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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해리 조회수 : 811
작성일 : 2023-05-30 12:34:15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 같은 소설이요.
이 책 처음 읽을 때는 어찌나 안 읽히던지 진짜 몇 년에 걸쳐서 다 읽었거든요.
1권 진도가 너무 안나가서 힘들었는데 2권 들어가니 재미있고 막 속도가 붙더라고요.
요즘 갑자기 중동의 옛 풍경이 나오는 소설이 읽고 싶어지는데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도 아니고 갑자기 무슨 조화인지...

아무튼 비슷한 느낌의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내 이름은 빨강이 사실 저는 조금 어렵긴 했는데(오스만 제국의 궁중 세밀화라는 소재가 와 닿을리가 없잖아요;;;)
그래도 심란한 날들, 소설 읽으면서 수양 좀 하려고 해요.

IP : 61.84.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30 12:36 PM (61.82.xxx.19)

    하비비라는 그래픽 노블이 있습니다.. 중동 먼지 바람이 연상되는 굉장히 특이한 책입니다.. 저자가 개신교 근본주의자인게 재미있죠//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243682

  • 2. ㅇㅇ
    '23.5.30 1:37 PM (121.157.xxx.153)

    내이름은빨강을 못읽어봤지만요...최근 여기서 추천받아서 본것중에 가재가 노래하는 곳,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진짜 잼나게 봤어요 울 나라 작품으로는 밝은 밤, 나의 아름다운 정원..그러고보니 얼핏 시대물이네요

  • 3. ㅇㅇ
    '23.5.30 1:50 PM (222.107.xxx.17)

    연을 쫓는 아이, 작은 것들의 신 좋아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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