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과식 아내는 소식인 부부
나이들수록 식습관이 비슷해야 살기 편할텐데
그래도 부부사이 좋은 경우 많나요?
1. 어머
'23.6.6 4:42 PM (39.117.xxx.239)외식하면 딱이네요^^
2. 둘다
'23.6.6 4:42 PM (14.32.xxx.215)소식보다 낫죠
냉장고보면 한숨나와요 ㅠ3. ....
'23.6.6 4:4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저희가 그런데 각자 양껏 먹으면 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라면은 두 개 끓이면 0.5와 1.5로 나눠 먹고
집에서 먹는 국수류는 1.3~1.5인분 삶아요.4. 아~
'23.6.6 4:49 PM (223.39.xxx.116)대식남편~~저는 식당가면 남편한테 많이 양보~~하기.
집에서도 미워않코 듬뿍 담아주기
남편은 주로 고기파~~전 야채파ᆢ고기싫어해요
어쩌다 국수류 먹을땐 맞구요~(안맞는게 훨씬많아요ㅡ
양ᆢ입맛 다른 건 포기하고 살아가는 중5. .....
'23.6.6 4:5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저희가 그런데 각자 양껏 먹으면 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강제로 떠먹이거나 잔소리 할 것 아니잖아요.
서로 양에 맞춰 밥 퍼주고 라면은 두 개 끓이면 0.5와 1.5로 나눠 먹어요(남편은 밥 추가)
대식,소식에 더해 저흰 식성도 다른데 기본반찬은 제가 해놓고 메인 요리는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요리해서 먹어요.6. 소식녀
'23.6.6 4:55 PM (61.105.xxx.11)외식할때 제꺼 덜어줍니다
그럼 딱 맞아요7. 미나리
'23.6.6 5:06 PM (175.126.xxx.83)여자가 대식인 경우는 거의 없을껄요. 문제 없던데요
8. ...
'23.6.6 5:10 PM (1.235.xxx.154)전업으로 밥 을 자주 많이 하면 좀 힘들어요..
친정엄마가 그랬어요
김치도 기본으로 늘 두가지올라와야하고
양도 많으면..9. ..
'23.6.6 5:24 PM (223.131.xxx.194)제꺼 시키는 척 많이 시켜서 다~ 먹어요
어제도 중국집가서 요리 2개 밥 만두 맥주 이렇게 시키니까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가셨어요 ㅎㅎㅎ
자주 안그러면 뭐 그냥 둡니다
집에서는 가끔 한끼 먹는거라 양을 많이 잡고요10. ...
'23.6.6 5:49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그런집.....
우리 언니집인데, 밥먹으러 오라고 해서 가면 항상 밥이 모자라요.
집에서 뭐좀 먹고, 배 좀 채워서 갑니다.11. 외식할때만
'23.6.6 5:55 PM (61.109.xxx.211)좋아요 대식, 소식이라고 식습관이 다른건 아니고
대식가 남편 아무거나 다 잘먹어서 좋긴한데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먹어요
토요일 일요일 안좋아 합니다.
나이드니 아침잠이 줄어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타령 해요
식사 중간중간 간식도 먹고요 이십끼 까지는 아닌데 다섯끼형이라고 불러요12. ...
'23.6.6 6:01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대식에다 식탐이많아꼴뵈기싫어요
앉은자리에서 클리어하는거 보면..
남아도는 음식이없네요13. ...
'23.6.6 6:04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난 배 하나도 안고픈데 자꾸 밥 먹자 그래서
좀 힘들어요.14. oooo
'23.6.6 6:17 PM (1.237.xxx.83)소식하고 안 움직이는 나
대식가에 한시도 안 가만히 있고 바지런한 남편
외식하면 항시 내꺼 미리 반 덜어서 주고
고깃집 가도 난 일찍 끝나니
내가 구워 식구들 다 먹여요
저 굽게 하는 거 미안해서 극구 본인이 한다는거
난 그냥 놀고 있는게 더 싫다고
그리고 내가 더 맛있게 구우니
내가 굽겠다고 싸워 이겼어요
저는 소식가이며 저질체력인 저 스스로를 맘에
안 들어하기때문에 식구들 맛있게 먹으면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사위 며느리도 깔끔하게 잘 먹는 사람으로
만나길 바라요15. Qq
'23.6.6 6:54 PM (221.140.xxx.80)식습관 차이는 양문제보다 먹는 종ㅇ류가 맞아야 좋은듯
아무거나 잘 먹음 1.5주고 0.5먹음 되죠16. ㅇㅇ
'23.6.6 6:54 PM (116.127.xxx.4)남편이 소식가라 꼴 뵈기 싫었을 때가 있었는데요
죽어라 만든 음식 쬐금 먹고 안 먹을 때등등
나이 들고 보니 대식가보다 소식가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일단 배가 안 나오고 살쪄서 건강 걱정 한적이 없구요
야식안 먹고 배달음식은 한달에 한 번 할까 말까 하니
남편 덕에 저나 딸들 식습관까지 비슷해져서
가족들이 살찔 일이 없어서 좋네요17. 구글
'23.6.7 5:21 PM (103.241.xxx.81)대식 남편과 살다보면 살이 찔수밖에.없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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