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고, 통장에 돈이 쌓여있으면
뭔가 심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불필요한 지출과
더불어 주위에 막 헤프게 사주게 되더군요.
이게 계속되다보니 서로 별로 좋은건 아니라서…
우연히 아주 쉬운 회계 관련 책을 읽어보니
사업수입을 월급쪼개기 하듯 통장을 나눠서 관리하라고
해서 통장을 기능에따라 나눠서 두달째 사용중인데
불필요한 지출이 많이 없어지네요.
불규칙적이지만 들어오는 돈들은 다 바로
분리해서 통장에 넣어두니…
심리적인 풍요로움은 사라졌지만 수입이 적어도
그거에 맞춰면 되니 압박도 없어요.
늘 통장에는 여유 별로 안두는 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