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공예기술을 배우고 있는데요. 기초 이상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술을 배우려면 직접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직접 배워야하는 그런 분야입니다. 대부분이 그렇듯요.
근처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알아보던 차에 주변에서 2명이 "인터넷 유튜브에도 정보가 많으니까 그런걸 보면서 혼자 해보고, 사실 더 좋은건 관련 분야 서적을 꼼꼼히 정독하면 보통 노하우가 책에는 다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기존에 하던 생각은 책에는 70프로 정도의 지식은 있지만, 실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나 실무팁은 직접 배워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분의 말의 취지에 따르면, "사실상 책 속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책은 그런 존재다"라고 하는데 동의하시나요?
++ 제가 손재주가 있고 이해력이 좋은 편이라 (제게 말해준) 그 분은 독학으로 책을 열심히 파보라,.. 였는데 타당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