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뭐가 있나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서 해보고 싶어요.
오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복들 어떤거부터 해볼까요
1. ㅇㅇㅇ
'23.5.30 10:30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식물 키우기
다이소 쇼핑
청소
필사
몸움직이는 거 위주로 하세요2. 귀여운
'23.5.30 10:32 AM (61.105.xxx.11)강아지 유툽보면
힐링되더라고요3. 머리복잡
'23.5.30 10:34 AM (115.21.xxx.250)불안이 올라올 때, 세상일 뜻대로 안될 때 밖으로 나가서 뛰거나 걸어요
헬스클럽도 가고요. 몸을 움직입니다4. 저는
'23.5.30 10:34 AM (116.43.xxx.34)맛있는 커피 마시고
책 읽거나 유튜브 보기요.5. ᆢ
'23.5.30 10:35 AM (106.101.xxx.249)어제 옷좀 샀는데 넘넘 기분좋아졌어요 모자와산책가방도샀어요
6. 이맘때
'23.5.30 10:36 AM (223.39.xxx.19)따뜻한 해 아래서 아이스라떼 쪼옵
뜨거운물 샤워7. 청소요
'23.5.30 10:44 AM (59.6.xxx.156)할 때는 힘든데 허고 나면 보람찹니다. 새탁기도 돌아가는 게 반전이고요. ㅠㅠ
8. ker
'23.5.30 10:45 AM (180.69.xxx.74)식물 키우고요 ㅡ 매일 변하는거 보면 즐거움
강아지 ㅡ 일은 많은데 힐링됨
혼자 커피나 브런치
음식만들기 ㅡ 청소 정리는 참 싫은데 ㅎㅎ9. ker
'23.5.30 10:46 AM (180.69.xxx.74)아 헬스도요 이제 가야죠
10. 그냥이
'23.5.30 10:50 AM (211.36.xxx.79)덕질하면 즐거워요
아니면 귀여운 판다나 고양이 영상 보기11. ㅇㅇ
'23.5.30 10:51 A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저는 뭐니뭐니해도 쇼핑과 미용실이어요. 이건 시간도 내게 내줘야하는거라..
일만하다 죽을거같단 생각 많이 하거든요 ㅎㅎ12. ..
'23.5.30 10:52 AM (173.73.xxx.103)저 요새 제가 해야 할 루틴을 적어서 출력했는데
보고 따라 하니 좋아요.
영양제 먹기
청소기 돌리기
운동하기
보리차 끓이기 이런 거예요.13. ......
'23.5.30 10:53 AM (223.39.xxx.85)커피한잔마시도 멍~~
14. 커피
'23.5.30 10:58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쓴 커피와, 맛있는 단커피로 기분 업^^
15. 제 경우
'23.5.30 11:00 AM (121.182.xxx.161)옷 ..이쁜 옷 입고 있는 사람 보는 것도 좋고
내가 입을 옷 아이 쇼핑도 좋고
맘에 드는 옷 차려 입고 나갈 때도 좋아요.
운동이요
특히 몸과 마음이 지치고 복잡할 때
레그 프레스나 스쿼트 하다보면
머릿속이 개운해져요
그거 밀거나 들 때 힘들어서 아무 생각도
못하거든요.
하고 나면 잘했든 못했든
그 시간동안 머릿속에 잡념이 싹 사라지는 게
정말 개운해요
막 못견딜것 같던 감정들도 가벼워지구요.
전 몸이 아니라 머리를 위한 운동이
헬스운동인 거 같아요.
좀 익숙해지면 다시 잡념이 생기기 때문에
그럴 땐 얼른 무게를 더해줍니다
다시 낑낑대느라 무념무상 되구요.16. ㅇoo
'23.5.30 11:05 AM (223.62.xxx.99)클래식 들으며 커피마시기
17. 선선한
'23.5.30 11:11 AM (117.111.xxx.123)바람불때 좋아하는 팟캐나 음악 들으면서 걷기와 맛있는 커피
한 잔, 좋아하는 드라마나 예능 누워서 보기~~18. 점점
'23.5.30 11:15 AM (223.62.xxx.164)산에다냐요 하루도 같은 모습이없는게.경의로와요
19. ᆢ
'23.5.30 11:16 AM (175.197.xxx.81)82쿡 있잖아요ㅎ
20. 아침 요가
'23.5.30 11:18 AM (112.144.xxx.120)별거아닌데 진짜 하고오면 하루가 좋아요
21. ㅁㅇㅁㅁ
'23.5.30 11:21 AM (125.178.xxx.53)밖에 나가 걷기요
신경이 분산되고
내 고민이 작은거처럼 느껴져요22. ...
