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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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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좀 할게요

익명 조회수 : 7,462
작성일 : 2023-06-04 00:58:18
2년쯤 알던 다른 회사 분이 있어요
저도 그 분도 파견나와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중이구요
그냥 친절한 사람인가보다했는데
엊그제 일 물어보러 갔는데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경험담도 들려주고
고맙다하니, 와인 사달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링크 보내주면사주겠다 말하니
그냥 좀 이른 저녁으로 치맥하러 가자고
식사 둘이 한 게 처음이었는데
갑자기 저더러 싱글이냐고 물어요
그러면서 좋아하고 있는데 몰랐냐고
그러곤 헤어지려는데 갑자기 손을 잡더니 키스를 하더라구요
아 좋으면서 위험해보이는 이 느낌은 뭘까요
전 그 분을 남자로 생각해본 적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하도 오래 연애를 안 해서 그런지
키스만으로도 몸이 혼자 달아서 난리인데
직장에 소문날까 무섭고 그래요
그냥 좋은 아는 사람으로 지내자
다음 날 말하긴 했는데
한번 자보고 싶기도 해요
미쳤나봐요
IP : 174.194.xxx.10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4 1:01 AM (221.157.xxx.127)

    상대도 싱글이면 뭐 맘가는대로하세요 연애하는거 소문난들 뭐가대수라고

  • 2. 원글
    '23.6.4 1:03 AM (174.194.xxx.103)

    키스는 엄청 좋았어요
    그런데 엄청 강하게 밀어부쳐서 가슴을 만지려는데
    그건 좀 무섭더라구요

    풋풋한 시절의 연애랑
    나이든 사람들의 연애랑은 설렘 과정이 압축된 채
    몸의 탐닉으로 곧장 향하는지
    아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 3. 허허
    '23.6.4 1:07 AM (114.203.xxx.20)

    아무리 나이 찬 연애라도
    다짜고짜 가슴이라니 미친@이네요
    좋아한다 고백하면 그래도 되나요
    이쪽에서 오케이해야 뭐라도 하는 거지

  • 4. 쉽게봤네요
    '23.6.4 1:0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미국식이네요
    황당

  • 5. ...
    '23.6.4 1:09 AM (118.37.xxx.38)

    전 너무 성급해서 믿음이 안가네요.
    원글님은 느낌으로 아시겠죠.
    다음에 데이트 신청이 오면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에게 맞춰가자고 제의
    하세요.
    난 그런 스타일 싫다.
    천천히 스텝을 밟고싶다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수용하면 연애를 해보는거구 그냥 몸만 탐닉한다 싶으면 제동을 걸어야죠

  • 6. ....
    '23.6.4 1:10 AM (210.220.xxx.161)

    정황상 따귀날리고 침뱉어줘야 되지만..
    원글님이 좋다니뭐 어쩌겠어요 쩝

  • 7.
    '23.6.4 1:12 AM (119.70.xxx.213)

    때와 장소..
    가슴터치 부분에서
    선수(?)느낌인데요
    ..꾼 같아요
    진도 나갈거라면
    신상에 대해서
    요모조모 잘 살펴보세요

    요즘 각종 사건사고 세상이 넘 무서워요

  • 8. ㅇㅇ
    '23.6.4 1:13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일방적으로 저러는거 넘 싫지않았다니...
    여기서 의사표현 확실히 안하면 다음만남엔 어떡게 진행될지 감당되시나요.

  • 9. ..
    '23.6.4 1:16 AM (211.36.xxx.56)

    선수느낌이 드는데요ㅠㅠ너무쉽게 본 느낌이들어요 설사 진짜 마음에들어서 고백하자마자 키스예요??

  • 10.
    '23.6.4 1:20 AM (119.70.xxx.213)

    처음엔
    손등키스라는 줄...

  • 11. 더럽다
    '23.6.4 1:24 AM (14.32.xxx.215)

    했는데 뭐 원글님이 좋다시니
    그 놈 유부남인가요?

  • 12. 어머나
    '23.6.4 1:27 AM (218.155.xxx.188)

    저 오십 아짐인데 순진한가
    손잡고 키스 라고 해서
    손등에 키스했다는 줄 알고 엄훠 로맨틱~하다
    가슴..헉
    뭐예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2년만에 첨 밥 먹은 후 가슴 터치시도라니

  • 13. 저도요
    '23.6.4 1:33 AM (210.219.xxx.184)

    아니 눈이 침침해졌나
    어머나 손등에 키스를~ 로맨틱 하여라~
    원글댓글에 엥 뭐이런 x가

  • 14. 님을
    '23.6.4 1:40 AM (14.138.xxx.159)

    넘 쉽게? 봤나봐요..
    사실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고백하자마자 키스와 터치라니 충격!
    사랑은 존중이 먼저라는데..
    진지하게 사귀려는 마음보다 좋아한다는 달콤한 말로
    한번 자볼까 하는 계획이 딱 보이네요.
    믿음안가는 충동적? 인 남자..ㅎ

  • 15. ,,
    '23.6.4 1:41 AM (68.1.xxx.117)

    성병 조심해요. 술김에 들이대는 남자

  • 16.
    '23.6.4 1:41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성추행이어요ㅜ 고소감인데

    근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자보고 싶다니 끌리는데로 하면되겠네요

  • 17. ㅇㅇ
    '23.6.4 1:42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정말 꾼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게
    정말 꾼이라면 진도 나가는 법을 잘 터득하고 있어서
    고백하자마자 가슴 터치는 안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니라면 정말 꾼이라서 쇳불도 단김에 빼는?
    그러니 너무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말고 연애에 서툰 남자일수도 있으니
    원글님 맘에 든다면 시간을 갖고 상대의 진심을 잘 알아보세요

