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관, 윤석열 후보 향해 "도덕성 기본인데 밥 먹듯이 말 바꿔"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3-06-09 12:17:36
https://v.daum.net/v/20230609120308755

“이런 식의 패거리 문화에 물든 검사가 이전 수사는 제대로 했을까?”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는 4년 전 방송에선 윤석열 대통령을 힐난했다. 2019년 7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윤 대통령을 센 어조로 비난한 것이다. 이 특보가 윤 대통령 검사 시절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윤우진 뇌물 사건' 개입 의혹을 일관되게 부인했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은 윤 후보자 최측근인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이었고, 윤 후보는 야권으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 수사를 받던 윤우진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 준 적 있느냐'는 추궁을 받았다.

이 특보는 “솔직히 이러저러했는데 소개는 내가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면 다 끝났을 문제”라며 “온 국민에게 생중계되는데 왜 6번, 7번이나 국회의원 앞에서 (거짓말을 하느냐)”며 “(의원들이) 한 가지 실수한 게 있다. '정말 증거가 나오면 후보 사퇴할 건가'를 물어봤어야 했다. (윤석열은) 처음부터 진실을 얘기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 특보는 “도덕성의 기본에 관한 일인데 밥 먹듯이 말 바꾸고, 패거리 문화 핵심에 있는 것 같은 사람을 검찰총장에 앉힐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 특보는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윤 후보자가 만난 사실이 청문회에서 이슈가 된 데 대해서도 “수사 검사 처신에 부합한 것인지,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어쩌다 한번 만난 것도 아니고 왜 (검사가) 정치인을 만나느냐”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검사의 정치적 중립을 위배했다는 지적이다.


---------------------------------------------------------------------------------------------------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겠지.

쥐 따라다니던 쥐치에서 돼지 따라다니는 쥐치로 변신 모색 중


IP : 211.39.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23.6.9 12:21 PM (121.163.xxx.206)

    사람이 변하니
    그쪽 특징이죠
    얻을게 있다면 언제든지
    라인 갈아타기

  • 2. 네들은
    '23.6.9 12:25 PM (116.125.xxx.12)

    전부 도덕성이라고는 없잖아
    남얘기하네

  • 3. ...
    '23.6.9 12:28 PM (119.193.xxx.136)

    출세를 위해 자칭 좌파거리며 룬커플이 문정부에 붙었던 시절에는 진실을 말하는 국짐

  • 4. ...
    '23.6.9 12:29 PM (211.39.xxx.147)

    이동관은 알고 있었다는 얘기군요.

    윤석열 본인은 부정하지만 실제로 '윤우진 뇌물사건'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 5. 그래서
    '23.6.9 12:36 PM (223.39.xxx.52)

    이동관을 임명하려는거군요.

  • 6. 4년전과
    '23.6.9 12:51 PM (218.39.xxx.130)

    지금이 다른 이유= 권력의 노예로 살고 싶어서.

  • 7. 국짐답다
    '23.6.9 1:11 PM (125.137.xxx.77)

    '양심'있으면 국짐 못하죠

  • 8. ㄷㄷ
    '23.6.9 1:12 PM (221.143.xxx.13) - 삭제된댓글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겠지.

    쥐 따라다니던 쥐치에서 돼지 따라다니는 쥐치로 변신 모색 중

    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667 34% 까지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을 응원해 주세요.... 5 탱자 2023/06/09 1,354
1474666 현관문 cctv 설치햇어요. 15 2023/06/09 5,054
1474665 제부 생일선물 뭐 해줄까요 5 Oo 2023/06/09 1,814
1474664 학교경쟁과 의대병의 해결방법 9 민수 2023/06/09 1,554
1474663 지하철인데 김밥도시락 젓가락으로 끝까지 먹는 사람 11 .. 2023/06/09 5,108
1474662 자녀폰 관리 시간대로 관리하는 건 없나요? 1 ........ 2023/06/09 486
1474661 김사부 강동주 캐릭터가 기억 안나요 5 ㅇㅇ 2023/06/09 1,752
1474660 MBC 박연경 아나운서 너무 예쁘네요 뉴스안하니 2023/06/09 2,244
1474659 산딸기쨈을 구제해 주세요 6 굳었어요 2023/06/09 1,519
1474658 방사능 세슘180배 우럭 관련 조선,동아는 보도가 없다네요 4 .. 2023/06/09 996
1474657 이 운동기구 이름 좀 알려주세요… 9 초보 2023/06/09 1,267
1474656 중국어를 익히는 기간이 5 해리포터 2023/06/09 1,213
1474655 다가구 주택 사는데 tv 수신료는 어떻게 내나요? 2 ... 2023/06/09 1,022
1474654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38 냄새 2023/06/09 3,576
1474653 1997년 동아일보 기자 이동관이 쓴 기사 5 2023/06/09 1,936
1474652 비행기 옆자리 이상한여인 29 여행끝 2023/06/09 20,069
1474651 여행 다녀와서 인생이 더 힘들어진 경우요. 19 2023/06/09 7,594
1474650 슈링크 얼마 간격으로 얼마정도 받는건가요? 3 ..... 2023/06/09 2,033
1474649 아파트 피아노 아침 저녁 몇시부터 몇시까지 7 피아노 2023/06/09 1,231
1474648 이재명이 한동훈 대타? 19 ... 2023/06/09 1,349
1474647 근데 여유로운 집 아들 의사는 예체능 좋아해요 36 2023/06/09 6,911
1474646 보이스 피싱문자..딸 이름을 어찌 알죠 6 oo 2023/06/09 1,958
1474645 日 원전설계자 "삼중수소 포함 오염수, 희석해도 바다 .. 8 이게나라냐 2023/06/09 1,183
1474644 부모님 전세자금 3천을 제가 빌드릴려고 해요 4 ~ 2023/06/09 1,917
1474643 한달 반 사이 음주운전 1만8047건…낮 시간 적발 31%↑ 2 ㅇㅇ 2023/06/09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