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회사에서 팀장님팀장님 불리고 직원들이 플래카드 해주고 딸랑거리니 뭐라도 된줄알고
성격이 더 드러워져서는 진짜 못봐주겠어요
팀장인데 저정도면 이사 상무되면 가관이겠네요. 다행히 그렇게 출세할것 같진 않지만..
저 맞벌이에 남편팀장수당 더한거보다 더 버는데 삼시세끼하다가 가스렌지가 고장나서 혼잣말로 짜증난다 했더니 지가 더 짜증내면서 난리치네요
미친놈인가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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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팀장되고 더 꼰대
팀장ㅅㅋ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23-06-04 19:34:23
IP : 39.117.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켜야해요
'23.6.4 7:39 PM (223.39.xxx.7)밥은 원글이 하면 설겆이라도...
아님 노후에 쓸모없는 노인됩니다..2. 하
'23.6.4 7:41 PM (175.192.xxx.185)저도 제 남편이 그런 사람이라 한참 잘나갈때 안하무인이었어요.
그런 자신감으로 사업하다 사기에 빚만 10억 지고 10년 지난 지금도 빚잔치하면서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타고난 성격은 못버리네요.
버릴 수 있으면 버렸을텐데 외국에서 어린 아이들 건사하다보니...
나름 비겁한 변명이네요.ㅠㅠ3. 제 남편
'23.6.4 7:45 PM (14.32.xxx.215)매번 최연소 기록 갈아치우면서 승승장구 하니까
지가 뭐나 된줄알고 수틀린다고 사표쓰고
사표수리되니 갈데나 있나요
그 이후로 20년째 내리막이에요
물려받은 재산있으니 그대로 사는건 유지되지만...할말 하않4. 팀장ㅅㅋ
'23.6.4 7:45 PM (39.117.xxx.171)가끔 설거지하면 어찌나 생색인지
난 돈벌고 애건사하고 밥까지 맨날 하는건데
옛날에도 안그런건 아니지만 나이들수록 못봐주겠네요 속이 어찌나 뱅댕인지5. 반사
'23.6.4 8:00 PM (223.39.xxx.204)원글님 다음 끼니부터는 밥해주고 설거지유세*2배로 돌려주세요. 그 ㅅㄲ 와이프가 하는 건 당연한 줄 아나보네요
6. ker
'23.6.4 8:07 PM (180.69.xxx.74)맞벌이에무슨 세끼요
나가서 사먹고 오라고나 배달 포장 해다 먹지7. 팀장ㅅㅋ
'23.6.4 8:54 PM (39.117.xxx.171)한창 키커야하는 청소년 아이가 있어서 주말에 집밥좀 잘해먹일랬더니 남의 아들때문에 기분만 잡치네요
8. 흠
'23.6.4 11:08 PM (211.216.xxx.107)재수없겠어요 에고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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