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인실 요양병원 폰을 진동으로 해놔버리나요?

땅지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23-06-05 21:09:24
치매기 있으신 아버지가 일반병원 다인실에 주로 혼자계셨는데 전화안받으실때보다 받으실때가 많고 폰도 손닿는곳에 있어서 통화 수발신이 잘되는편였어요
지난 토요일 8일실 요양병원으로 가신뒤 전화를 받지도 하지도 않으셔요. 어제오늘 너무 연락안되어 간호사통해 전화를 하셨고 바로 뒤이어 했는데 안받으시는게 걸려서요

혹시 여럿이라 진동으로 바꿔놔버렸을까요? 아버지는 소리진동 못 바꾸시는데 면회도 금요일 15분만 되고 통화도 단절된 느낌.
요양병원 오래모신분들 얘기듣고싶어요
IP : 125.186.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폐
    '23.6.5 9:22 PM (58.126.xxx.131)

    다인실에서 진동이 아닌 소리 너무 민폐일 것 같아요
    누구라도 소리 울리면 바꿔드렸을 것 같은데요??

  • 2. ..
    '23.6.5 9:25 PM (211.208.xxx.199)

    시이모님 계신 병원은 전화기에 수신거부 걸어놨어요
    이모가 전화는 매일 시어머니께 거시는데
    이모께 전화는 못드려요.

  • 3. 아~
    '23.6.5 9:27 PM (223.39.xxx.116)

    병원에 물어보면 안될까요?
    옮기신후 어떤지ᆢ현상태가 궁금하다고

  • 4. 땅지
    '23.6.5 9:55 PM (125.186.xxx.173)

    수신거부를 병원측에서 요청한건가요? 치매있으셔서 더 힘드네요ㅜㅜ

  • 5. ..
    '23.6.5 10:07 PM (58.227.xxx.161)

    거동은되시나요?
    병실에만있음 간병인이 있잖아요 통화 계속 엿들어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통화소리 시끄럽다고 뭐라하거나
    병원간지 얼마안되면 거기도 공동생활이라 텃세가..
    전화를 손에안닿는곳에 놓아버리던지 충전한다고 치워버리던지 여러경우가있어요
    거동되고 또렷하신분은 주머니에 넣고 걸고 받으시지만
    그게아니면 간병인이 치웠거나 물어보면 충전중이라고할듯

  • 6. 땅지
    '23.6.5 11:15 PM (125.186.xxx.173)

    고관절 부러지셔서 수술후 서질못하세요ㅜㅜ

  • 7. ..
    '23.6.6 9:04 AM (58.227.xxx.161)

    댓글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어르신이 고관절수술하시면 발딛는것조차도 조심할때 아닌가싶어요 그러면 기저귀착용하셨을..테고..
    어르신이 기저귀에 싸는게 익숙치않으시면 화장실가고 싶다하실테고
    그러면 낙상위험이 생기고..

    아마 수면제나 안정제로 붙잡고있을지도 몰라요
    그럼 전화받기 힘드실지도요 ㅠ
    면회가 자유롭지않을까요 자주찾아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137 나이 50, 생각과 행동이(?) 달라져요. 2 ..... 2023/06/06 4,215
1474136 미국 빅테크들 계속 오르네요 6 ..... 2023/06/06 4,288
1474135 마라탕 먹고 토했어요. 28 내가 미쳤지.. 2023/06/06 8,026
1474134 프랑스 식당에서 무시당할때 5 ㅇㅇ 2023/06/06 5,144
1474133 90년대 영상들을 보면 말투가 9 추억 2023/06/06 3,499
1474132 범죄도시 벌써 5백만이네요 18 ㅇㅇ 2023/06/06 4,965
1474131 텃밭상자 농사가. 잘 안 되요. 8 2023/06/06 3,013
1474130 재건축아파트 문의 2 때인뜨 2023/06/06 1,967
1474129 60대 이상 동안인 사람 있나요? 22 .. 2023/06/06 5,625
1474128 토익점수 올리는 방법 7 00 2023/06/05 2,364
1474127 비밀번호 오류라고 떠요 2 자꾸 2023/06/05 1,061
1474126 미래엔 필리핀 가정부, 미얀마 요양보호사가 대세일 듯요. 12 2040 2023/06/05 4,137
1474125 예전 쌀뻥튀기요 11 추억 2023/06/05 1,599
1474124 보증 서줬는데 5 ㅇㅇ 2023/06/05 2,515
1474123 카드를 선결제로 체크카드처럼 사용중이예요 3 ㅁㅁ 2023/06/05 2,400
1474122 해 쳐먹을 결심 17 ... 2023/06/05 7,075
1474121 시장상인 과자 7만원 49 꽈꽈 2023/06/05 19,452
1474120 보디빌더 주차시비 폭행사건 4 ... 2023/06/05 3,771
1474119 재량휴업일에 떠오르는 옛 일 4 회원 2023/06/05 1,804
1474118 싫으신 분은 패스하세요 5 사주이야기 2023/06/05 2,194
1474117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 방법 좀. 7 ㅁㅁㅁㅁ 2023/06/05 2,254
1474116 겉절이에 액젓을 안넣었어요 ㅡ.ㅡ 4 2023/06/05 2,081
1474115 싫어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이 있나요 27 2023/06/05 7,177
1474114 오래된 유머비스므리한 글 찾아요 1 생각날듯말듯.. 2023/06/05 649
1474113 남편이 시댁에 갔어요 12 ㅇㅇ 2023/06/05 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