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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돈주는데 .고맙다는 멘트땜에 더 주고싶어요

자녀들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23-06-02 11:57:19
큰애는40 작은애 40 주는데
항상 ..줄때마다 엄마 용돈감사해요.아껴쓸께요.
문자주거나 직접말하는데 전 그말이 너무좋고
용돈주는 보람이 있다고 느껴 솔직히 다른
이벤트때도 한번씩 입금해줘요.
정말 쉬운엄마죠..그런말에 돈이 안아까워요.
그래서 더 벌어서 주고싶어요.
IP : 61.254.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3.6.2 12:06 PM (110.15.xxx.45)

    이쁘네요
    어디서든 사랑 받을 성격들이네요
    잘 키우셨습니다

  • 2. ㅇㅇ
    '23.6.2 12:07 PM (220.89.xxx.124)

    아이들 이쁘네요 ㅎㅎㅎ
    그 맛에 돈 버는거죠

  • 3. 원글
    '23.6.2 12:25 PM (61.254.xxx.226)

    에공..좋은댓글 감사합니당~

  • 4. 아이고
    '23.6.2 12:30 PM (219.248.xxx.168)

    남도 그럴판에 내자식은 말할것도없이 예쁘고 더 주고싶죠
    그리고 그게 다 원글님이 남한테 말 예쁘게 하는거 다 보고 배웠을거에요~~

  • 5. ...
    '23.6.2 1:21 PM (14.53.xxx.238)

    맞아요. 말한마디가 천냥빚 갚는다고.
    받고 나서 인사말 잘 하는 사람들은 더 주고 싶어요.
    난 김을 구워서 지인들한테 주거든요. 곱창김 초겨울에 햇김 나올때 그때 왕창 사서 서서 3시간을 구워요. 그걸 다 잘라서 시누이 시부모님 친정식구 그리고 친구들한테 택배로 보내요. (다들 굽는 김 귀찮다고 안구워먹길래 내가 할때 왕창 하자 마인드로)
    시누이 중에 한명은 카톡으로 넘 고맙다 남편이 넘 좋아한다 등등 멘트 보내는데 한명은 받았다 말도 없고. 만나면 시누이 남편이 진짜 맛있었다고. 자기는 간식으로 맨김을 그냥 먹는다고 인사는 하는데 암말 안하는 그 시누이 넘 얄미워서 매년 조금씩 양이 줄어들고 있어요. 소심한 복수랄까. 고맙다 잘먹었다는 사람들한테 더 많이 보내요.

  • 6. 말이 진짜 중요
    '23.6.2 1:54 PM (116.34.xxx.234)

    고맙다고 피드백 잘해 주는 사람은 더 해주고 싶어요.

  • 7. ㆍㆍ
    '23.6.2 2:46 PM (223.38.xxx.97)

    윗님
    잘받았다 말 없는 시누이는 김 보내지 말고 카톡 보내세요.
    김 싫어하는거 같아 그만보낸다고

  • 8. 그러네요
    '23.6.2 3:26 PM (125.17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말이 너무 좋아요
    저도 쉬운 엄마였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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