  • 18. ㅇㅇ
    '23.6.4 1:43 AM (211.193.xxx.69)

    정말 꾼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게
    정말 꾼이라면 진도 나가는 법을 잘 터득하고 있어서
    고백하자마자 가슴 터치는 안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니라면 정말 꾼이라서 쇳불도 단김에 빼는?
    하여간 너무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말고 연애에 서툰 남자일수도 있으니
    원글님 맘에 든다면 시간을 갖고 상대의 진심을 잘 알아보세요

  • 19.
    '23.6.4 1:44 AM (39.7.xxx.1) - 삭제된댓글

    성추행이어요ㅜ 고소감인데
    나이들어도 설레임과정 다 있어요
    연애한번도 안한 모쏠인듯

    근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자보고 싶다니 끌리는데로 하면되겠네요

  • 20. 00000001
    '23.6.4 1:55 AM (116.45.xxx.74)

    둘다 싱글이면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21.
    '23.6.4 1:55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선수는 아님요
    그사람도 성욕만 앞선 연애 많이 안해본 사람
    선수는 오히려 순진한척 가면써서 호감 갖게하고 서서히 넘어감

  • 22. 선수는
    '23.6.4 2:35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결혼하면 충동성으로 매매춘한다에 한표요.

  • 23. . . .
    '23.6.4 3:33 AM (1.235.xxx.28)

    둘다 싱글이면 마음가는대로 하세요222222222222

  • 24. 솔직하세요
    '23.6.4 5:04 AM (136.24.xxx.249)

    좋았다구요?

    기름 번들번들 치킨에
    맥주 먹고 키스하면
    진짜 입에서 똥냄새 날텐데? 그게 좋았다니 ㅠㅠ

  • 25. .....
    '23.6.4 6:37 AM (211.200.xxx.80)

    136 참...불쌍하게 연애도 못해본 사람이네요.
    키스하는데 그렇게 이것저것 따지게 되나요? 키스 한번 안해본 사람아

  • 26. 노노노
    '23.6.4 7:09 AM (95.222.xxx.14)

    둘이 처음 만났는데 키스도 밀어부치고 스킨쉽까지..
    너무 님을 쉽게 보네요.
    거리두세요! 좋은 남자 아니예요.
    같운 회사에서 무슨 소문 나려구요

  • 27. ....
    '23.6.4 7:11 AM (116.32.xxx.73)

    고맙다하니 와인사달라라...
    미끼를 던진듯

    참 쉽게 키스하고 터치하네요
    저같으면 기분 더러웠을텐데

  • 28. 급했네요
    '23.6.4 7:36 AM (211.44.xxx.46)

    그남자
    선수가 아니라 급한 남자같은데
    님도 오랜만이라 몸이 땡기는 거 같고
    엔조이나 하자 생각이면 하시고
    진지한 생각은 안하시면 좋겠어요 좋은 남자는 저러지 않는다는 거 원글님도 아시죠?

  • 29. ..
    '23.6.4 7:46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세요. 압축같은 헛소리 믿지말고요. 직장에서 개망신당하고 생업에 지장받는 불상사까지 당할래요?
    이래서 사람이 외로운 티가 나면 안 돼요.

  • 30. 아~
    '23.6.4 8:19 AM (223.39.xxx.116)

    정신차리세요 2 ᆢ2

    그ᆢ상대ᆢ너무나 성급한타입이네요

    직장에 금방 소문ᆢ나겠어요
    ᆢ잘대처하셔요 본인 프라이버시 잘 지키기

    그사람 신분도 정확히 모르잖아요?
    알아도 차근차근ᆢ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ᆢ뉴스도 안보나요?
    더구나 소문걱정까지하면서ㅠ

  • 31. 어렵네요
    '23.6.4 8:22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둘다 나이는 있지만 싱글인건 확실한거죠?
    이게 인연이 되어 불타오르다 결혼까지 갈 수도 있는거고
    아님 불타다 재가 되고 소문만 무성해질 수도 있는거고..

    그사람이 어떤남자인지 상황이 어떤건지
    여기 있는 분들보다는 님이 가장 잘 아실테니
    잘 판단해서 행동하시길...

  • 32. 아~
    '23.6.4 8:22 AM (223.39.xxx.116)

    ᆢ아무리 외롭다고ᆢ겁나는 세상~
    가벼운 대상으로 보이게 행동하지마요

  • 33. ..
    '23.6.4 10:02 AM (112.168.xxx.141) - 삭제된댓글

    둘 다 싱글이면.
    한번 가 보세요.

  • 34.
    '23.6.4 10:15 AM (211.200.xxx.116)

    키스는 분위기상 또 성격상 뭐 그럴수있다치고
    가슴? 미친놈인데요
    가슴은 사귀면서도 쉽지않은거 아닌가요 헐

  • 35.
    '23.6.4 10:28 AM (112.222.xxx.67)

    저라면 고 합니다.
    이리저리 생각만 많다가 좋은 사람인데 놓치는 것보다 만나다가 단점이 크게 느껴지면 헤어지겠어요.

  • 36. 뭐어때
    '23.6.4 6:53 PM (221.154.xxx.180)

    뭐 어때요.
    둘 다 싱글이면 만나도 보고 자도 되죠.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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