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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분들 봐주세요) 세상의 번민, 고통, 정말 하나님 만나면 평안이 오나요

Ddd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23-06-09 01:35:19

제가 인생에 실패가 많아요
성공 지상주의 부모님 때문에
어릴때부터 무조건 앞으로 내달리기만 했고
아빠는 지금도 성공하는 인생 입에 달고 살아요
근데 삶이란게 너무 유한한데
내가 성공 못했다고 우울해 하는 감정이
제가 너무 큰거 같아요
평생 부모님의 기대와 성공 집착에 길들여진 탓이겠져
하나님 만나면 정말 내가 숨만 쉬고 살아도
감사가 터져 나올까요
요즘 좀 힘들어서요 ㅠㅜ
IP : 119.69.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3.6.9 1:4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렇진 않은데 삶의 패러다임이 좀 바뀌기는 해요.
    세상의 돈 성공이 전부가 아니란 건 알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돈 달라는데는 절대 가지 말고요.
    현실에 만족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작은 새소리도 아름답게 느끼고
    들꽃의 항기도 느끼세요. 지나면 그 시간이 너무 아쉽잖아요.

  • 2. 일단
    '23.6.9 2:13 AM (211.112.xxx.173)

    교회를 당장 나가지 않더라도
    지금의 답답하고 괴로운 심정을 하나님께 털어 놓으세요. 하나님은 괴롭고 슬픈자의 기도를 가장 소중히 들어주세요. 매일 매일 하나님께 다 털어놓고 도와주시라고 매달리세요. 제가 그렇게 매달려 파탄도 아닌 파멸할뻔한 제 가정을 하나님께서 180도 바꾸어 주셨어요. 매일매일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기도드리길 권합니다. 지금부터 바로 하세요.

  • 3. ㅇㅇ
    '23.6.9 2:18 AM (221.150.xxx.98)

    원인은 님 부모군요

    더우면 선풍기나 에어컨 아님 찬물을 마셔야지

    하나님 찾으면 시원해집니까?

  • 4. 하나님을 만나면
    '23.6.9 5:07 AM (175.209.xxx.5)

    성공은 인생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만들기 위한 수단이 되지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셨으니
    실패와 좌절과 눈물이 가득한
    광야를 살아가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감사하지요.
    내뜻대로 이루어져서 감사가 아니고요.

    그렇게 살고싶은 일인입니다.

  • 5. ㅇㅈㅇ
    '23.6.9 5:08 AM (222.234.xxx.40)

    우리의 근본은 하나닝 품입니다. 너무 힘들때 하나님께 토로하며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토로하고 기도해보세요. 도우시는 주님 원글님께
    역사해 주시길 저도 기도합니다.

  • 6. ....
    '23.6.9 5:20 AM (58.229.xxx.118)

    조건없이 지금의 나를 받아주고 사랑해주는 존재를 발견하면
    상황이나 환경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또 누구 탓도 아니구요

    하나님이 지금 원글님께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7. ...
    '23.6.9 6:07 AM (64.239.xxx.133) - 삭제된댓글

    권사라는 여자가 갑질해서 여러명 일 그만뒀어요 그 권사 지금 인과응보인가 무서운상사 한테걸려 촤대위기인데 저좀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하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떠드는 소리 들으니 기독교 가 개독교소리 듣는다 라는말이 생각 나네요

  • 8. 로아
    '23.6.9 8:10 AM (218.147.xxx.254)

    주일날 교회에 꼭 가보세요!
    눈을 감고 가만히만 앉아계셔도 마음이 편안해지실꺼예요!
    선물같은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산은 움직여 없어질지라도 너에 대한 나의 한결같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에 대한 내 약속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를 불쌍히 여기는 나 여호와의 말이다.””
    ‭‭이사야‬ ‭54‬:‭10‬ ‭KLB‬‬

  • 9. ....
    '23.6.9 8:35 AM (122.35.xxx.179)

    전 교회도 다니지만
    집에서 성경읽고 기도하는 것을 많이 해요
    말씀이 외워지면서 내 삶의 고통을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이 생기니까 과거가 더 이상 상처가 아니더라구요
    과거의 기억도 치유되고
    현재의 고통도 곧 끝날 거라는 믿음이 생겨요

    시편에서 다윗이 한 말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찾아오리로다

  • 10.
    '23.6.9 11:09 AM (61.79.xxx.43)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나가서 예수님 믿고 인생과 마음이 180도 완전히 바뀐 경우라 제 경험으로는 확실히 인생이 달라졌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폭력 가정에서 자랐어요. 잘난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그냥 지극히 평범하고 겉으로는 착하고 순종적인 그러나 마음에는 분노와 상처가 많은 아이였어요.
    중3때 부터 교회다니고 대학생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어요.
    그리고 죽이고 싶도록 싫어하던 아빠를 용서하고 아빠를 위해 기도하며 가정도 회복되고요.
    능력없고 별볼일 없던 제 인생도 내가 갈수 없는 내가 가질 수 없는 내 능력으로는 이룰수 없는 자리에 있어요.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부러워하는 삶을 살게 된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것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아요.
    그렇다고 살면서 어려운일 슬픈일이 없었던거는 아니예요.
    그렇지만, 그런 일이 생겨도 하나님께 여쭙고 응답받고 이겨나가게 되면서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깨닫게 되며 살아가고 있어요.
    안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는 말이 식상하게 들린다고 피상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그것을 경험한 사람은 그분의 사랑과 은혜는 내 삶에서 너무나 명확하고 실질적인 현실이예요.
    예수님 사랑 깨닫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후 제 인생에서 가장 감사한 것이 예수님,하나님,성령님을 믿고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거예요. 극동방송 fm106.9 들어 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받아들이고 믿고 저처럼 매일 평범한 일상에 감사와 소중함을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하며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변에 좋은교회 기도하면서 찾아서 꼭 예배드리시기를 바랍니다.

  • 11. 자연에감사
    '23.6.9 11:13 AM (220.85.xxx.71)

    하나님을 만나시면 세상에서 진정한 자유를 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주세요
    베이직교회 조정민목사님 "왜 예수인가"추천드립니다 꼭 하나님 만나시길 바랍니다

  • 12.
    '23.6.9 11:18 AM (61.79.xxx.43)

    인생에 성공은 정말 중요한게 아니예요.
    저는 요즘 그 성공을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어요. 주변 지인들은 아깝다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 일에 남은 여생을~ 제2의 삶을 살기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세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물질,명예, 인간적인 사랑, 성공 이런것 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깨닫고 그것때문에 세상적으로는 좀 부족하더라도 감사하고 기쁜 삶을 살게 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님 꼭 만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사랑 안에서 정말 세상이 줄수 없는 기쁨, 부족하고 실패한 내 모습 그대로의 본질로 나를 받아주시고 품어주시는 그 사랑 안에서 기쁨의 눈물과 환희를 깨닫게 되었답니다. 저는 성령님 만나고 내 영이 아이처럼 기뻐하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무슨 신비 체험이 아니라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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