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식사예절

식사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23-06-10 08:40:17
와~ 중학생 아들과
단둘이 돈가스집갔어요
매너가 아주 기함스러워서ㅡㅠㅠ
운동레슨받고 끝나고 간거인걸 고려해도
급식실에서 밥 먹듯이 후딱먹고
가방메러 일어나네요ㅡㅠ
엄마랑 둘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초딩시절
기억하던 저는 기함하겠어요

버릇들어
몇년후 데이트할때도 저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이러지말라고 했어요
IP : 175.209.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친한테는
    '23.6.10 8:42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안 그럴 겁니다. ㅎㅎ

  • 2. ..
    '23.6.10 8:42 AM (211.208.xxx.199)

    매너 생각할 겨를이 없도록 배가 고팠을까요? ㅎㅎ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귀여움이 먼저라..
    (남의 아들이니 이렇겠죠? ㅎㅎ)

  • 3. ...
    '23.6.10 8:43 AM (223.62.xxx.224)

    빨리 피씨방 가야돼서 마음이 급함 ㅎㅎㅎ

  • 4. 어머
    '23.6.10 8:50 AM (115.41.xxx.18)

    단둘이 가는데 중딩 아들이 따라나선거에 놀람

  • 5. ..
    '23.6.10 8:52 AM (180.67.xxx.134)

    저도 윗분말씀에 동의요. 아드님 착하네요.

  • 6. 에규
    '23.6.10 8:55 AM (112.214.xxx.197)

    머스마들이 그렇쥬 뭐 ㅋㅋㅋ
    직장서 밥먹으러가도 남자들은 후루룩 마시고 담배피려고들 ㅎ

  • 7.
    '23.6.10 9:35 AM (223.62.xxx.60)

    울아들은 학교 기록 보유자라네요.
    축구부 빼고 일반부.
    친구들이 도장깨기 하려고 한중일식 덤비는데 아직은 끄떡없다고.

    먹는거 싫어하고 입짧아 고생하고 키운애가 왜 저러는지 속상해요.
    무슨 음식이든 5분 안넘겨요.
    양이 많지는 않아 1인분킬러라고 부른대요.

  • 8. ㅉㅉㅉ
    '23.6.10 9:35 AM (39.7.xxx.136)

    이러니 한국 남자들이 가족하고 식사하러 가서도
    회사에서 같이 밥먹을때도
    혼자 마시듯이 쳐먹고선 남은 사람 생각 안하고
    담배핀다고 나가서 함흥차사지 ㅉ

    아들편드는 아들맘들은 식사예절도 모르고 가정교육 안시키나봐요.

  • 9. 원글님
    '23.6.10 9:46 AM (223.62.xxx.247)

    잘 하셨어요.
    계속해서 가르쳐야죠.
    같이 밥먹기 싫은 최소의 예의도 없는 인간으로 만들기엔
    너무 소중한 존재죠.

  • 10. 00
    '23.6.10 11:41 A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상대가 누구건 상대방이 밥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주는게 기본 에티켓이고 식사매너죠. 그게 엄마선물 친구건 여친이건 누구건간에요.그런 교육을 부모가 사켜야죠. 귀여운게 아니라 매너가 없는겁니다

  • 11. 00
    '23.6.10 11:46 AM (76.135.xxx.111)

    상대가 누구건 상대방이 밥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주는게 기본 에티켓이고 식사매너죠. 그게 엄마선물 아빠건 친구건 여친이건 그 누구건간에요. 그런 교육을 아이 어릴때 부모가 시켜야죠. 중딩이건 초딩이곤 상대방 다 먹지도 않았는데 자기 다 먹었다고 자리 박차고 일어나는건 귀여운게 아니라 걍 싸가지가 없는겁니다. 부모들이 자식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제대로 된 성인이 되죠.
    제가 아주 어릴때 밥먹다 밥을 좀 흘리면서 먹었던 적이 있는데 같이 살던 작은아버지가 밥먹을때 흘리면서 먹지 말라고 딱 한마디 엄하게 하셨는데 그 기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고, 엄마가 음식 남가지말고 다 먹으라고 하셔서 지금도 음식 목을만크만 담고 담은 음식은 안 남겨요. 어릴때 교육이 평생 가는거예요. 요즘 부모들 자식을 너무 오냐오냐 키워요..그러면 아이 망치는겁니다. 개도 견주가 훈육을 해야할듯, 자식도 제대로 훈육이.필요합니다. 그게 자식을 사랑하는거예요

  • 12. ㅉㅉㅉ
    '23.6.10 1:07 PM (39.7.xxx.230)

    아들편드는 아들맘들은 식사예절도 모르고 가정교육 안시키나봐요.2222222

  • 13. 한심
    '23.6.10 3:24 PM (115.138.xxx.45)

    아들편드는 아들맘들은 식사예절도 모르고 가정교육 안시키나봐요 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971 부내나는집의 조건은 다른듯 28 저도 2023/06/10 7,613
1474970 깎은 고구마 갈변 방지 알려주세요 2 ... 2023/06/10 1,976
1474969 알바들인지 뭔지 중국원전 갖고 계속 난리치는데 7 ㅇㅇ 2023/06/10 585
1474968 긍정적인 언어의 파장 12 아미타불~~.. 2023/06/10 2,940
1474967 디올 포에버앤에버 향수 향 많이 달라졌나요? 2 ㅇㅇ 2023/06/10 749
1474966 외이도염은 흔한병인건가요? 8 .. 2023/06/10 1,935
1474965 이동관 해명도 모순‥"중징계 내렸다는 선도위 안 열려&.. 6 입벌구들!!.. 2023/06/10 1,031
1474964 자고일어나면 머리가 아픈데 먹고나면 괜찮아져요 4 바다 2023/06/10 1,515
1474963 초6 여아 관계에 제가 개입했어요 27 ㅁㅁㅁ 2023/06/10 5,686
1474962 에아프라이기와 잔자렌지 중에 4 ㅇㅇ 2023/06/10 1,019
1474961 살림9.9할은 여기서 배웠어요 32 ........ 2023/06/10 5,582
1474960 본가만 가면 체해요 4 777 2023/06/10 1,629
1474959 급)폐경후 출혈 당장 병원가요? 4 ... 2023/06/10 1,635
1474958 시세이도 셀프 매직 고데기 bb 2023/06/10 542
1474957 원전 78기로 늘리는 중국, 서해에 집중… 곧 佛 제치고 세계 .. 30 .... 2023/06/10 1,525
1474956 식당에서 이런경우... 5 @@ 2023/06/10 1,958
1474955 알뜰폰 피해야할 통신사 알려주세요 8 .. 2023/06/10 2,488
1474954 장제원가, 위메이드 10억원 7 ㄱㅂㄴ 2023/06/10 1,841
1474953 전세대 방문 소방점검한다는데 뭐하나요? 8 ㅠㅠ 2023/06/10 1,680
1474952 청담 프리마 사우나 추억 7 2023/06/10 3,050
1474951 요즘 스튜어디스 경쟁률 어떤가요? 44 ㅇㅇ 2023/06/10 7,247
1474950 친정아빠의 카톡 28 큰딸 2023/06/10 7,578
1474949 요리할 때 짜지 않게 또 설탕을 쓰지 않고 하니까 33 당뇨 2023/06/10 3,390
1474948 시판 바질페스토 추천 부탁드려요 6 시판 2023/06/10 1,537
1474947 시어머니 첫생일상 ..잊혀지지가 않네요 13 ㅎㅎㅎ 2023/06/10 7,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