'23.5.30 11:33 AM (118.221.xxx.25)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숲길 코스 짜서 다녀요
그냥 걸어다니는 것도 상관은 없는데 그늘진 숲길 걷는 것이 너무 좋아서요
등산보다 덜 힘들고 기분도 좋아서 평일에는 틈날 때마다 카카오 맵 켜 놓고 코스 짜고 주말에 하나씩 다녀요
2시간 짜리부터 5시간 짜리 10개 짜놓고 지금 5개 다녔어요
좋아하는 곳은 여러번 다녀오는데 같은 곳을 가도 이길로 갔다가 저길로 갔다가 매번 다르게 다니고 정한 길이 아니어도 들여다보고 호기심 나는 길로 가서 때로는 헤메기도 합니다.23. 저는
'23.5.30 11:36 AM (211.48.xxx.186)카페가서 멍 때리기.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멍때리기요.
예전엔 목욕탕 뜨건물속에서
몸 담그고 멍때렸는데
코로나 이후로 못가고 안가게되네요24. 그리고
'23.5.30 11:38 AM (211.48.xxx.186)저도 걷기추천요.
비오기전, 덥기전 열심히 걸으려구요.
길 잘 찾아서 모르는곳도 걷는거 좋고
걷다 지치면 카페가서 쉬기도하구요25. Op
'23.5.30 11:50 AM (117.111.xxx.47)19금 로맨스로설 봐요.
리디북스나 북팔애서요
시크 작가 재밌어요.26. 음
'23.5.30 12:10 PM (49.168.xxx.4)저도 82쿡이요
친구 만나 쓸데없는 소리 나누는것보다 더 좋아요27. ...
'23.5.30 12:17 PM (218.48.xxx.188)커피+맛난 간식 먹으면서 유튜브 보기
28. **
'23.5.30 1:00 PM (210.96.xxx.45)아이돌 덕질...
다 늙어 덕질을 하네요
행복해요
그애들이 웃으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늙어 덕질하니까 늙은건 서럽지만(왜?? 오빠라고 부르지 못함 ㅠㅠ)
덕질할 돈은 있어... 어릴때보다 좋은거 같아요
어릴땐 책받침도 못샀는데29. 저희 즐거움
'23.5.30 1:16 PM (124.243.xxx.12)보고나면 기분좋아지는 최애영화나 드라마 만화 보기
(중요한건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로 골라봐야됩니다..
사랑의 블랙홀, 어바웃타임, 비기어게인 등등 추천합니다)
맵고 뜨끈한 음식 먹고 아이스크림먹기
(떡볶이 마라탕 순대국밥 오징어볶음 ^^) 먹고나서 아이스크림 후식
같이 사는 가족과 함께 자기. 자기전에 누워서 재밌었던 일들 이야기하기
아 저는
집청소하는거 좋아해서요
묵은 물건이나 쓰레기 갖다버리기! (한개 두개라도 버리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부직포 밀대걸레 걸레질
(더러워진 부직포 보고 +맨발에 바닥감촉이 매끈해서 기분이 좋아요..)
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거리입니다 ㅎㅎ30. 하루
'23.5.30 1:25 PM (221.143.xxx.13)한 곳 정해서 정리하기.
하루 한시간 걷기
하루 한시간 독서하기31. ㅇㅇ
'23.5.30 2:07 PM (211.206.xxx.238)생각하지 말고 고르지말고
그냥 떠오르는대로 하고 싶은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거 하세요
저는 죙일 직장에서 앉아있어서
저녁때 단지내 다이어트 댄스 등록해서 다니는데
은근 재밌네요
회원들 멋지게 옷입고 오는거 보면서 구매욕도 생기는데
아직은 핏이 안나와서 참고 있어요32. ㅡㅡㅡㅡㅡㅡ
'23.5.30 2:24 PM (211.36.xxx.16)아이학교앞 성당에서 기도하기.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 영화관 가서 영화보기.33. 동네
'23.5.30 3:20 PM (211.220.xxx.118)근처 산에 다니기 어떨까요
아 푸른숲길 걸을때의 그 기분이란 정말.34. 크리스피
'23.5.30 10:40 PM (125.129.xxx.86)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뭐가 있나요...
감사히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