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디로션을 샴푸로 알고 초딩아들
로션이좀 묽은거긴 해도 어케 그걸헷갈리죠?? 한숨나옵니다
1. ....
'23.6.4 10:11 AM (39.125.xxx.77)죄손해요 귀여워서 막 웃었어요
2. ker
'23.6.4 10:12 AM (180.69.xxx.74)샴프병에 크게 써붙이세요
우린 딸도 그리 무신경해요
머리 냄새는 안나나요3. ㅇ
'23.6.4 10:13 AM (222.110.xxx.212)아들이래니 이해가 또 돼요 ㅠ
4. ㅎㅎㅎ
'23.6.4 10:14 AM (211.228.xxx.106)애들 초등 때까지는 땀냄새도 향기롭지 않나요 ㅎ
5. ㅇㅇ
'23.6.4 10:15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어릴적 남동생초2때 소풍가방 주머니에 누나들 생리대를 세개나 넣어놨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밥먹고 휴지로 쓴다고..
남동생은 휴지인줄 알았다고..6. ㅋㅋ
'23.6.4 10:20 AM (39.7.xxx.250)남자아이들 참 아무생각이 없는거같고
근데 또 그게 웃기기도하고
보면 이해할수없는게 많음요ㅎ7. ..
'23.6.4 10:24 AM (175.119.xxx.68)로션으로 머리를 우에 감는지
신기8. ....
'23.6.4 11:00 AM (118.235.xxx.168)재대로 안씻어서 그렇죠.
미끌미끌하고 거품도 안날텐데
그냥 몸에 대강 물 뭍히고 아무거나 눌러서 씻는척 하다 나와서 그래요.
성인 남자도 그런 경우 많아요.9. 아진짜
'23.6.4 12:04 PM (117.111.xxx.245)너무 귀여워요 한참 웃었네요 ㅎㅎ
궁딩 팍팍 해주고싶은 아드님10. ..
'23.6.4 12:17 PM (223.39.xxx.6)여자애들도 헷갈려요ㅎ
어떤분은 세탁비누가 세수비누인줄알고 얼굴,온몸을 몇년간 씻은분도 있다는ㅎ11. ker
'23.6.4 12:34 PM (222.101.xxx.97)머리는 두번씩 감고
몸도 구석구석 닦게 가르치세요
사춘기 오면 냄새남12. 거품자체가
'23.6.4 12:44 PM (122.254.xxx.46)안날텐데 어찌 감았을까요 ㅠ
고놈 참13. ㅎ
'23.6.4 1:07 P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바디로션인줄 알고 집어온 아비노 바디 크렌저를 며칠 남편이 발랐대요 ㅎ
왜 이번건 허옇게 일어나? 해서 저도 알았어요14. 하늘꽃
'23.6.4 1:34 PM (223.62.xxx.187)저희 딸은 어릴 때 쌤플로 받은 작은 크린징폼을 로션인줄 알고 바르고 잤어요..그것도 2주정도 그런거 같아요
여자 애라 어려서부터 뭘 혼자 그렇게 바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