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하고 다재다능한 아이

궁금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23-05-31 12:16:50
머리가 좋은 애들이 다재다능 한가요?
국영수 잘하고 예체능도 잘하고
되고싶은것도 많고

그래보이는 조카가 있어서요

뭐 좀 배우면 재능있다고들 한대요

머리 좋은애들은 다 그런가요?
주변 보면 공부만 잘하는 애들도 있어서요

다재다능한 아이들은 공부로 가는게 나은걸까 싶네요
연예인 글 보니 
요샌 연예인 되는게 출세같아서요
IP : 175.117.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23.5.31 12:26 PM (118.235.xxx.95)

    그걸 왜 이모 고모가 고민하나요

  • 2. ㅇㅇ
    '23.5.31 12:34 PM (119.70.xxx.158)

    거기다 인물까지 좋으면 연예인 한다고 나서죠. 서울대 출신 연예인 그런거요. 아님 박진영 류로~
    다 그렇지 않아요. 울 아들들은 공부만 잘하고 잔재주는 1도 없음. 운동, 미술, 음악... 다~~ 못함. 그래서 오히려 속편해요. 공부밖에 할게 없음.

  • 3. 연예인이
    '23.5.31 12:35 PM (119.71.xxx.22)

    다재다능하다고 되는 게 아니더군요.

  • 4. 초등?
    '23.5.31 12:48 PM (211.227.xxx.172)

    초등생인가요?
    연예인 될수 있으면 되면 좋죠? 끼 있고 가능성? 있으면.
    좀 재수없게 들릴수 있지만 어렸을때라는걸 감안해주시고..
    저희 아이로 보면 초저때 사설기관에서 측정 아이큐가 154.
    그당시 유행하던 좌뇌우뇌 발달 측정 이런데서도 좌뇌우뇌 고른 균형 발달. 뭐 이런거 나온 아이인데요.
    어렸을때부터 호기심 많고 승부욕 있고 이해력 빠르니 관심두는건 뭐든 잘했어요.
    타고난 재능을 이겨야하는 수준 전까지.
    관심과 두뇌회전 이해력으로 극복 가능할때까지는 다 두각을 나타냈죠.
    그중 꾸준히 하던건 피아노 였는데 중1까지 피아니스트 되겠다고 했구요. 공부도 계속 잘 했어요. 영어 공인점수. 수학도 외부경시대회..
    피지컬도 좋아서 운동도 잘하는 편이라 배구 배드민턴 선생님들이 운동으로 진로도 권했어요.
    중2때쯤 가장 좋아하던 피아노를 취미로 돌리면서 자기는 그냥 공부나 해야겠대요. 그쯤 타고난 재능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본인은 재능이 없다는걸 느꼈나봐요. 초등때는 뭐든 자기가 손대면 동네 최고가 되는 기쁨을 느꼈는데..그게 재능까진 아니였나봐요
    공부로 돌리고 집중해서 그 길로 갔어요.
    초등이면 이것저것 관심 두는거 해보고 아닌거 정리하면서 집중하는거죠.
    울애는 결국 공부하는게 젤 쉽다고 하긴 했어요.

  • 5. ..
    '23.5.31 1:16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엔 몰빵이 많더라고요.
    의대 신입생 아이들 보는데 다재다능에 비주얼까지 좋더라고요.

  • 6. less
    '23.5.31 1:46 PM (182.217.xxx.206)

    아이나름이에요.. ~~~

    울 아들 둘인데. 첫째는 오로지 그냥 공부외에는 다른거 관심이 없어요..
    예체능 무지 싫어하고 운동도 싫어하고.

    반면 둘째는..
    뭐든지 열심히에요..
    중3인데 ..주말에는 기타치면서 노래부르고.. 뜨개질하고.
    또.. 축구에 빠져서. 축구 하고.. 뭐든지 열심히..
    거기도 공부도 열심히.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686 외국은 연금 많아서 나이들면 일안하나요? 8 ㅇㅇ 2023/05/31 3,357
1472685 강아지가 밥을 안먹는데 5 으휴 2023/05/31 1,055
1472684 아이폰 충전기 어떤걸 사면 되요? 5 2023/05/31 777
1472683 50대 전업이신분 여가시간 15 ㅣㅣ 2023/05/31 6,221
1472682 중앙일보 김민석, 재난문자 오발송은 문재인정부탓 18 ddd 2023/05/31 4,537
1472681 민주당정권 VS 국힘당정권 4 ㅇㅇㅇ 2023/05/31 586
1472680 어쩌다 마주친 그대-희섭이 연기 잘하네요 9 2023/05/31 2,017
1472679 일 할 수 있을정도로 건강한 노인들 많아요. 8 .... 2023/05/31 2,597
1472678 자식이 뭔가요...... 38 심난 2023/05/31 18,534
1472677 한동훈이 유출됐다는 개인정보.. 알고보니 지가 국회에 낸 인사.. 26 ... 2023/05/31 5,539
1472676 르라보 핸드크림 향 좋네요 2 ㅇㅇ 2023/05/31 1,969
1472675 어머님이라고 불리우는거 기분이별로네요 26 2023/05/31 5,136
1472674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에…해외정상 줄줄이 "행사 안 가.. 3 ... 2023/05/31 3,530
1472673 은사님의 이런말 어떤가요? 13 스승 2023/05/31 1,956
1472672 카톡 기프티콘 캡쳐해서 써도 되죠? 2 카톡 2023/05/31 1,502
1472671 응급실에서 주사맞은데가 너무 아파요. 6 참외 2023/05/31 1,515
1472670 저 까르띠에랑 불가리중에서 고민합니다. 10 좀 골라주세.. 2023/05/31 3,572
1472669 노르웨이, 스타벵어에서 베르겐으로 8 여행중 2023/05/31 989
1472668 방광염 약 꼭 자기 전에 먹어야 해요? 9 ㅇㅁ 2023/05/31 1,532
1472667 누수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아요.일처리 순서가.. 누수 2023/05/31 1,554
1472666 뉴스에 없는 오염수 보고서 2 ... 2023/05/31 714
1472665 출생증명서 발급 제발 도와주세요. 4 ..... 2023/05/31 1,252
1472664 당정, 중증환자 응급실 수용 의무화 추진 1 경증 환자.. 2023/05/31 759
1472663 미용실근처 마트에서 한우 사갈까요? 2 ㅎㅎ 2023/05/31 1,031
1472662 손톱이 하얗게 들떠요 10 걱정 2023/05/31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