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도 항상 계절에 맞지 않는 차림으로 가서
한마디하면 자기는 너어무 덥대요
그래놓고 나가서 얼마 못가 벌벌 떨어요
그렇게 10년이 자나 중3인데
요즘 좀 덥긴하지만 쿨소재 반팔에 반바지
감기기운있다면서 그러고 있어요
아래위중 하나라도 긴거입으라니 알았다 마지못해
대답하고. 잘때보면 안갈아입음
그렇게 입고 두꺼운 이불덮고
자다 차고 ㅜㅜ
계속 그러니 기침 심해지고
하아...
그냥 포기해야겠죠
이런 애들 또 있나요?
오늘은 밤새 기침할 각이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자기가 추운지 더운지 잘 모르나봐요
ㅇㅇ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23-06-04 00:45:55
IP : 125.179.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슷
'23.6.4 12:52 AM (221.151.xxx.109)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54812&page=1&searchType=sear...
2. ㅇㅇ
'23.6.4 1:02 AM (125.179.xxx.236)흠.. 읽어봤는데
저희딸과는 완전 반대네요
기질,성향도 옷입는것도
혹시 울딸은 관종이라 이러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집에선 저렇게 입으면 잔소리나 듣는데...
학교에서 엄동설한에 맨발에 쓰레빠신고 다니더라구요
감기도 잘걸리고 걸렸다하면 어려서부터 폐렴되는 애가..말은 정말 오지게 안듣고 ㅜㅜ3. ....
'23.6.4 6:12 AM (39.7.xxx.83)밖에 나가보세요.
한겨울에 맨발에 슬리퍼는 약과네요.
한겨울에 반바지에 슬피퍼 차림도 많고
한여름에 기모달린 후드 입는 애들도 많아요.
님딸은 아상한 애도 관종도 아니고 그나이 보통 애들이니까
딸 이상하게 생각해서 사람들한테 별거아닌걸로 딸 흉보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세요.4. ㅇㅇ
'23.6.4 7:30 AM (125.179.xxx.236)자꾸 아프니 속상해서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그러는거죠
안아프면 이딴게 뭐 중요하겠어요5. .....
'23.6.4 7:41 AM (39.7.xxx.132)대부분의 애들은 몸에 열이 많아서 항상 더워하더라구요.
6. ker
'23.6.4 9:46 AM (180.69.xxx.74)우리도 말 진짜 안들어요
7. ㅇㅇ
'23.6.4 10:17 AM (125.179.xxx.236)ㅎㅎ 그렇군요...
위안?이 됩니다요8. ㅡㅡㅡㅡ
'23.6.4 11:2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제 딸은 대학졸업할때까지
푹푹 찌는 한여름에도 두꺼운 극세사이불 덮고 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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