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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심리가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23-06-08 17:47:32
어제 무슨 일 처리를 제가 했는데 남편이 결과를 착각했어요. 문제없이 잘 처리됐는데 잘못 알더니 바로, 무슨 일을 그렇게 바보같이 해? 왜 그렇게 멍청해?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무슨 소리냐고 다시 설명해서 자신이 착각했다는 걸 알고 나서도 아무 말도 안하더군요. 근데 이게 이십년 가까이 반복되는 일이에요. 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 생각하면 즉시 가차없이 막말로 비난을 퍼부어요. 뭘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고요. 실제로 잘못한 게 없다는게 밝혀져도 절대 사과하지 않아요. 고맙다, 미안하다, 는 소리를 이십년간 단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남편은 직장에서 직위가 높고 친구도 매우 많아요. 친구나 본인 원가족에게도 저런 막말은 절대 하지 않아요.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기까지 합니다. 저를 싫어해서가 답이겠지만, 그냥 화를 내는 것도 아니고 꼭 막말, 들으면 불쾌한 단어를 써서 사람을 후벼팝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심지어 제 부모님께도 매우 살갑게 대합니다)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이미지메이킹하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막말하며 푸나 싶은데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남편은 장가 잘 갔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으니 제가 객관적으로 큰 문제 있는 배우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벌이고 시댁만 생활비 드립니다.
IP : 211.234.xxx.20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8 5:53 PM (220.117.xxx.26)

    감정 쓰레기통 역할 이네요
    다 풀고 남한테 잘하는거

  • 2.
    '23.6.8 5:54 PM (211.109.xxx.17)

    맨날 매번 당하고만 어찌 사나요.
    남편이 착각했다는걸 알았을때 막말한거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셔야죠.
    그냥 넘어가니까 계속 그러잖아요.
    원글님이 바뀌어야 남편을 잡죠.

  • 3. ㅠㅠ
    '23.6.8 5:56 PM (211.234.xxx.12)

    그냥 넘어가지 않았어요. 화도 내고 왜 그러는지 물어도 보고 그러지 말라고도 했지만 절대 바뀌지 않아요. 계속 따지면 적반하장으로 더 화내고 짜증을 부려서 아무 소용이 없어요.

  • 4. …….
    '23.6.8 5:5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자존감낮고 스스로를 몰아부치고 자기한테 야박한 사람이
    자기와 동일시하는 사람의 실수에 저렇게 반응한대요
    원글님이 곧 나, 본인실수에 굉장히 못견뎌하고 불안같은 부정적감정에 휩싸일때 본인한테도 저렇게 반응할걸요 감정 중에 화, 욕 같은것만 듣는상태랄까요

  • 5. 뙥같이
    '23.6.8 6:00 PM (14.55.xxx.227) - 삭제된댓글

    같이 해보시지
    무슨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바보같이 성질내
    멍충이 바보. . 똑 같이 해주죠

  • 6. ㅠㅠ
    '23.6.8 6:01 PM (211.234.xxx.234)

    남편은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게 높아요. 스스로에게는 한없이 관대합니다. 남편이 저렇게 대하는 사람은 저와 아이고요. 부하 직원들 큰 실수에도 매우 너그럽습니다. 그냥 제가 싫어서같은데 왜 이혼 얘기만 하면 들은 척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 7. ㅇㅇ
    '23.6.8 6:04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밑 줄 쫙~~~
    자기와 동일시
    ㅠㅠ
    자세히 읽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은 나를 자기 와 동일시!

    소름끼쳐요

    결론은 동일시라 읽고
    그때그때 편한대롳한다 입니다
    덴장

    제 경험상 그랬었었어요

  • 8. 답없어요
    '23.6.8 6:0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해줍니다
    병신같이 대충보지말고 다시 자세히 봐.
    자세히 봤어? 눈깔은 왜달렸니?

  • 9. ㅇㅇ
    '23.6.8 6:07 PM (223.39.xxx.254)

    다음에는 오해한 상황일 때 미친듯이 격렬하게 화를 내 보세요.
    야! 내 말 똑똑히 들었어? 왜 화를 쳐 내고 ㅈㄹ이야? 어!
    내가 너처럼 이렇게 소리 못 질러서 참고 당해줬는지 알아?
    어디다 대고 ㅈㄹ이야?

