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운동치 골프초보 라운딩시

초보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3-06-02 10:54:46
무얼 어찌함 좋을까요?
드라이버. 유틸만 치고 가족 라운딩이에요. 연습장에서도 드라이버 잘 맞아야 80-90 유틸 60 정도 나가는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저 혼자요. ㅠ

남들이 기대도 안하겠지만 연습장이랑 다르고
헛스윙이나 날릴것 같고
스코어에 무관하게 공뜨고 라운딩하시는분들 부럽기만 합니다.

내일 라운딩이에요.레슨도 받는데 맘 처럼 되지도 않고, 자신감은 거의땅바닥 아래 우물이엥

IP : 223.62.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23.6.2 11:21 AM (106.246.xxx.38)

    비기너의 초초함은 모두가 겪었어요
    걱정마세요
    골프천재가 아닌이상 보통은 헛스윙도 하고 뱀샷도 치고 그래요
    그냥 오늘은 공이 뜨면 성공한 거다 생각하고 쳐보세요
    저도 내일 비기너 한분 모시고
    남편이랑 그집 내외분이랑 가까운 퍼블릭 9홀 두번 돌기로 했어요
    모두 화이팅~~

  • 2. ..
    '23.6.2 11:23 AM (223.62.xxx.243)

    가족끼리인데요 뭘…
    아이언도 아직 익숙치 않나봐요? 드라이버 치고 어차피 앞에 톡 떨어질수있으니 다른 분 볼 위치에 옮겨서 치세요. 캐디에게도 미리 말해주고요… 열심히 뛰고 치는 수 밖에 없지요. 근데
    주말는 아무래도 진행이 좀 빡센데.

  • 3. 골린이
    '23.6.2 11:37 AM (42.23.xxx.50)

    그 마음 알지요.전 3개월만에 1박2일 갔어요.여고동창들하고.
    프로가 말하더라고요.친구니 가는거라고.아직은 딴 사람들하고 가는거 아니라구요.ㅎㅎ 가족끼리니 걱정 마시구요.
    어떻게 쳤는지 기억안나구요.앞으로 공이 나가는거 자체도 잘하는거예요.잔디밥이란게 있데요.필드에 나갈수록 실력이 늘어난데요.
    화이팅.
    전 아직도 필드 갈때마다 걱정이네요.ㅎㅎ
    감사하며 즐기고 있답니다.

  • 4.
    '23.6.2 12:15 PM (223.62.xxx.40)

    가족여행 같은 맘으 가는거 맞아요. 처응이면 봄.가을 소풍가듯 두어번씩 가니 뻔하지만, 야구 헛스윙. 투수앞 땅볼 포수앞 프라이볼 이런것만
    생각나고..아이언은 힘들어서 유틸로 치고 있어요.

    공도 치기 편한 위치에 옲겨놓고 치기는 합니다.

    그럼 골프장에서 공 어는 정도 뜨고 그런 분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맘을 비우는 중인데 그래도 걱정이네요.

  • 5. ㅇㅇ
    '23.6.2 12:43 PM (221.151.xxx.33)

    너무 성급하신거 같긴해요. 기본이 너무 안되서 고생되실것 같아요..
    아이언 좀 연습되시면 나가시지 그래요.
    가족분이 많이 도와주셔야겠어요.
    캐디분께 잘 말씀드리고 열심히 뛰어다니세요.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 6. 우와
    '23.6.2 1:51 PM (161.142.xxx.24)

    머리들지 마시고 그립 살살잡으십셔 ㅎㅎ.
    벡스윙 작게, 아무짓도 말고 왼촉힙 뒤로 잡아빼세용^^

  • 7. 오히려
    '23.6.2 3:06 PM (58.140.xxx.139)

    연습장에서보다 필드에서 더 잘 칠 수도 있어요
    공이 더 잘 굴러가기도 하고요
    퍼터는 안한다 생각하시고 그저 공만 띄운다 생각하세요
    초보는 공만 떠도 동반자들이 물개박수 쳐 줘요 ㅋㅋㅋㅋ

  • 8.
    '23.6.2 9:40 PM (121.133.xxx.125)

    머리 안들고 백스윙 안크게. 왼골반 잘 돌아가야할텐요.
    공만 떠도 좋겠어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9. ㅇㅇ
    '23.6.2 11:56 PM (211.245.xxx.42)

    첫 라운딩때 볼 들고 뛰었던 기억나네요.
    눈치 덜 보고 여유있게 친답시고 태국 갔었는데
    카트는 타보지도 못하고 냅다 뛰기만...
    벌써 20년전인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614 지방 상가주택 매입 어때요? 1 코코넛마카롱.. 09:23:14 71
1694613 헌재앞 차벽 4 .... 09:22:26 294
1694612 원베일리 70평 보유세 1억이 넘네요. 나인원한남도. 9 보유세 09:19:26 303
1694611 최상목 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쓸 듯 1 .. 09:17:55 236
1694610 전세집을 6천만원 주고 인테리어하는 경우도 있네요 4 .. 09:16:18 445
1694609 네이버 대문에 연예인 뉴스?뜨는거 삭제ᆢ 1 ~~ 09:15:27 181
1694608 그루밍이란? 딸 가진 어머니들 꼭 보세요 4 .... 09:12:05 739
1694607 홈플러스 소유한 MBK파트너스 기가 차네요 11 초보요리 09:03:36 1,040
1694606 재미있는 책 추천 좀 해 주세요. 5 책추천 08:59:12 274
1694605 경기도나 인천에서 대학을 서울로 가는 경우 5 ... 08:54:59 572
1694604 가세연, 김수현 거짓말하면 벗은 영상 공개하겠다 17 ........ 08:53:38 2,294
1694603 선의를 믿고 게으르면 4 악은부지런하.. 08:51:03 396
1694602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장염의심인데 ct찍나요 21 ..... 08:45:18 770
1694601 3/1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5:00 109
1694600 스테인레스 팬 사용법이요 7 ... 08:44:25 406
1694599 소아성착취 사건에 대해서 가장 놀란 점… 18 하푸 08:42:48 1,726
1694598 지혜를 타고나는 사람이 4 ㅎㄹㄹㅇㅇㄴ.. 08:41:22 677
1694597 장로회신학대학교 소기천 교수, “이재명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 .. 24 .. 08:40:54 1,662
1694596 선의가 없는 악인들 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악인들 08:40:11 317
1694595 요즘 알뜰폰 사용하기 어떤가요? 9 꿀순이 08:38:52 366
1694594 친한 사람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4 08:37:32 718
1694593 무쇠후라이팬에 에나멜코팅 6 무쇠 08:13:43 500
1694592 고등 아이. 영양제 괜챦은거 있을가요? 8 햇살 08:12:45 436
1694591 법과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 4 법과 정의 08:11:30 294
1694590 사장남천동,내란 모의 선동으로 고발당했어요 22 되면한다 08:11:06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