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딸에 비해 생활머리가 늦게 트이나요?
딸은 생활을 잘해 나가는데 아들은 정리도 잘 못하고 뭔가 부실해요
그래서 아들한테 가면 치워주고 오게 되네요
딸에게 가면 별로 손댈게 없구요
아들들이 딸들에 비해 손이 많이 가나요?
다른 집은 어떤가요?
1. 남녀 두뇌
'23.5.29 2:41 PM (211.234.xxx.65)다르잖아요?
그 차이 아닐까요?
케바케 경우도 많지만
여자는 멀티 가능,
대신 남자들은 멀티 힘들지만 집중력 있구요2. ㅁㅁ
'23.5.29 2:44 PM (125.181.xxx.50)그렇게 치워두시니 안하고 엄마를 가사도우미로 쓰다가 결혼하면 와이프헌태 다 하래죠.
회사에서는 멀쩡하게 지할일 다 하쟎아요
선택적 멍충이러면 모를까..3. ㅇㅇ
'23.5.29 2:4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애들이 대학생이면 부모가 그렇게 키운 거죠
엄마가 치워주는데 뭣하러 본인이 치우나요
자라면서 내가 좀 못하면 엄마가 해주는 것에 익숙해서
커서도 그냥 습관처럼 안했는데 집에 와 보니 엄마가 해줬네?
많은 엄마들이 아들을 그렇게 키우고
많은 아내들이 남편을 그렇게 길들여놓으니
악순환이 대물림 되는 거죠4. ...
'23.5.29 2:46 PM (220.75.xxx.108)하기 싫으니 안 하는 거죠.
못 하는 게 아닙니다. 할 필요를 못 느끼는거지...5. 사람마다
'23.5.29 2:47 PM (118.235.xxx.164)다르겠죠.
브라이언 같은 남자도 있으니.
근데 제 남동생은 위생이나 먼지 더러움 이런 개념이
대가리에 없는듯.6. 그런
'23.5.29 2:49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경향이 있긴한데~
아이 나름인거 같아요7. 아니오
'23.5.29 2:50 PM (121.181.xxx.236)딸, 아들 상관없고 각자의 성격입니다.
울집 딸 방은 엉망진창, 아들방은 깔끔합니다.8. ...
'23.5.29 3:3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진짜 성격이예요. 저 남매로 컸어요.. 제동생 진짜 깔끔하고.ㅠㅠㅠ 전 제가 엉망지창으로 해놓고 컸어요..ㅠㅠ
남동생이 클때 누나.. 여자방이 이게 뭐야. 좀 깔끔하게 치우고 살아.ㅠㅠㅠ 그이야기 하면서
대신 치워줄때가 많았는데 ..
이젠 저도 좀 많이 깔끔해진것 같은데 그때는 그렇게 치우기가 싫더라구요...
아들딸은 제가 남매로 컸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건 알겠네요..9. ,,,
'23.5.29 3:36 PM (222.236.xxx.19)진짜 성격이예요. 저 남매로 컸어요.. 제동생 진짜 깔끔하고.ㅠㅠㅠ 전 제가 엉망지창으로 해놓고 컸어요..ㅠㅠ
남동생이 클때 누나.. 여자방이 이게 뭐야. 좀 깔끔하게 치우고 살아.ㅠㅠㅠ 그이야기 하면서
대신 치워줄때가 많았는데 ..
이젠 저도 좀 많이 깔끔해진것 같은데 그때는 그렇게 치우기가 싫더라구요...
아들딸은 제가 남매로 컸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건 알겠네요..
저희 엄마 경우는 아들은 손이 별로 안갔겠죠 . 엄마가 정리해주는거 보다 더 깔끔하게 치우고 뭐 집안에 수리할거 있으면 아버지 보다는 더 깔끔하게 수리 잘한다는 이야기는 종종 하시더라구요..10. 성격
'23.5.29 3:48 PM (112.164.xxx.172) - 삭제된댓글울아들 어디 3주를 갔거든요
그래서 잘됐다 싶어서 방을 확 바꿔주고 싶었어요
침대도 거의 15년이 넘었고 나머지도
우리친구들 내 동생 등등 여자지인들과 같이 수다도 떨면서 여긴 이렇게 저긴 저렇게
확 바꿀라고 결론내고 아들에게 말을하니
울 아들왈 내방 내가 좋다는데 왜들그래 입니다,
아니 침대도 유치원때 산거고 했더니
됐습니다, 어머니 건들지 마세요 합니다,
즉 생각이 다른거지요
생활베 불편함이; 없고 쓸만하다,
유치원때 슈퍼싱글 사줬어요, 그 침대를 여태,11. ᆢ
'23.5.29 4:40 PM (121.167.xxx.120)군대 다녀오면 여자보다 더 꼼꼼히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