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방전없이 살수 있는 신경안정제 있을까요?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23-06-09 10:17:00
중등인데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 안좋은 일을
겪은후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여요
잠도 못자고 밥도 안먹고.
정신과가서 처방받자했지만 본인이 거부해서
불가능하고 처방전없이 맘이라도 조금 덜 불안하게 해주는 효과좋은 약 있을까요?
안정액은 효과없어요.
약으로 햬결될거 아니지만 엄마맘엔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네요.
상담센타는 예약되어있어요
IP : 223.62.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9 10:18 AM (118.221.xxx.25)

    안정액 효과 없으면 처방없이 살 수 있는 거 없어요

  • 2. ㅁㅁ
    '23.6.9 10:21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불안증 아이 잠자는데 도움되는 약은 주던데요?
    일단 가보세요
    알이 쪼그맣던데

  • 3. ...
    '23.6.9 10:23 AM (1.241.xxx.7)

    신경안정제는 처방없이 못사도록 법으로 금지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시중에 좋다는 영양제 같은거.. 그런것도 먹어봤는데 다 소용없었구요 저는 정신과서 우울증 받아먹어요 그게 직방입니다.

  • 4. ㅡㅡ
    '23.6.9 10:34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우황청심환 액상이 효과있어요
    길게가면 정신과 가야죠

  • 5. **
    '23.6.9 10:35 AM (210.96.xxx.45)

    효과 없어요
    먹어봤는데... 효과 없음
    잘 달래서 병원 가보세요
    병 아니고 당장 잠편히 잘 약을 먹자고 해보세요. 2-3일 먹고 편해지면 본인도 더 먹으려고 하고
    식구 말고 의사샘한테 하는 얘기는 다를수 있구요

  • 6. ㅁㅁ
    '23.6.9 10:52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효과있던데요?
    그 효과에 마음 움직여 병원도 가는걸로 발전했구요

  • 7. ...
    '23.6.9 10:59 AM (175.116.xxx.96)

    안정액, 우황청심환 정도로 안들으면 약국에서 살수 있는 약은 없어요.
    성인의 경우는 내과에서도 자낙스 정도의 신경안정제는 처방받을수는 있어요.
    저도 너무 불안할떄 비상약으로 처방받아서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소아청소년의 경우는 내과에서는 안해줄수도 있어요.
    상담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한참 걸립니다.
    당장 아이가 잠을 못자고, 힘들어하면 그냥 살살 달래서라도 정신과 가서 신경 안정제 정도만 처방받아서
    잠만 잘수 있게 해주세요. 그럼 생활이 좀 나아져요.

  • 8. ……..
    '23.6.9 11:11 AM (114.207.xxx.19)

    설득해서 정신과 가세요.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받아야하는 거다..

  • 9.
    '23.6.9 1:14 PM (218.155.xxx.211)

    액상 우황 청심원요. 안정액은 안먹어 봤구요.
    저는 정말 잘 들었어요.

  • 10. ㅁㅇㅁㅁ
    '23.6.9 1:20 PM (182.215.xxx.206)

    내과에서도 처방해줘요

  • 11. 죄송차지만
    '23.6.9 1:37 PM (27.176.xxx.1)

    약은 두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런 글 있을 때 마다 약먹으란 글이 100%란게 좀 무서워요.
    중학생 자녀라면
    스트레스에 대해서 스스로 맞서보는 경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들을 아가야들로 키우지 말자구요.

  • 12. 소아정신과로
    '23.6.9 6:50 PM (220.122.xxx.137)

    소아정신과 진료 봐야죠.
    중 고딩은 아무과에서 처방받으면 안 돼요. 성인과 다릅니다.
    잘 달래서 소아정신과 가야해요.
    미리 예약해 두고 잘 달래 보세요.
    요즘 많이 가고 소아정신과라 중고딩 많다고 설명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683 팔근육 만들기가 어려워요 9 ㅡㅡ 2023/06/09 2,125
1474682 테슬라주식 많이 올라왔네요.. 7 .. 2023/06/09 2,451
1474681 헬스한지 이제 6개월 돼 가고 8 지천명 2023/06/09 2,496
1474680 자기 원가족 형제한테 천만원 그냥 주기 쉽나요? 7 그냥 2023/06/09 3,077
1474679 동네 여자아이가 자꾸 제 가방을 열우 보려하는데~ 25 풀빵 2023/06/09 5,121
1474678 요양보호사가 핸폰에 손가락으로 사인할때요 3 모모 2023/06/09 2,337
1474677 아들이 경영전략기획팀? 이런 쪽으로 인사발령 받았는데요 30 ........ 2023/06/09 5,022
1474676 알바가 판친다 돈 얼마 받나... 13 여론 조작 2023/06/09 1,603
1474675 오늘부터 정리 들어 갑니다. 5일째 14 5일 2023/06/09 4,891
1474674 피아노 좋아하지 않는 아이 레슨 정리 해야 할까요? 9 초6 2023/06/09 1,124
1474673 시트세제 보관 1 블루커피 2023/06/09 498
1474672 전주. 아중호수 구경왔어요~ 8 틈새시간 2023/06/09 1,082
1474671 25년만에 통화한 입사동기 24 ., 2023/06/09 7,677
1474670 쌀 중에 고시히까리가 젤 비싼가요? 12 2023/06/09 1,817
1474669 골프연습장 가는 것도 충분히 운동이 될까요? 15 ..... 2023/06/09 3,018
1474668 홍콩호텔 문의요 3 maybe 2023/06/09 935
1474667 우병우 "총선 출마 권유 많아…국가 위해 할 역할 있나.. 16 ... 2023/06/09 2,367
1474666 해외파견 공기업 뭐가 있나요 2 취업 2023/06/09 1,359
1474665 우리집이 시골인지 판단하는 기준 91 재미로 2023/06/09 20,945
1474664 나는쏠로 이번 기수 남출들.... 10 ㅠㅠㅠㅠ 2023/06/09 4,120
1474663 34% 까지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을 응원해 주세요.... 5 탱자 2023/06/09 1,354
1474662 현관문 cctv 설치햇어요. 15 2023/06/09 5,054
1474661 제부 생일선물 뭐 해줄까요 5 Oo 2023/06/09 1,814
1474660 학교경쟁과 의대병의 해결방법 9 민수 2023/06/09 1,554
1474659 지하철인데 김밥도시락 젓가락으로 끝까지 먹는 사람 11 .. 2023/06/09 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