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하체의 중요성?

...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23-06-04 09:42:19
하체근육이 건강에 큰 역할한다는데.
다리는 굵은데 관절이 나쁜경우
다리는 얇은데 관절이 좋은경우
둘이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물론 둘다좋으면 최고지만..
IP : 223.28.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4 9:51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관절이 뭔지, 어떤 부위인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질문입니다. 관절은 뼈와 뼈가 맞닿는 부위의 각 뼈의 끝부위를 가리키는 용어예요. 뼈를 둘러싼 근육이 강하면 움직일 때 관절 부위에 완충력이 가해져서 관절의 마모현상을 늦출 수 있음. 결국 근육량이 관건이지 다리가 굵고 가는 건 상관없어요.

  • 2. ..
    '23.6.4 10:19 AM (116.121.xxx.209)

    주변 어르신들 보면...
    하비여도 나이들면 근육이 소실이 되어 허벅지는 예전만 못해요.
    근데..나이들면서 특히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복부 포함해 상체가 비대해지는데 상대적으로 다리 얇은 사람들 관절이 다 약한 경우 많이 봤어요.
    저 포함 울 자매들 엄마네 유전으로 다리가 굵은데..이모들 이모 자녀들..관절, 무릎 아픈 사람 없어요.
    근데, 돌아가신 시어머니, 시누들 상비에 하체 날씬, 개구리 체형
    다들 무릎 관절 아프다 하고, 둘째 시누이는 뒤늦게 식당 일 하는 데 손가락 관절염으로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 3. 잘은 모르지만
    '23.6.4 10:23 AM (202.175.xxx.26) - 삭제된댓글

    보통 관절이 안 좋다는 건 자세가 나쁜채로 오래 지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을 듯요
    근육이 잡아줘야하는데 무게가 관절에 쏠려서 과부하로 고장나는 거죠
    많이 나이든게 아니라면 아직 고칠수 있을때 자세교정 해서 관절에 무리가 안가는 방법을 익히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다리가 가늘다 굵다는 에너질 얼마나 저장가능하냐는 것 같아요 ㅡ 그게 지방이든 근육이든.

    나이들수록 아름다운 몸은 근육이 사라지지 않는 몸 같아요

  • 4. 지금
    '23.6.4 10:45 AM (121.133.xxx.137)

    70대 이상 할머니들은
    젊어서부터 쪼그리고 앉는 자세로
    일 많이한 경우가 많죠
    입식생활도 아니었으니
    앉을때도 책상다리..관절에 젤 안 좋아요
    거기다 약간 오다리인 체형이면
    늙어서 백퍼 다리 안좋아요

  • 5. ker
    '23.6.4 11:08 AM (223.32.xxx.98)

    타고나요
    디스크 암등 수술 몇번 한 엄마
    뼈나 관절은 80에도 튼튼해요
    근육이 없어서 문제지
    하체 운동 많이해서 미리 조심해랴죠

  • 6. ㅇㅇ
    '23.6.4 11:46 AM (49.175.xxx.61)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관절부담이 커지죠. 근육이 많아 같이 잡아주면 좀 낫겠죠

  • 7. ...
    '23.6.4 2:41 PM (58.226.xxx.35)

    보통 관절이 안 좋다는 건 자세가 나쁜채로 오래 지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을 듯요
    근육이 잡아줘야하는데 무게가 관절에 쏠려서 과부하로 고장나는 거죠
    많이 나이든게 아니라면 아직 고칠수 있을때 자세교정 해서 관절에 무리가 안가는 방법을 익히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다리가 가늘다 굵다는 에너질 얼마나 저장가능하냐는 것 같아요 ㅡ 그게 지방이든 근육이든.

    나이들수록 아름다운 몸은 근육이 사라지지 않는 몸 같아요

    ----
    모든 문장 공감이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361 족저근막염 깔창 추천해주세요 5 별별 2023/06/05 1,587
1473360 가위바위보 2 다육이 2023/06/05 228
1473359 부촌인가요? 17 개포동이 2023/06/05 3,924
1473358 부자들도 짝퉁 입네요.. 30 55 2023/06/05 7,801
1473357 속옷까지 건드리는 건.... 17 NO주어 2023/06/05 7,520
1473356 자식 키워서 행복하신 분들만 들어오세요 34 자식 2023/06/05 4,442
1473355 최강욱 압색당했네요 11 ,, 2023/06/05 1,913
1473354 명상, 영성공부 하는분들께 질문드려요 1 .. 2023/06/05 689
1473353 와우!!! 이재명이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뽑았네요. 19 ... 2023/06/05 2,260
1473352 묵은(?) 고춧가루는 쓸모가 없는거죠? 7 마카다미아 .. 2023/06/05 2,738
1473351 아픈 자녀 두신 분들 9 2023/06/05 2,481
1473350 디쟈트가구가 어떻기에 드라마에 협찬되고 백화점에 납품되는가요? ..... 2023/06/05 414
1473349 최고의 남편감 성품 조건 11 .. 2023/06/05 3,002
1473348 친정돈이 녹아나네요 42 허허 2023/06/05 21,878
1473347 골든듀팔찌 갖고싶어요 12 팔찌 2023/06/05 4,145
1473346 자꾸 집으로 오라는 사람 15 시른데 2023/06/05 5,252
1473345 청소는 쉬운데 정리가 힘드네요 9 2023/06/05 2,331
1473344 제가 눈치를 보는건가.. 남편이 제탓을많이하는건가.. 9 dnfj 2023/06/05 1,802
1473343 고야드 쁘띠플로? 4 버킷 2023/06/05 1,673
1473342 잇몸 좋아지신 분 어떤 방법 쓰셨나요 14 치아 2023/06/05 4,754
1473341 맛있는 죽 좀 추천헤주세요~^^ 2 본죽 2023/06/05 575
1473340 결혼 길게 봤을때 어떤 배우자감이 최고인가요? 32 2023/06/05 6,352
1473339 요즘 너투브 짧은영상 볼때마다 느껴요. 4 .. 2023/06/05 1,761
1473338 20대인데 건강검진 받아야합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3 20대 2023/06/05 1,099
1473337 노인 욕실 인테리어 의견 부탁드려요 21 굽신굽신 2023/06/05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