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정유정 피해자가 너무 안타깝네요
사귀다 치정이니 이런 추측까지 돌았잖아요
멀쩡히 과외하고 성실히 살다가 갑자기 과외받겠다고 억지로 찾아온 애가 살인마로 변하니 얼마나 공포였을지
유족들도 그렇고…첨엔 멀어서 안한다고 했다는데 굳이 찾아간다고…
1. 저두요
'23.6.3 11:02 PM (14.58.xxx.207)피해자,피해자 부모님 너무 안타까워요 ㅠ
2. 저두요222
'23.6.3 11:03 PM (14.52.xxx.12)너무 딱하고 피해자 가족들 황망하고…. 본인이 제일 억울하겠어요
3. 그러니까요.
'23.6.3 11:03 PM (218.155.xxx.132)정말 가족들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죠. ㅠㅠ
너무 안됐어요. 형량 최고로 때려야해요.4. 그러게요
'23.6.3 11:04 PM (123.199.xxx.114)열심히 살겠다고 구직글 올렸다 살해 당했으니 황망하죠.
5. 그러게요
'23.6.3 11:04 PM (223.38.xxx.240)너무 가해자게만 집중되다보니
피해자에 대한 애도가 거의 없네요.
과외까지 할 청년이었으면 똑똑하고 성실한 아이였을텐데.
얼마나 공포스럽고 처참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한편으로는 이제..가벼운 인연이나 만남도 없어야겠구나.
사람을 더 더 더 믿으면 안되겠다라는 다짐도 하게되구요.
가해자는 천벌 받길 바래요.6. 하루맘
'23.6.3 11:13 PM (124.50.xxx.231)너무 안타까워요.
근데 왜 말다툼 후 살해라는 기사가 나왔는지,저도 글쓴님처럼 오해했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휴
'23.6.3 11:14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학비든 용돈이든 그 얼마라도 간절했을지도 모를 일이고
그게 아니어도 자기 힘으로 보태보겠다는 의지였을텐데
연락왔을 때 긴장반 설레임반... 뒷 일을 상상이나 했겠냐구요.
비단 이 사건뿐만아니라
돈 벌려고 갔다가 주검으로 돌아온 사건들 보면 먹먹해요.8. 그러니까요
'23.6.3 11:16 PM (63.249.xxx.91)얼마나 죽으면서도 억울하고 두려웠을 까요,,,,,,,
그런데 시신훼손에 사채유기에 참나,,
힘들겠지만 들릴지 모르겠지만 ,, 이름도 모르는 우리가 기억할 테니 부디 부디 편안히 눈 감으시고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서 꿈 펼치시기를 ㅠ ㅠ9. ㅁㅇㅁㅁ
'23.6.3 11:17 PM (125.178.xxx.53)얼마나 기가 막혀요 진짜 ㅠㅠ
10. ker
'23.6.3 11:20 PM (180.69.xxx.74)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11. 아~
'23.6.3 11:23 PM (223.39.xxx.116)그러게요ᆢ님~ 청년이라고? 맞나요?
피해자가 여자 아닌가요?12. 윗님
'23.6.3 11:27 PM (223.38.xxx.3)젊은 여성도 청년이라고 해요.
청년 일자리, 청년실업 등등.13. 청년?
'23.6.3 11:2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청년
1.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
2. 성년 남자.
1의 의미죠.14. 알바해서
'23.6.3 11:51 PM (124.49.xxx.188)돈벌려고 꿈에 부풀었을텐데 그렇게 살인을 당하다니...정말 분통 터지네요.. 열심히 사는 젊은이가..원통하게 갔네요..
15. ..
'23.6.4 12:01 AM (125.181.xxx.201)자기 집에서 그렇게 비참하게 죽을 줄 몰랐을거잖아요. 죽은 아이 영혼을 저승사자가 있다면 잘 인도해줬음 좋겠어요.
16. ㅡㅡㅡ
'23.6.4 12:15 AM (183.105.xxx.185)맞아요. 성실하게 잘 살다 갑자기 이유도 모르고 갔는데요. 가해자 내면 파악에 가정환경 어쩌고 떠들어대는 거 인간들 사실은 흥미있구나 싶어서 토 나오더라구요. 멀쩡한 자식 그리 보낸 피해자 부모님들 정말 어떤 말로도 위로조차 못 하겠네요 .. 혼이 있다면 좋은 곳으로 가시길
17. 휴
'23.6.4 12:24 AM (125.176.xxx.8)요새는 여자가 더 무서버 ~~~
이제는 연약한 여자라고 안심하면 안되겠어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에요.
인간의 탈을 쓴 괴물 악마 ᆢ18. 명문대생이라고
'23.6.4 12:57 AM (123.254.xxx.55) - 삭제된댓글나온 기사를 봤어요. 지금까지 공부만 했던 착실한 아가씨였을 텐데...
그 부모는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19. 진짜
'23.6.4 3:24 AM (223.39.xxx.15)불쌍하죠
그냥 사고로 죽어도 너무 안타까운데
이게 무슨...그 도라이 호기심때문에 아휴20. 청년??
'23.6.4 7:09 AM (180.228.xxx.96)분명히 피해자가 같은 여자로 알고 있었는데 청년이라고 해서 갑자기 피해자가 남자였나 혼돈되었네요
21. 미친댓글
'23.6.4 9:00 AM (211.200.xxx.116)여자가 더무섭대
어쩌다 한번 나오는 여성범죄자밖에 안보이고
수시로 나오는 남성범죄자는 우쭈쭈 되나봄..ㅉㅉ
한심하다 한심해22. ..
'23.6.4 10:0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층간소음도 있고 시끄러울텐데
23. ...
'23.6.4 11:01 AM (110.12.xxx.155)마지막에 그 악마 얼굴 안 보고 불시에 갔기를 바랍니다.
악마가 없는 곳에서 평안하게 있기를 기도드립니다.24. 청년
'23.6.4 4:00 PM (211.252.xxx.156)청년이라는 말 보고 남자인줄로 혼돈되었다는 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그럼 요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오던데 뉴스에서 청년저축통장 이런 뉴스 보시면 남자들만 해당하는 줄 아셨어요?
25. 사회악
'23.6.4 10:19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동성이라도 좀 이상하다 싶음 집에 함부로 초대하지 마세요.
모임에 어떤 미친여자 혼자 친한 척 엄청하더니
거리두고 밖에서만 가끔 봐왔어요
대화가 겉돌고
피해의식이 어마어마 하면서
위아래 쳐다보면서 무시하는 듯한 눈빛 진짜 정떨어져요..
자길 초대 안 하는거에 엄청 불만이더니 험담하고 다니대요.
왜 싫어하는지 지만 몰라요. 지만..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유형.
이런 사건보면 그 여자의 비이성적인 행동이 생각나고
끝까지 초대 안해서 넘 다행이다 싶어요26. 사회악
'23.6.4 10:32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동성이라도 좀 이상하다 싶음 집에 함부로 초대하지 마세요.
모임에 어떤 미친여자 혼자 친한 척 엄청하더니
거리두고 밖에서만 가끔 봐왔어요.
대화가 겉돌고
피해의식이 어마어마 하면서
위아래 쳐다보면서 무시하는 듯한 눈빛 진짜 정떨어져요..
자길 초대 안 하는거에 엄청 불만이더니 험담하고 다니대요.
왜 싫어하는지 자기만 모르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유형.
이런 사건보면 그 여자의 비이성적인 행동이 생각나고
끝까지 초대 안해서 넘 다행이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