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한테 용돈을..
한번도 안 주는 삼촌 고모는.. 보통 없죠?
어이들이 이제 고등인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용돈을 한번도 준 적이 없네요..ㅎ
저도 조카가 있어서 볼때마다 챙겨주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시가족은 제 주변에서도 처음보네요..
본인들 꾸미는 건 연예인 처럼 하고 다니는데..
1. 그냥
'23.6.5 8:37 PM (223.38.xxx.61)돈 주는 문화를 싫어하나 보다. 라고
생각하시고 원글님도 시조카에게 용돈
주지 마세요
안주고 안받고 속 편하실지도...2. ker
'23.6.5 8:37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나도 안줘야죠
3. ker
'23.6.5 8:38 PM (180.69.xxx.74)우리 시숙
애 셋 다 때마다 받아놓고 우리애 하나 한번도 안챙김
시부모 병원비도 10원을 안내고 재산은 또 다 챙김
인간 같지도 않아요4. …
'23.6.5 8:40 PM (125.191.xxx.200)얼마전 무슨 일만 생기면 남편에게
일 부탁하던 시가족들 생각해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ㅎ
다들 공짜로 얻어먹는것만 좋아하지
주는 걸 할줄 모르는건지 싶네요~5. …
'23.6.5 8:42 PM (125.191.xxx.200)생각해 보니 그런분들.. 돈돈 거리기는 하는데
못 벌어서 인색한 것도 있어요..
근데 남들 쓰는건 빚을 내서라도 다 쓰고 누리고 하던데요.6. .....
'23.6.5 8:4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세배돈, 추석날 용돈 외에 만나서 용돈 챙겨준적 없어요.
고모이자, 이모이고, 외숙모, 큰엄마 입니다~~7. …
'23.6.5 8:53 PM (125.191.xxx.200)윗님 명절 챙겨주시면 되죠..~
여기는 명절에도 챙겨준 적 없는 시가족입니다 ㅎㅎ
진짜 새차는 할부로도 척척 잘삽니다~8. 음
'23.6.5 8: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 집 애들한테 주는 용돈은 다 받고요?
9. ...
'23.6.5 9:11 PM (118.235.xxx.149)님이 그 집 애들한테 많이 줬는데 그러면 양심이 없는거죠
10. ㅇㅇ
'23.6.5 9:1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동생네가 우리애들 너무 잘 챙겨줘서
저도 같이 조카 챙겨요. 주는기쁨이 크네요 요즘은.11. ..
'23.6.5 9:41 PM (61.254.xxx.115)우리애는 대학도 갔고 군대도 갔는데 우리 시누들 돈한푼 안보냅니다 나만 그동안 준거 바보됐음.굉장히 잘사는데 제가 더 잘산다고 생각해서 한푼도 주기 싫은가봐요 사람으로도 안보임.
12. 네
'23.6.5 9:50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심지어..
저희 아이들 어릴때 시모가 용돈 만원 꺼내서
주려니깐 돈주지말라고 말리는 시누이 있어요 ㅎㅎ
나중에 그 시누이는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우리 애들 주라고 자기 아들 그림 그리다만 것을 찢은.. 종이를
선물로 주더라고요~ 무슨 생각일까요? ㅎㅎ
전 돌 선물도 줬는데 말이죠^^13. 있어요
'23.6.5 10:48 PM (14.32.xxx.215)제 친구가 조카 딸랑 둘인데 평생 10원을 안줘요
자긴 애도 없고 그집 이모들도 가난해서 못주니 다행이래요
왜 저러고 사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