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한테 피곤하다 아프다 소리를 하루에도 몇번씩해요.
갱년기라서 그런지 듣기싫을때가 있죠.
하루는 또 피곤하다니깐 다른직원이 안피곤할때가 없잖아요 이렇게 말을 한거죠.
근데 화를 바로 내더라고요.
정작 본인이 말하는거로 듣는사람이 싫겠단 생각은 안드는걸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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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아프고 피곤하다는 직원,정작 본인은 모르대요
징징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23-06-04 11:40:37
IP : 106.102.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변에도 있음
'23.6.4 11:44 AM (118.235.xxx.87)다들 피곤하고 힘들어도
말 안 하고 내색 안 하는것뿐이야
자기만 피곤하고 힘든거 아니야
이렇게 말 했어요2. 징징
'23.6.4 11:48 AM (106.102.xxx.167)진짜 안피곤한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제발 안그랬음 좋겠어요3. ..
'23.6.4 1:13 PM (211.208.xxx.199)"**씨! you 맨날 아프고 피곤하다 소리 달고사는거 알아?"
하고 돌직구 해주고 만일 화내면
"그 습관 고쳐. 남들이 듣기 싫어하는 버릇이야
안 피곤한 사람이 어딨니?." 하세요.4. ..
'23.6.4 1:3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전업인 우리엄마가 40부터 그랬음. 난 중고딩이라 엄마가 죽는 줄 알았음. 엄마는 아빠보다 오래살고 97세에 가심.
내가 단단히 맘 먹은거. 아프단 소리를 남에게, 특히 가족에게 하지 않겠다. 병원 혼자가고 입원도 혼자 함.
근데 육십 가까우니 몸이 개운할 때가 별로 없는 것도 사실임. 푸념 안 하려면 도 많이 닦아야 함. 건강관리 철저히 하고.5. 징징
'23.6.4 2:07 PM (106.102.xxx.167)나이가 많고 센사람이라 솔직히 말하면 저런식으로 나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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