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인연을 만나는 일은 진짜 운도 따라야되는것 같아요..

[....]

그만큼 확률도 적고
정말 나한테 맞는 인연 찾을때까지...
스쳐지나가는 인연들과 감정소모 상처 헤어짐 ..
그러다가 좋게 안정적으로 내 짝을 만나면 행운이지만
거의 만신창이 상처투성이가 됀 이후에 겨우 내짝을 만나는 사람도
있고 이런걸 보면 참..

저도 인연을 만나고 헤어짐을 거듭하고 느끼지만
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운도 함께 따르는것 같아요..

[ㅇㅇㅇ]

그것도 다 인연인 거라고 하더군요..
그냥 소개팅으로 스쳐지나가는 인연,
연애까지 하는 인연,
동거까지만 하는 인연,
결혼까지 가는 인연,
결국에는 이혼으로 끝나는 인연 등등.
인연의 깊이과 정도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지는 거고,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선택과 의지..
정말 자기한테 맞는 '정연' 인데 본인이 눈이 높아서, 혹은 다른 일에 바빠서 몇번 데이트만 하고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디다.
또는 애초에 결혼까지는 가기 힘든 '정연' 아닌 작은 인연일 뿐인데 엄청난 노력으로 꾸역꾸역 결혼까지 밀고가기도 하구요.. 그렇게 결혼해놓고 뒤늦게 정연이 나타나서 결혼생활 심란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ㅋ

[대개]

아닌 인연을 인연으로 만들려는게 더 많겠죠.

요즘은 인연이라는 단어적 의미가 옛과 달라서..
이전에 옷깃 어쩌구해도 인연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동거,결혼,이혼까지해도 인연아님이라고들 하니...

갈때까지 가보고 인연찾는 세상...
스스로 팔자만드는 세상이려나 싶고...
헤매고 다녀서 찾아지는게 인연인가 싶고...

아닌듯하면 시작하지말지가 내 인연법이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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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정연을 만나는 사람을 별로 없는거 같아요.
주변 보면 조금 그런생각이 드네요.
운도 대략 정해져 잇는것 같고
인연도 참 때가 중요한데 그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운과 안목]

원글님 말씀 맞아요. 제대로 된 배우자 만나는 건 50% 운, 50%는 내 성숙한 안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