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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싫은 사람

ㅡㅡ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23-06-04 12:48:40
싫은 사람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좋겠어요.
나쁜 마음은 갖기도 싫지만
가면 쓰고 좋은 사람인척 살아가는데 그 사람의 본색을
아니까 넘 가증스럽고 역겨워요.

증오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받은만큼 돌려주나요
복수가 하고 싶은데 내가 망가지는건 싫고 아무튼 뭔일이
났으면 좋겠어요 꼭...
IP : 223.3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4 12:50 PM (182.209.xxx.171)

    그냥 싫은거는 누구나 갖는감정이지만
    님 정도의 격렬한 감정이면
    님 자신을 들여다보세요.
    무엇이 그렇게 싫은 감정을 불러일으켰는지를요.

  • 2.
    '23.6.4 12:54 PM (223.38.xxx.201)

    그 사람이 남 인생을 망치고도 뻔뻔스럽게 굴어요
    타고난 소시오패스 다른 사람의 아픔은
    모른척

  • 3. ㄷㅈㅅ
    '23.6.4 12:55 PM (106.102.xxx.105)

    이유없이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미워하는 게 당연하죠

  • 4. 저라면
    '23.6.4 1:06 PM (116.43.xxx.34)

    증오할 정도로 싫다니 . . .
    나에게 직접적 피해를 입혔다면
    저는 되갚아주고요.
    나에게 피해를 준 것은 아니라면
    신경 끌래요.
    그사람으로부터 몸도 마음도 멀리!
    옆에서 수가 뻔히 보여서

  • 5. 어제
    '23.6.4 1:54 PM (223.39.xxx.242)

    제가 원글같은 상황이었는데요
    법정스님 유투브를 보면서 마음을 바꿔보기로 했어요
    https://m.jungto.org/pomnyun/view/80317

    미워하면 내 업을 쌓는 거래요
    정말 잘 안되지만 그 미움에서 벗어나 보려고요

  • 6. 업을 쌓거나
    '23.6.4 2:14 PM (220.75.xxx.191)

    말거나
    피해의식 아니고 정말 심하게
    심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면
    되갚아주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전 복수합니다
    어지간한건 잘 잊어버리기도하고
    가치없다 생각하고 무시해버리는
    성격이지만
    진짜 잊혀지지도 용서도 무시도 안되는 일은
    십년 이십년이 지나서라도
    기회 생기면 놓치지않고 몇배로 갚아줘요
    그래봤자 나만 피폐해진다구요?
    안그래요
    속만 시원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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