    하세요.

  • 10. ㅠㅠ
    '23.6.8 6:10 PM (211.234.xxx.234)

    휴..기가 세지 않은 저는 연습이라도 해야 할 것 같네요..

  • 11. ker
    '23.6.8 6:10 PM (180.69.xxx.74)

    더 세게 화를내요

  • 12. ..
    '23.6.8 6:11 PM (223.62.xxx.51)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가면 쓴 모습.
    그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푸는;
    실제로는 착하지도 다정하지도, 상냥하지도 않고
    사람들을 속으로 싫어하기도 하는… 인간인 거죠.
    평판이 중요해서 가면을 쓰고 있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공감할 줄 알면 저런 말은 스스로 마음 아파서 못 해요.
    실제로는 상당히 찌질한 인간일 겁니다.

    녹음하세요.
    말없이 조용히 녹음해서 대여섯 개 이상 자료를 보으세요.

    그리고 똑같은 말로 대응하세요.
    아마 원글님은 일의 전후 사정을 밝히고 설명해 주는 것으로 답해 왔을 텐데
    (;이렇게 말하면 알아는 듣겠지
    알아들으면 자기 잘못을 알겠지
    사과하는 게 맞겠지)
    보셨잖아요. 귀먹은 척 말 못 하는 척 하고 넘어가는 거.

    대응은 똑같은 말로 해 줍니다.
    잘못된 비난을 듣자마자
    사람이 왜 그렇게 멍청해? 왜 그렇게 병신같애? 왜 그렇게 성급해?
    이해력도 떨어지는 주제에 뭐 그리 급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마누라를 잡아? 어?
    머리가 나쁘면 성격이라도 느긋해야지 어떻게 그렇게 모자라???
    하고 다다다다 퍼부어 주세요.

    놀라거나 화내거나,
    어느 쪽이든
    내가 이십 년 이런 말 듣고 살았는데???
    너는 해도 되고 난 안 돼?
    넌 지가 착각하고 나한테 퍼부었는데
    너는 잘못해서 한소리 듣는 건데 그걸 못해?
    아직 멀었지, 더 들어야지.
    하고

    숨 쉴 틈도 주지 말고 퍼부으세요.


    그리고

    너 나한테만 이러지?
    이미지 메이킹 하니?
    남들한테 이미지 좋으면 뭐할 건데?
    나중에 늙어서 같이 살아야 할 사람은 나라는 걸
    그걸 말해 줘야 아니? 이 모자란 인간아?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면 나한테 해야지.

    하고
    녹음본을 (반드시 또렷한 녹음본 여러 개 확보하셔야 합니다.)
    그 남편의 카톡으로 보내 주세요.

    너 우리 부모님께 잘 하지?
    내가 그 분들 딸이야. 언제까지 네 가면을 감춰 줄 거 같니?

    너 어릴 때 부모님에게 비난 많이 듣고 자랐니?
    어떻게 하면 너같이 비뚤어진 인간을 키울 수 있지??
    내가 그걸 좀 여쭤 봐야겠어, 너희 부모님에게.

    하고
    양가 부모님 모두에게 보낼 수 있다는 걸 알려 주세요.

    네가 그렇게 이미지 메이킹 하는 회사, 학교 선후배
    모두에게
    이 녹음을 보낼 수 있다는 걸 알려 주세요.

    가면 쓴 인간은 가면 벗겨지는 걸 제일 두려워하죠.
    그리고 남에게 잘 하고 가족에게 잘 못 하는 인간은
    사실 자존감이 너무나 낮아… 자기가 선택한 모든 것에 자신이 없고
    자기를 위해 주는 가족을 하찮게 여기는 인간입니다.

    나는 너에게 남이야,
    언제든 수 틀리면 너 버릴 거야,
    나한테 이미지 메이킹 해, 나한테 제일 잘 해
    이 모지리야

    라는 걸

    말로!!!!
    원글님
    이성적이고 반듯한 모습 내려놓으시고
    그 비뚤어진 인간의 날것의 모습과 맞서 써워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로 말로, 하세요.

    이길 수 있습니다.

