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 마주친 그대 보시나요
1. 아
'23.5.29 10:56 PM (125.249.xxx.51)잘 만든 드라마에요
전개가 생각도 못한 방향이네요
가슴 아파요2. mm
'23.5.29 10:56 PM (218.49.xxx.34)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뒤통수 맞은듯 멍.
울면서 봤어ㅛ.3. ..
'23.5.29 10:57 PM (117.123.xxx.139)헐~~고미숙이 엄마인가봐요~
4. starship
'23.5.29 10:59 PM (125.177.xxx.176)설마 5.18이 나올줄은..ㅠㅠ 울면서 봤네요
5. 앨리스
'23.5.29 11:00 PM (61.85.xxx.38)세련되지 않아도 잘 만든 드라마 맞아요. 처음부터 괜찮은 드라마인데 왜 사람들이 잘 모르지 하는....이상해서 일부러 기사 찾아 보기도 했는데 기사도 별로 없더라구요.
저도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간만에 드라마보면서 눈물났어요.6. 아니
'23.5.29 11:0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고미숙이 자기 엄마인 걸 왜 몰랐대요??
7. ooo
'23.5.29 11:02 PM (106.101.xxx.245)전 오늘 고문장면이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물론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던 야만의 시대였지만
정치드라마도 아닌데 너무 오랫동안 집요하게
고문당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중간에 채널 돌렸어요.
나중에 불구가 될 정도로 혹독하게 고문당했다고
조금만 보여주고 연출로 마무리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리 집요하게 보여줬는지 너무 끔찍했어요.8. ......
'23.5.29 11:02 PM (125.240.xxx.160)엄마 아빠 그리고 큰아버지에게 그런 큰 아픔이 ㅜ ㅜ
9. 앨리스
'23.5.29 11:05 PM (61.85.xxx.38) - 삭제된댓글고미숙은 페이크. 고문장면은 감정을 고조시키고 형에대한 애틋한 감정과 가족에게 했던 행동들이 설명하죠.
10. 그러나
'23.5.29 11:05 PM (122.38.xxx.14)현실은 더 참담했잖아요
남영동 인간 백정들 손에
죽어나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보기 불편하다고 외면할 정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1. 앨리스
'23.5.29 11:07 PM (61.85.xxx.38)고미숙은 페이크. 고문장면이 끔찍했지만 감정을 고조시키죠. 형에 대한 애틋한 감정. 아내와 딸에게 했던 행동들을 설명하는....
12. 오늘
'23.5.29 11:08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너무 슬펐네요.
근데 고문이 너무 사실적이고 길어서 보기 힘들었어요.
설마 고미숙이 엄마는 아니겠지
그러면 가만안둬!!!
그나저나 이동욱은 어쩌자고 같은요일에 비슷한 시간대에 또 다른 드라마가 시작됐네요.13. 앨리스
'23.5.29 11:09 PM (61.85.xxx.38)김동욱이요. 기사를 보니 원래 작년 하반기편성이었는데 밀렸나봐요.
14. 앨리스
'23.5.29 11:11 PM (61.85.xxx.38)너무 울컥해서 82에 들어왔는데 마치 직원처럼 댓글을 쓰고있네요 ㅋ
15. 앨리스님
'23.5.29 11:16 PM (122.38.xxx.14)저도 궁금했는데
덕분에 검색 안하고도 알게 되었네요
연달아 김동욱 배우보니 전 좋아요 ^^16. 어쩌다마주친
'23.5.29 11:18 PM (211.215.xxx.144)그대 정말 좋은 드라마네요
17. 오늘
'23.5.29 11:19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엘리스님 ㅎㅎㅎ 좋은정보?감사해요.
근데 두주인공이 과거로 넘어가서 딱히 활약이 없네요.
바뀌는 것도 없고....계속 뒷북ㅎㅎ
고미숙이 살인을 했을것같은 느낌18. 앗
'23.5.29 11:22 PM (171.241.xxx.56)저 못봤는데 고미숙이 엄마라는게 뭔 얘기에요??
19. 예고편에
'23.5.29 11:27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아빠가 엄마랑 영화보는게 나왔는데
김동욱이 자기엄마 얼굴이 궁금해서 따라갔나봐요.
근데 얼굴은 못보고 뒷모습 분홍 머리띠만 보고 극장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뒤에서 분홍 머리띠한 고미숙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요. 그때 김동욱이 머리띠를 보고 흠짓 놀라요.
낚시이길 바래봅니다 ㅎ20. 헉
'23.5.29 11:30 PM (171.241.xxx.56)그럴수도 있겠네요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더라구요 .. 감사해용
21. 김동욱
'23.5.29 11:30 PM (211.206.xxx.64)오늘 시작한 이로운 사기에서 역할도
찰떡이더라구요. 동시에 나오는거
정말 속상하겠더라구요.22. 정말
'23.5.29 11:51 PM (223.38.xxx.45)울컥해서마음 아팠어요
그토록 미워하던 아버지와 큰아버지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다는 것을
과거에 가서 직접 보게 되면 어떤기분일까
정말 쿵 하더라고요23. ㅡㅡㅡ
'23.5.30 12:07 AM (122.45.xxx.55)고미숙 아니길 ㅠ.. 그리고 광주 ㅠㅠㅠ
24. 범인은?
'23.5.30 12:11 AM (112.151.xxx.65)그래서 범인은 누굴까요?
견찰?
교생도 그렇고 언니 죽은 곳에서 열쇠가 발견된걸로 봐서
경찰이 형 쫓다가 언니가 죽은거 같은데..
궁금하다 궁금해~~25. ...
'23.5.30 12:20 AM (121.151.xxx.18)저도 여기서 재미있단말에보기시작했어요
오늗분보니 마음이 참...
과거를 바꾼다기보다 이해하게되는게아닐까했어요
고미숙무리중 그 단발머리 쎄한분
그분이뭐있지싶어요26. 오늘 보니
'23.5.30 1:14 AM (222.239.xxx.144)과거를 바꾼다기보다 이해하게되는게아닐까했어요222
27. ᆢ
'23.5.30 1:26 AM (61.47.xxx.114)재미있게처음부터본거라
오늘 넘 마음이 무겁네요
저번주까진 형이잘못한걸
아버지라는분이 경찰에걸려 고문받았나했거든요
그당시 그런일이많았으니까요
그런데오늘 천개가넘 밈이아프네요28. 지난번에
'23.5.30 1:53 AM (180.71.xxx.56)고미숙이 파란 모자 들어서 헷갈리게 했잖아요
이번 분홍 머리띠도 그런거겠죠? 그래야 해요 ㅠㅠ
자기 엄마 이름도 모르겠어요?개명한 것도 아닌데29. 안수연
'23.5.30 6:11 PM (211.234.xxx.251)아 오늘진짜 마음 아프네요 주위에 재미있다고 소문냈는데 재미정도가아니라 슬프고애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