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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오늘 양치 스스로 한 이유

ㅌㅌ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3-05-31 10:27:13
그동안 해라 마라 칫솔에 치약 묻혀 갖다대고
양치하면 게임 15분 하게 해준대도 절대 안하고 가던 저희 집 초 4 남아 ...

오늘 갑자기 그냥 나가려다 아 양치해야지 하길래
오 왠일 ? 게임의 힘이 크구나 ㅎㅎㅎ 이랬더니
아닌데... 저 짝 바뀌었어요. 하며 슬며시 웃습니다.

이해하는데 3초 걸렸어요. ㅋㅋㅋ

웃긴건 그 여자애가 성질은 나쁜데 성격은 좋대요. (읭???)
그리고 황소 젤 높은 반이래요.

그래서 오... 착한데 호구잡힐만큼은 아니고 스마트하기까지 . 합격!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여러분 ㅎㅎㅎ  
IP : 180.69.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3.5.31 10:28 AM (211.36.xxx.44)

    귀엽다.ㅎㅎㅎㅎ

  • 2. 설레네요
    '23.5.31 10:31 AM (125.177.xxx.70)

    양치하고 나가는 초4!!!!!

  • 3. ㅋㅋㅋ
    '23.5.31 10:32 AM (59.15.xxx.53)

    그친구 있는 황소반 들어가자고 꼬셔야겠구먼요

  • 4.
    '23.5.31 10:43 AM (218.155.xxx.132)

    저희집 초4는 공부잘하는 반장친구 때문에
    단원평가 백점받아오다 그 친구가 전학갔어요. ㅜㅜ

  • 5. ㅋㅋㅋ
    '23.5.31 10:50 AM (211.228.xxx.106)

    성질은 나쁜데 성격은 좋으면 어떤 건가요? 궁금하네요

  • 6. 윗님
    '23.5.31 11:14 AM (222.120.xxx.60)

    얼굴이 예쁜 거지요 ㅋ

  • 7. ㅌㅌ
    '23.5.31 11:21 AM (180.69.xxx.104)

    아 윗님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좋다/착하다/공부잘한다 = 예쁘다 인가요 ㅋㅋ

    저도 애한테 성질은 나쁜데 성격은 좋다고 ? 하니까
    짜증도 내지만 잘 웃어요 라고 하네요. 그걸 그렇게 표현했나봐요 ㅎㅎ

  • 8. ker
    '23.5.31 11:33 AM (180.69.xxx.74)

    그맘땐 친구나 이성말을 더 잘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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