    * 주의 : 반드시 여러 개 녹음할 것
    녹음본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한 이후로는 원글님은 막말하지 말 것
    (제딴에 또 대응한다고 똑같이 녹음할 수 있음)

  • 13. 찌질해서
    '23.6.8 6:1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이때다싶어서 한번 기선 잡아보는거예요
    평소에 남편이 님앞에서 기 못펴고사나요?

  • 14. 우리집
    '23.6.8 6:25 PM (112.153.xxx.167)

    저랑 같은 집사는 우리집 남자가 거기에도 있군요.

    저는 요즘 남편 무시해요.투명인간 취급하니까 속편해요.싸울일도 마음상할 일도 없고요.

  • 15. ...
    '23.6.8 6:4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 그래서 고쳐놨어요. 나한테는 참겠는데 애들한테 그러고 있더라구요. 애들 초등들어가기 전에 시작하길래 미친듯이 난리를 쳤습니다. 애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혼도 불사할 거라는 제 진심을 알고부터 고치더군요. 오래 걸렸어요.
    가족이라 그런대요. 우리를 너 사무실직원처럼 대하라 그랬어요. 직원들은 가망이 없는 놈들이라 듣기 싫은 소릴 할 필요가 없대요. 말이야 방구야.. 우리(나와 애들)랑 가망없어질 줄 알라 그랬습니다. 이 말을 저 말로 바꿔말하라고 예문까지 들어줘야 합니다. 바위를 깨내는 심정으로 해야해요. 못배워먹은데다 자부심과 아집만 강해서 그렇습니다. 아오..끝없이 쓸 수 있다.

  • 16. .....
    '23.6.8 6:45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 그래서 고쳐놨어요. 나한테는 참겠는데 애들한테 그러고 있더라구요. 애들 초등들어가기 전에 시작하길래 미친듯이 난리를 쳤습니다. 애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혼도 불사할 거라는 제 진심을 알고부터 고치더군요. 오래 걸렸어요.
    가족이라 그런대요. 우리를 너 사무실직원처럼 대하라 그랬어요. 직원들은 가망이 없는 놈들이라 듣기 싫은 소릴 할 필요가 없대요. 말이야 방구야.. 우리(나와 애들)랑 가망없어질 줄 알라 그랬습니다. 이 말을 저 말로 바꿔말하라고 예문까지 들어줘야 합니다. 바위를 깨내는 심정으로 해야해요. 못배워먹은데다 자부심과 아집만 강해서 그렇습니다. 아오..끝없이 쓸 수 있다.

  • 17. 지나가다
    '23.6.8 7:01 PM (211.185.xxx.26)

    아무렇게 대해도 탈 안날 사람. 원글님과 아이
    화도 내고 반응을 보이겠지만 남편에겐 아무런 타격감이 없으니까요.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 밖에서 보이는 이미지에 영향없고
    너만 가만히 있으면 되니까. 조절 안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
    원글님이 받는 것만큼 남편도 심리적 정서적으로 상처를 받는다면 안 할 행동이에요.
    이제 감정이나 이성에 호소하지 말고 막말하기 시작하면
    '사람을 이렇게 깔아뭉개냐 이러는 이유가 뭐냐 이러면 우월감이라도 느껴지냐?'하고 소리 빽 지르고 다음말 듣지 말고 자리를 떠나세요.

  • 18. . .
    '23.6.8 7:08 PM (182.210.xxx.210)

    223.62.님
    글빨 대단하십니다~
    원글님 고대로 해 보시길요~

  • 19.
    '23.6.8 7:30 PM (211.216.xxx.107)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님이 만만하니깐요
    사실이에요
    ㅈㄹ하세요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내가 그리 만만하냐고

  • 20. 다시
    '23.6.8 7:48 PM (223.62.xxx.51)

    한 마디 보탭니다.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사람을 이렇게 깔아뭉개냐
    내가 만만하냐
    이런 말 하시면 안 됩니다. …절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잔인함을 꺼내게 만드는 버튼이에요.
    저 남편이 착한 사람이면
    그런 말을 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거 괜찮죠. 하지만 저 사람은 이미 못된 인간이란 말입니다.

