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식구들과 사이가 안좋은데 시집쪽 아는 사람을 같이 만나자는 남편
1. ㅂㅅㄷ
'23.6.2 4:04 PM (223.39.xxx.225)지 가족 행패에 부인 못 지켜놓고는 여기저기 끌고 다닐려는 거 극혐이네요. 한남한남 하지 말아하지만 정말 극혐
2. ...
'23.6.2 4:05 PM (222.236.xxx.19)남편 진짜 바보 아닌가요.???? 어떻게 그렇게까지 사람 감정을 못읽어요.????
3. ker
'23.6.2 4:08 PM (180.69.xxx.74)사이도 나쁜데 그런거 뭘 신경써요
4. 남편은
'23.6.2 4:10 PM (211.217.xxx.233)시부모님은 15년전쯤에 1,2년 차이로 두 분 다 돌아가셨어요
초반에는 잠을 못자면서까지 힘들어하더니 이제는 다 잊은 것 같아요.
현 상황은 저만 지독한 ㄴ ㅕ ㄴ이라 아직도 과거일로 연끊고 산다고 하고요.5. 피해망상은 무슨
'23.6.2 4:11 PM (115.21.xxx.164)자기 가족의 폭언, 횡포에 아내 못지켜주고 그래도 가족이니 봐야지 하는 거 정말 극혐이에요 평생 안봐도 되요 그런사람들 끝까지 무례해요 며느리가 종인줄 알아요 같은 사람 취급 안하는 사람들이에요
6. 전혀
'23.6.2 4:12 PM (121.137.xxx.231)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꼭 만나야 할 일이 있는 시가 사람도 아니고
시아주버니의 친구 만나는 자리에 왜 원글님을
끌고 가려는지..
남자들은 참..7. ....
'23.6.2 4:13 PM (39.7.xxx.29)형 친구 만나는데 부인은 왜 데리고 간대요???
남편 참 이상하네요.8. 형
'23.6.2 4:16 PM (110.70.xxx.226)친구 만니는데 뭘 님을 씹고해요?
9. 네,,
'23.6.2 4:19 PM (211.217.xxx.233)남편 형제들이 가족처럼 지내는 저 형 친구 내외와 같이
저를 씹었을 것이라는 거에요.10. 핑게대고
'23.6.2 4:22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가지 마세요
곤란한건 잠깐인데
얼굴까지 보고가면 씹을때 재료가 더 많을겁니다11. 가지마시길
'23.6.2 4:25 PM (219.255.xxx.153)얼굴까지 보고가면 씹을때 재료가 더 많을겁니다 222222
이번에 보고 왔다, 어쩌구 저쩌구.
남편만 보내세요.12. 시아주버니도
'23.6.2 4:28 PM (61.109.xxx.211)아니고 친구인데 멀 고민하세요
13. 웃김
'23.6.2 4:36 PM (1.220.xxx.66)안가도 되요
나를 씹던지 말던지
그거 욕 안 들어먹으려고 그 자리에 가면 밥이 맛이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참 웃기네요 ,,,, 본인이 거기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가 봐요14. 영통
'23.6.2 4:47 PM (106.101.xxx.77)씹을 재료 추가로 주는 거에요.
안 만나야 해요.15. ......
'23.6.2 4:48 PM (1.241.xxx.216)원래 가족이상으로 가깝다는
그런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더 씹어대지요 며느리 싸잡아 욕하고요
게다가 형의 친구...아무리 친해도 그들이 친한거지
님이 친한것도 아닌데 굳이 아내동행 왜 하나요
남편이 그리 쉽고 가볍게 생각하니 아내가 욕을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지요..ㅠ
신경 쓰지도 마시고요 만난다 한들 그런 사람들이 뒤에서 좋은 얘기 새삼스레 할 것도 아니고 앉은 자리에서 행여나 심기 불편한 얘기하면 님이 이제는 못참으실듯요 나가지 않는게 나아요
좋은 사람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좋은거고 아닌 사람들은 아닌거에요
좋다하는 자기들끼리나 만나게 냅두세요16. 몸이
'23.6.2 5:46 PM (218.39.xxx.66)안좋아서 그날 못간가 하세요
남자들 크게 생각안해요
그닐 만나서 와이프 몸이 안좋아서 못갔다 하면
그거 묻지도 않을껄요
멀리서 왔은데 보러 오지도 않았다고 쌉는 건 그쪽에
여자가 있음 그런 얘기 뒷담화로 꺼낼 수도
있겠지만 남자들은 그런걸로 뒷담화 안해요
술마시고 다른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