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시 옷을 어떻게 챙겨 가는 것이 좋을까요??

[유럽]

약 20여일의 일정입니다.

런던 인, 오스트리아 아웃이고  런던, 파리, 스위스, 오르트리아 일정입니다.

각 지역별로 4-5일 일정이고요.

편한 옷으로 가지고 가서 세탁도 해야 하는데 어떤 옷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까요?

면티, 면바지 조합? 니트나 뭐 린넨 같은 것은 세탁도 구김도 있어 별로일까요?

스위스에 가니 경량패딩이나  바람막이는 가지고 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오랜 만에 장거리 긴 여행이라...

지금은 거의 정장을 입고 다녀서 옷을 거의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ᆢ]

의외로 면옷은 여행가서 손빨래하면 잘 안 말라요.
기능성 옷이 편하고 잘 마릅니다.
샤워 타올에 꾹꾹 눌러서 다이소 옷걸이에 걸어 말려요.
경량 패딩.가디건.스카프 챙기시구요.
좋은여행 하세요

[ㅇㅇ]

좀전에 귀국해서 집에 가는 버스타 있는데 여행 내내 입던 옷차림 그대롭니다. 설명해보자면 좀 두께가 있는 바막, 얇은 후드나 가디건. 나시티, 긴 청바지.
두꺼운거 하나보다 가벼운거 여러장 챙겨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손빨래도 가능하고 상황따라 겹쳐입고 벗는거 진짜 유용해요. 덥고 날씨 좋은날 입을 원피스 하나 챙기시구요.

[ker]

저도 다음주 스위스가는데 사계절 옷 다 챙겨야 할거 같아요
반팔부터 경량패딩까지요
20일이면 한번쯤 세탁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옷걸이]

옷걸이 꼭 챙겨가세요. 유럽호텔은 옷걸이 형태가 달라서 손빨래한 옷을 걸어두기도 불편했어요.

[…]

경량 패딩, 바람막이 모자달린 자켓 필요해요. 영국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번덕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