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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궁금한 이야기 y 피해자 넘 억울하네요...

조회수 : 6,801
작성일 : 2023-06-09 21:10:52
벽간소음 난다고 옆집 40대 남자가 젊은 청년을 칼로 21번이나 찔러 죽였대요. 그런데 젊은 청년이 소음 제공자가 아니네요.
생활소음도 아니고 전문가 말은 기계 소리 같다고 하던데 지금 보니 보일러 돌아가는 진동소리 라네요.
세상에... ㅜ
IP : 175.113.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9 9:15 PM (211.221.xxx.167)

    저 살이남은 왜 신상공개 안할까요?
    21번이나 찌를정도로 잔인한테 왜 신상공개 안하지?
    솔직히 계확살인 보단 저렇게 우발적으로 살인 저지르는 사람이 훨씬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언제 어디서 뭣때문에 살인할지 모르는데
    저런 사람 얼굴을 밝혀서 사람들이 피하게 해야죠.

  • 2. 저도 보고있어요
    '23.6.9 9:17 PM (116.120.xxx.216)

    듣고보니까 싸패같은데요? 나오면 또 우발적으로 죽일 수도... 너무 착한 청년같던데 안타까워요.

  • 3. ....
    '23.6.9 9:18 PM (172.226.xxx.45)

    와...어쩜ㅠㅠ
    죽은 사람 너무 불쌍하네요

  • 4. ㅇㅇ
    '23.6.9 9:21 PM (123.111.xxx.211)

    싸패라고 이마에 붙이고 다니라고 할 수도 없고
    싸패랑 주변인으로 엮이지 않기만 바라야죠 ㅜ

  • 5. 거의
    '23.6.9 9:28 PM (211.206.xxx.180)

    소음은 핑계인 수준 같네요.
    죽이느니 이사를 가지... 결국 다른 이사를 가긴 하겠네..

  • 6.
    '23.6.9 9:3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실제 층간소음 안나는데 소리가 난다며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도 있어요
    예전 옆집여자가 계속 소리난다며 울집. 밑에층 그옆집 다돌아다니며 난리친 여자 있었어요
    결국 아무소리도 아니었음ㅜ 근데 맨날 소리난다고 헐.

  • 7.
    '23.6.9 9:3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실제 층간소음 안나는데 소리가 난다며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도 있어요
    예전 옆집여자가 계속 소리난다며 울집. 밑에층 그옆집 다돌아다니며 난리친 여자 있었어요
    결국 아무소리도 아니었음ㅜ 근데 맨날 소리난다고.

    그청년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당한거네요ㅜ
    그살인마는 혼자 환청듣는 정신병자인듯요

  • 8. ㅇㅇ
    '23.6.9 10:00 PM (119.198.xxx.247)

    그러니까요
    기본적이 구조물소리에 이해도가 낮은사람들이 있어요
    새벽 두시만되면 골프공굴리는 윗집이 있다는사람들
    발굴리는소리가 정확히 그시간에 난다는사람들
    구조물소린데

  • 9. ...
    '23.6.9 10:09 PM (112.153.xxx.233)

    보일러 배관소음 모르는 사람 많더라고요.
    볼링골 굴리는 소리나
    마치 일부러 망치로 탁탁 때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나기도 하죠.
    보일러 특성상 한밤중, 새벽에도 그 소리가 나요.
    대화를 해보던가, 발원지를 찾아보던가.
    진짜 억울하게 돌아가셨네요

  • 10. ...
    '23.6.9 10:27 PM (121.147.xxx.169)

    봤는데 너무 안타까왔어요.
    피해자는 성실하고 착한청년 같았는데..
    아무런 잘못없는 청년을 21번이나 찌르다니..
    신상 공개 했음 좋겟어요

  • 11. ㅇㅇ
    '23.6.9 10:43 PM (123.111.xxx.211)

    배관을 랜치로 탕탕 두드리는 소리 나는 곳도 있더군요

  • 12. 궁금한이야기y
    '23.6.9 11:10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에는 정신병자들만 나오는거 같아요.
    비정상적인 사건만 다뤄서 그런지

  • 13. ..
    '23.6.9 11:33 PM (115.41.xxx.172)

    층간 소음이 정신병 만들어요.. 여러번 소음에 정신이 팔리고 화가 치밀어오르면 그 소리에 꽂혀서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지더리구요. 정신병 올거같아 제가 이사했습니다

  • 14. ..
    '23.6.9 11:49 PM (116.39.xxx.162)

    위에...층간소음도 아닌데 살인한 이야기하는데
    그 인간은 인간 자체가 정신병자인데....

  • 15. 아이고
    '23.6.10 12:47 AM (124.57.xxx.214)

    죽은 청년 불쌍해서 어떡해요. ㅠㅠ

  • 16. ...
    '23.6.10 12:49 AM (211.36.xxx.186)

    저런 사람이야말로 신상공개 해야죠.
    왤케 쉽게 사람을 죽이나요?
    사형제 부활 간절히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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