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에서 자는 사람
여러분은 112에 신고해주시나요?
1. 전화
'23.6.1 8:27 AM (223.39.xxx.123)당연히 전화 해 줘요
퍽치기 당할 수 도 있고
인도에 자다 안 보여 차량사고 날 수도 있고2. ....
'23.6.1 8:27 AM (211.221.xxx.167)인도나 도로에서 자는 남자들 몇번 신고 했었는데
경찰들 되게 늦게 오더라구요.내려서도 느릿느릿3. 합니다
'23.6.1 8:35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강아지 밤 산책하다 차 밑에 두 발 내놓고 얌전히 누워계신 분 보고 기절하는 줄.
신고하고 경찰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왔어요.4. 구해주지는
'23.6.1 8:41 AM (175.223.xxx.30)못해도 신고는 해주는게 맞다봐요
5. 아 112
'23.6.1 8:45 AM (61.82.xxx.228)이럴때 112로 신고하면 되겠군요..
아파트 현관앞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아저씨(밤 12시 넘어서) - 집에 거의 다와서 기절한 모양-
어찌할바 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짜증을...
그럼 버리고 갈까요? 했네요.
걍 112에 신고했으면 됐구나..6. 네
'23.6.1 8:55 AM (211.210.xxx.9)전 신고하고, 경찰 올 때까지 살짝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어요. 뭔 일 생길까봐. 그래야 할 것 같더라구요.
7. ..
'23.6.1 9:04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지금 50인 남편이 30대 초반일때 직장 회식 후 길에 뻗어 쓰러진적이 있었어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폰에 저장된 제 번호로 전화해주셔서 남편 데리러 간적 있어요.
이후 남편은 두번다신 그런 일 없었고 평생 그 아저씨 떠올리며 저도 같은 상황에서 도와줘야지 생각해요.8. 네
'23.6.1 9:14 AM (118.235.xxx.128)신고 두번했어요 특히 겨울에는 진짜 겁나서 ..
9. ....
'23.6.1 9:41 AM (118.221.xxx.80)제 남편도 주정뱅이라 .. 맘에걸려서 해요. 으그~~~집에서 기가리는 사람 생각해서 해줘요 신고
10. 저도
'23.6.1 9:47 AM (61.82.xxx.244)해주는데 경찰들 와서 이런 전화 많이 받아 귀찮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얼마나 많으면...우리나라 국민들 술 좀 덜 마셨으면 좋겠어요ㅠㅜ11. ker
'23.6.1 10:35 AM (223.62.xxx.22)왜들 그리 마시는지
12. ㅇㅇ
'23.6.1 10:50 AM (223.62.xxx.74)신고할까 말까 하지말고 신고해야겠네요~
13. 신고했더니
'23.6.1 11:02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자는분이 경찰이었으...동료들이 알아봄
14. ᆢ
'23.6.1 11:0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술쳐드시고 길바닥에서 자다 뒤지거나 말거나
15. ㅈ
'23.6.1 11:08 AM (106.102.xxx.143)신고해요
범죄대상이 될 수 있어요16. 인천
'23.6.1 12:08 PM (223.38.xxx.12)육교위에 누워있기에
무서워 곁에 못가고
119에 신고했더니 5분만에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