무 행복하고 인생이 너무 즐겁답니다~~평소에도 외모 성격 자존감이 엄청 높아 보여서 부럽네요~~
25. 와
'23.6.11 1:08 AM (116.32.xxx.155)잘 키우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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