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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 비욘세인데 전 너무 싫어요 ㅠ

@@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23-06-04 00:02:42
상체 55인데, 허벅지, 엉덩이가 비욘세에요 ㅠ

화장 잘 안하는데 예전에 스모키 화장 딱 한번하고 시내나갔는데 한 흑인 남자가 한국인 맞냐고 물어본적도 있어요 ㅎ


하체 뼈자체가 통뼈고 골반도 크고, 엉덩이 업에 다리 전체가 근육질..

운동 안하면 흐물거릴까봐 저중량으로 해도 굵기 변화도 없네요



옷도 좀 싼티나는 골지원피스 같은 타이트한 원피스나 점프수트, 청바지도 무조건 딱 붙는거 이런것만 어울리고.. 여리한 치마나 반바지 전혀 안어울리고 옷입기도 불편하고 어울리는 옷스타일도 한정되어 있어요 ㅠ




할머니들이나 예전에 병원에 병문안 갔을때 휠체어에 앉아 계시던 남자분이 제 다리가 부럽다고 ㅠ



다리 가늘어도 건강한 사람들은 건강하더라구요 굳이 허벅지 안 굵어도요..


IP : 111.65.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4 12:12 AM (118.235.xxx.197)

    전 엉덩이 허벅지가 탈아시아라고 불리는데
    덕분에 허리가 가늘어보이고 볼륨 있어보이지만
    대신 다리 짧아보이고 늘씬한 느낌은 없는것 같아요.
    저도 골지나 라인 드러나는 원피스 즐겨 입는데
    가끔은 볼륨이 약간만 줄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나중에 나이 먹으면 빠진다 소리하시는데
    지금 마흔 넘었거든요..ㅜ 언제 오십 넘어서 빠질라나..
    힙 더 커질까봐 운동할때 힙에 힘 안실리게 조심해서 해요

  • 2. 언니
    '23.6.4 12:14 AM (222.108.xxx.1)

    언니 저랑 바꿔요 ㅜㅠ
    힙어브덕션(헬스 동작)하면 뭐합니까..유전자 만세네요 ㅋ

  • 3. 배고파
    '23.6.4 12:39 AM (39.121.xxx.149)

    저도 완전 오리궁뎅이에 다리는 단단한 근육질 하비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다리 살뺐어요
    어릴때 육상을 해서 진짜 안빠지는 코끼리 다리였는데
    매일 운동전에 폼롤러로 30분정도 풀어주고 틈만 나면 스트레칭 했어요
    그리고 하체근력 운동을 진짜 빡세게 했구요
    하체 운동한 날은 진짜 운동 끝나면 걷기도 힘들정도로 후들거렸어요
    그리고 집에서 다리에 핫팩이나 반신욕을 자주 했고 계속 유투브에서 다리 살 빼는거 찾아보고 공부했어요
    그렇게 1년 하니까 거의 50년동안 유지했던 코끼리 다리몸매가 수술한거처럼 변했답니다
    방법만 안다면 꼭 변할수있어요 ^^

  • 4. ㅡㅡㅡㅡ
    '23.6.4 11:2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부러워요.

  • 5. ...
    '23.6.4 3:05 PM (58.226.xxx.35)

    그리고 집에서 다리에 핫팩이나 반신욕을 자주 했고 계속 유투브에서 다리 살 빼는거 찾아보고 공부했어요
    그렇게 1년 하니까 거의 50년동안 유지했던 코끼리 다리몸매가 수술한거처럼 변했답니다
    방법만 안다면 꼭 변할수있어요 ^^

    -----헐 이정도 해야 빠지는군요
    하체 근력 운동 주로 뭐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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