    사람을 이렇게 깔아뭉개냐, 고 하면
    자기가 깔아뭉갠 게 제대로 먹혔다는 데서 쾌감을 느낄 거고
    내가 만만하냐, 고 하면
    속으로든 겉으로든
    그걸 이제 알았나 ㅎ 만만하지 그럼
    이럴 겁니다.

    만만하냐고 물을 게 아니라
    너야말로 만만하다 이 찌질이 ㅅㅋ야- 를,
    깔아뭉개지 말라고 할 게 아니라
    그 사람을 깔아뭉개 줘야 그나마 찔끔이라도 한다는 겁니다.

    다른 분들도 잘 생각해 보세요…
    나를 때리는 자에게
    볼을 감싸쥐고 눈물을 흘리며
    너는 어떻게 날 때릴 수가 있니? 내가 약해 보이니? 라는 질문을 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에요.
    그걸 물어야 아나요?
    약해 보이니까 때렸겠죠! 그 비겁한 인간들이 상대가 강해 보이면 때릴 거 같습니까?

    만만하냐고 뭐하러 물어요, 만만하니까 그 난리인 게 뻔한데.

    나를 때린 자에게
    내가 약해 보이냐고 묻지 말고
    맞자마자 그 즉시 뒤로 팔을 뻗었다가 풀스윙으로 한 대 때려 주라는 겁니다.
    본인이 맞아 봐야 다음에 조금 덜하죠. 저런 인간들이 자기 자신은 되게 아끼거든요.
    남을 때리면 남이 아파하는구나… 이건 이미 안 먹혀요.
    남을 때리면 나도 맞는구나… 를 알려 주라는 겁니다.

  • 21. 네네
    '23.6.8 7:56 PM (124.58.xxx.106)

    꼭 열심히 연습하셔서 똑같이 해주세요
    홧팅!!

  • 22. 오오
    '23.6.8 8:00 PM (223.39.xxx.37)

    223.62 님 정말 정답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비슷한 방법으로 아버지 말버릇 고쳐놓셨어요
    우아하게 내 마음 알아줘 하면 안 됩니다
    비슷하게 내질러야 고쳐져요

  • 23. ...
    '23.6.8 8:18 PM (125.181.xxx.201)

    만만하냐고 뭐하러 물어요, 만만하니까 그 난리인 게 뻔한데.

    나를 때린 자에게
    내가 약해 보이냐고 묻지 말고
    맞자마자 그 즉시 뒤로 팔을 뻗었다가 풀스윙으로 한 대 때려 주라는 겁니다.
    본인이 맞아 봐야 다음에 조금 덜하죠. 저런 인간들이 자기 자신은 되게 아끼거든요.
    남을 때리면 남이 아파하는구나… 이건 이미 안 먹혀요.
    남을 때리면 나도 맞는구나… 를 알려 주라는 겁니다.
    22222

  • 24. ...
    '23.6.8 8:55 PM (1.251.xxx.84)

    제가 그런 남자 만나서 똑같이 될까봐 무서워서 이혼했어요

    이혼할 때 왜 자기처럼 소리지르고 욕도 하고 화를 내지 않았냐는 둥 자기는 내가 그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는 둥 하더군요

    ㅂㅅㅅㄲ

  • 25.
    '23.6.8 9:01 PM (14.32.xxx.215)

    딱 한마디 했어요
    착한척 고만하고 살아라...
    너무 뼈가 아프다나 뭐라나...길래 시 쓰냐?? 했어요

  • 26.
    '23.6.8 9:48 PM (211.186.xxx.59)

    저도 똑같이 갚아줬더니 놀래더라고요 왜 나는 욕하면 안되나 뭐 너도하니까 나도하는데 왜 ㅋㅋ
    그런인간은 그거 못하면 다른거로 또 보복할수 있으니까 경계는 하세요

  • 27. ㅇㅇ
    '23.6.8 10:2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연습하세요. 2222222222

  • 28. 찌질
    '23.6.9 12:39 AM (175.204.xxx.183)

    한 남자들이 그렇게 가스라이팅 하는거죠.
    그러면서 우월감을 느끼는건지.
    제 남편도 그런데 전 그럼 자기가 해! 하고
    손을 놔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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