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심부볼 처짐이 있어요 일명 불독살...
그리고 얼굴 하얗단 소리 진짜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봐도 절대 하얗지않고 칙칙...
-피티 9개월 받다가 교통사고로 잠시 중단하였는데 그사이 일이 생겨
더이상 피티 받을 경제적 여유가 없네요
-알바를 하는데 컴퓨터 작업이라 목 어깨 뭉침이 있어요
그리고 고질적으로 왼쪽 허리가 무리하면 아파요.
이게 저의 상황이구요
없는 돈에 그래도 아껴서 하나라도 해볼려는데 뭘 하는게 좋을까요
1. 아침요가 (3개월 80정도)
아이 등원시켜주고 막 뛰어 갔다가오면 아슬아슬하게 알바 재택시간에 맞출수 있을거같아요.
그동안은 등원시켜주고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3천보정도 걷고 집도 치울 여유가 있었어요.
그런데 요가를 하게 되면 아침시간이 타이트해지고 알바시작시간도 30분 늦춰야해서 끝나는 시간도 30분 늦춰지네요 .
넘 피곤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주 5회중에 두번은 빈야사라고 좀 빡센 요가던데 허리 다치지는 않을까도 걱정돼요.
82검색해보니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다 vs 허리에 젤안좋은게 요가다 등등 말이 많네요
2.피부 관리 (10회 55)
집근처에 경락+수분관리+목어깨맛사지해서 이 가격이에요.
저희 동네에서 20년 넘은곳인데 전에 다녔었거든요.
가격이 하나도 안올랐더라구요. 목 어깨를 풀어줘서 좀 땡깁니다. 경락도요 ㅎㅎ
3. 피부과 레이저 (???)
더 피부 처지기전에 서마지? 울쎄라? 혹은 심부볼에만이라도
리프팅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뭘 하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