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게 없는데 문자가 하나 와 있어요.
모르는 핸폰 번호고
택배 문앞에 보관합니다.우체국택배
오전 8시50분에 문자 왔던데
세 식구가 모두 못 봤고요.
올 게 없어서
송장번호 묻고 싶은데 혹시나해서요.
15년째 택배 분실은 없는 집이고요.
누르지 마세요 피싱임
누를만한 링크가 없어요.
그냥 띡 저렇게 문자만 왔더라고요.
답을 보내면 문제 생기는 피싱도 있는지 궁금해서요.
그냥 안 보내야겠어요.
피싱아니고 택배 수신자 휴대폰번호가 잘못 기입되어 문자만 그쪽으로 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