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맛이 없고 그저 무작정 감탄하고 띄우는 분위기라고 할까요
이어령 교수 딱히 관심이 안갔었는데 책 날개에 보니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 제목이 제 관심사라 앞으로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축소지향 일본인 말고 다른 책 읽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제가 개독에 대한 편견이 심해서... 제목만 영성이고 결국 기독교 찬양일까봐서요
넵. 저도 원글님 의견에 공감해요.
이어령교수님 책 거의 읽어봤는데, 마지막이라 그러신지 (다큐멘터리 내용 책으로 옮긴거에요.) 교수님도 좀 감정적으로 격해지신 것도 있는 것 같고, 인터뷰 하신 분이 너무 감정이 많이 이입된 느낌 이었어요.
지금 책 제목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젊은이의 편지로 인해 쓴 책이 있는데, 그 책이 제일 좋았어요. 나중에라도 기억나면 답글 달게요.
그리고 최고는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였어요. 제가 엄청 자존감 낮아 졌을 때 힘을 많이 받았던 책이기도 하고요.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저도 안 읽어 봤네요. 읽어보고 좋으면 후기 공유해 주세요. ^^
완전 똑같이 느꼈어요
인터뷰어가 너무 심하게 오버한다는 느낌이요
감정이입 안되어서 읽다 말았는데 주변엔 다 호평일색..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