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의 징후
1. 빨라요
'23.5.29 9:39 AM (219.249.xxx.53)검버섯은 아직
너무 빨라요
장갑 끼고 다니세요
스케일링 자주 받으시고 운동 하나는 꼭 꾸준히
하세요2. 손등에
'23.5.29 9:57 AM (14.138.xxx.159)얼굴에 남은 팩을 발라두니 넘 뽀애졌네요.
3. 입맛
'23.5.29 10:05 AM (14.52.xxx.35)동서랑 차타고 가는데 옆에서 쩝쩝거려요.
할머니들 쩝쩝 소리내는거 같이
동서 나이 66세인데 무의식중 쩝쩝 거리는거 같아요
앗 동서가 나보다 나이가 많아요4. 오
'23.5.29 10:16 AM (221.148.xxx.218)잇몸이 걱정되면 치실뿐 아니라 워터픽도 매일 꼭 하시고 6개월마다 스케일링받으시면서 잇몸치료도 같이 받으세요 잇뭄치료는 마취하고 딥 스케일링하는거더라구요 나이드니 건강관리를 세심히 해야겠더라구요
5. ㅎㅎㅎ
'23.5.29 10:16 AM (125.128.xxx.85)66살은 어쩔수 없이 할머니니까
이해할까하다가도 그게 어릴 때부터 예절교육 못 받은거더군요.
어린애,젊은이도 그런 사람 많고
어떤 젊은 남자가 소리 거의 안내고 조용히 식사하는데
달리 보였어요. 그건 노화증상 아닌걸로~6. 54세
'23.5.29 10:17 AM (61.74.xxx.175)저도 손등에 검버섯 올라왔어요 ㅠㅠ
치아간격도 넓어졌구요
기억력도 줄고 타인의 지시를 내 최근 경험으로 해석해서 엉뚱하게 이해 할 때가 있네요
그러니 자신감이 없어지고 위축이 되네요
대학축제에서 큰이모뻘임에도 멋진 춤과 퍼포먼스로 격한 떼창과 함성 끌어내는 김완선과
엄정화 보면서 뭉클하고 나이에 매몰되지 말자는 생각을 해보지만 몸과 마음이 안따라주네요7. ㅇㅇ
'23.5.29 10:42 AM (211.176.xxx.164)치실,가글 갖고다니고
외식후 화장실가서 입속정리하는데
귀찮긴하네요8. ㅠ
'23.5.29 11:49 AM (220.94.xxx.134)사실 56세면 노화가 많이 진행된 나이죠 피부도 늘어지고 나만 천천히 느끼지 남들은 와 많이 늙었구나 하더라구요.저도 또래예요
9. 이가
'23.5.29 12:54 PM (121.134.xxx.62)크랙이 생기거나 살짝 부러진 곳이 있으면 음식물 엄청 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