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 기억력 어떠세요?
근데 가끔씩 내가 뭐하려고 했지? 생각이 안나다가 '아, 맞다'하고 떠오르고...
사람 이름이 잘 생각 안날때가 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거면 그럴수 있는데 같은부서 사람인데 순간 한글자가 틀리게 떠오르고..
어젠 여러사람들과 자기 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1월생이라 띠는 음력12월 기준으로 말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다르게 말했다 얼른 수정..
띠를 평소 생각안하고 지내서 그런가 왜 내 띠가 낯설게 느껴지는지?
갑자기 겁이 나네요
치매 검사해야하는지ㅠ
다른 분들 어떠세요?
1. 자매님
'23.6.1 8:38 AM (110.70.xxx.229)정상입니다~~~
2. ᆢ
'23.6.1 8:57 AM (223.38.xxx.201)55세 저도 한 기억력 하는 사람이었는데
단어도 생각 안 나고
왜 치매가 생기는 줄 알게 되었네요3. 기억력은
'23.6.1 8:59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괜찮은 편인데
명사가 생각이 안 나서 대화할 때 난감해요
아이가 옆에 있으면 단어를 대신 말해주는
도와주는 아이가 없을 땐 단어가 안 떠올라서 그.. 뭐지? 저기 그거 아..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특히 사람 이름 절대 생각 안 나죠
연예인 이름도 왜 거기 나오는 사람 있잖아..4. 말도마세요
'23.6.1 9:00 AM (121.133.xxx.137)기억력 소름끼친단 말 들을 정도로 좋았는데
지금은 이름만 생각나고 성이 생각 안나기도하고
멀쩡히 쓰던 일상단어도 그거있잖아~ㅜㅜ5. 기억력은
'23.6.1 9:00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괜찮은 편인데
명사가 생각이 안 나서 대화할 때 난감해요
아이가 옆에 있으면 단어를 대신 말해주는데
아이가 없을 땐 단어가 안 떠올라서 그.. 뭐지? 저기 그거 아..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특히 사람 이름 절대 생각 안 나요
연예인 이름도 왜 거기 나오는 사람 있잖아..6. 40대 중반
'23.6.1 9:01 AM (175.208.xxx.35)훨씬 어린 저도 그래요. ㅠㅠ
저도 연구직입니다. 요즘은 메모를 목숨 걸고 해요.7. 이상해요
'23.6.1 9:03 AM (211.234.xxx.5)제 주위에서도 기억력 감퇴나 치매 농담을 합니다
이상하게 더 많아졌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방사능때문인지
중국발 미세먼지 탓인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뇌세포에 무슨 영향을 끼친건지 ㅠ 이세상이8. 윗님
'23.6.1 9:11 AM (98.225.xxx.50)그것은 자연스런 노화가 아닐까요?
9. 동이마미
'23.6.1 9:15 AM (182.212.xxx.17)처음엔 고유명사가 생각 안나다가 이젠 보통명사, 형용사까지‥
점점 말도 느려지고, 행동도 느려지고‥10. 40대인데도
'23.6.1 9:23 AM (106.101.xxx.208)그래요..
11. ....
'23.6.1 9:46 AM (116.41.xxx.107)저도 계속 머리 쓰는 프리랜서인데요.
일에 바쁘면 일상에 두뇌 용량 딸리는 느낌이 확 와요.
인간 관계가 적어서 이름은 별로 문제가 없고
A를 생각하면서 B를 말할 때가 많아요.
양장피 먹어야지 생각하고 유산슬이라고 말하는 식.
그리고 어디서 읽거나 들을 때
이해되는 정보량이 줄어요.
예전의 80% 정도.12. 치매는
'23.6.1 10:18 A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치매는 잊어먹었다는거 조차 모르는게 치매랍니다,
그래서 걱정안해요
기억력 감퇴지요
더 웃긴거 말햊불께요
전에는 그거뭤지였으,면서 올해부터는 앞에다 놓고 이름이 팍 안떠올라서 처다보며 생각합니다,13. ker
'23.6.1 10:33 AM (223.62.xxx.22)다들 그래요 생각나면 된거래요
14. ㆍ
'23.6.1 11:04 AM (211.109.xxx.163)뭔말을 하려다가도 단어 생각이 안나서 그냥 입 닫아요
며칠전에는 두릅이 생각안나서
아 있잖아 왜 그거 엊그제도 먹었는데 ᆢ하다가
옆에서 형부가 얘기해줘서 생각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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