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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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쏠림&의사부족 문제 해결방법
필수의료(내외산소) 수가인상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걸로는 해결이 안될 것 같아요
재수 삼수 N수를 해서 의대에 들어간 학생들은
역시 재수를 해서라도 피부과, 성형외과에 들어가려고 하고
그게 안되면 그냥 일반의나 가정의학과 수련해서 역시 미용으로 빠지거든요
아무리 의대 정원을 늘려도 의사들은 지방으로 안 내려가고, 필수의료를 안 하고 수도권에서 피부 미용만 할 거에요
전.. 피부 미용을 간호사도 할 수 있었음 해요
의사들도 의료기기업자한테 기계사용법 하루 배워서 하는건데, 피부 기본 구조 알고 하면 문제가 안될 것 같아요
미국은 예방접종을 약사가 해요
의사 수가가 너무 비싸서 그렇겠지만, 약품 관리만 잘 하면 백신 맞는건 충분히 약사가 할 수 있는 일이거든요
그런걸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백신, 코로나 검사 등 의사한테 수가를 엄청나게 줘서 코로나 검사 하느라 다른 진료를 안하는 병원도 있을 정도였거든요
의사가 부족하면 의사가 하는 일을 다른 의료인과 나누는 것도 방법이고, 의사가 꼭 필요한 필수의료는 돈을 아주 많이 더 줘야 해요
피부 미용하는 의사가 사람 살리는 의사보다 몇 배 더 버는게 말이 되나요?
피부 미용 의사가 많아질수록 다른 의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계속 될테고, 수가를 아무리 올린들 그 눈높이에 맞춰질까 싶어요
저 간호사라고 할 분들 계실 것 같아서...
간호사와는 관계없고, 가족 중에 필수의료 하는 의사는 있어요
1. 그냥
'23.5.29 9:08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피부 미용 내비둬요.
어차피 보톡스 5만원 시대입니다.
결국 제 살 깎기라서 맘대로 하라 그래요.2. 간호사민노총
'23.5.29 9:09 AM (223.38.xxx.13)각개전투하기로 했나
3. 음
'23.5.29 9:13 A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간호사도 개원가능하게 되네요.
생각해보니 의사도 아닌 피부관리실 있는데
자격있는 간호사가 피부과 해도 될듯요.
여드름 짜는 것 등4. ᆢ
'23.5.29 9:14 AM (58.231.xxx.119)고 2부터 의대정원 늘립니다
피부과 성형외과도 한때고 헬스로 노인들 많아지면 가겠죠
수가 조정이 가장 큰 거고
고급인력 의사에게 건강은 맡기고 싶어요5. ..
'23.5.29 9:23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피부미용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등에게
다 시장 개방하는 거 상관없는데
수가 조정이 먼저라고 생각해요6. ㅋㅋ
'23.5.29 9:23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진짜 피부미용쪽은 의사 말고도 할수 있고
주사도 약사 간호사가 놔야죠
정작 레이저 여드름관리 마사지 주사 심지어 초음파도 안하잖아요
간호사도 아니고 간호조무사가 다 하드만
왜 지들이 다 안하면서 꼭 쥐고 안놓죠?7. ㅋㅋ
'23.5.29 9:23 AM (122.36.xxx.22)진짜 피부미용쪽은 의사 말고도 할수 있고
주사도 약사 간호사가 놔야죠
정작 레이저 여드름관리 마사지 주사 심지어 초음파도
의사가 안하잖아요
간호사도 아니고 간호조무사가 다 하드만
왜 지들이 다 안하면서 꼭 쥐고 안놓죠?8. ...
'23.5.29 9:32 AM (221.146.xxx.16)미용같은경우 지금도 피부관리실 피부샵 네일샵 마사지샵 이런데서 엄청나게 많이 하지않나요?
레이저 빼고는 이미 다 일반인들도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웬만한 여드름관리 포함한 피부관리, 미백, 반영구 문신, 네일샵에서 내성발톱까지..
관리실용 장비도 병원에서 쓰는것보다 성능은 낮겠지만 비슷하게 카피해서 엄청 많이 하고있고..
제모 기계 같은거 가정용도 많이 나와있죠..
레이저, 보톡스, 필러 말고는 거의 다 일반인들한테 상용화된거 같은데..
그리고 피부미용의원 건물마다 하나씩 다 들어와있구요
레이저 하루 배워서 한다..??
본인이 의사도 아니면서 남의 직업 참 쉽게 까내리네요
전문가의 가치를 완전히 폄하하는 분이네요
피부과 레지던트 4년동안 레이저 배웁니다.
님 논리대로면 약사는 두 손만 멀쩡하면 약만 쌀줄 알면 가능한 직종인거에요. 약사 면허가 존재할 필요도 없겠네요.9. ᆢ
'23.5.29 9:35 AM (58.231.xxx.119)미용같은경우 지금도 피부관리실 피부샵 네일샵 마사지샵 이런데서 엄청나게 많이 하지않나요?
2222222222222222
레이저 하루 배워서 한다..??
본인이 의사도 아니면서 남의 직업 참 쉽게 까내리네요
전문가의 가치를 완전히 폄하하는 분이네요
피부과 레지던트 4년동안 레이저 배웁니다.
님 논리대로면 약사는 두 손만 멀쩡하면 약만 쌀줄 알면 가능한 직종인거에요. 약사 면허가 존재할 필요도 없겠네요. 222222222210. 우리는
'23.5.29 9:40 AM (124.5.xxx.61)약사도 AI대체 가능 직종입니다.
미국이 그래서 지금 약사가 남아 돌아요.
대형 약국에서 보조와 약싸는 거 다 기계화
감독만 극소수 약사가
우리나라는 일본도 있는 타이레놀 자판기도
약사들이 안된다고 하고 각종 이익 단체가 막고 있어서 그래요.
미국 총기회사들하고 똑같습니다.
이익단체가 자기들 돈벌이하겠다고
사회혼란 초래하면 처벌이 강해야할듯요.11. ㄴ
'23.5.29 9:41 AM (122.36.xxx.22)피부과가 정작 전문의 많이 없던데요?
보통 gp들 1~2년 배워서 하다가 숙련되면 개원 하던데?
아님 다른 전문의 따고도 피부과 개원하고..
전문의 딴 의사만 인정하야지 의사면허 따서
대충 배워 개원하는건 막았음 하넹12. 우리나라
'23.5.29 9:45 AM (223.38.xxx.231)미용쪽 폐쇄가 커요.
독일처럼 정원 50프로 확대하고
동시에 미용 대폭 개방하고요.
이렇게만 해도 필수의료로 가게 되요.
독일의사수가 지금도 한국에 비해 높아도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해
5천명을 더 늘린다잖아요.
우리나라는 고령화속도가 세계1위인데도 대책이 너무 없죠.
의사수 늘리기 싫으면 일부라도 수가 낮추도록 넘기던가요.13. 정원확대되면
'23.5.29 9:52 AM (223.38.xxx.231)의료질이 떨어진다지만 독일의료질 떨어지지 않고 중한 병일수록 의료강국임을 체감하게 해주는데
흥미로운건 의사수입도 공대 등 여타 직업들과의 수입차이도 우리나라처럼 크지가 않아서 의사=부자, 이게 아니래요. 그래서 의대는 진짜 사명감과 적성에 맞는 수험생들이 응시한다고..
우리나라 의사들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이제껏 국민들을 가스라이팅해왔는지..14. 찬성
'23.5.29 10:07 AM (175.213.xxx.18)정원확대 찬성합니다 빨리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신어른들을 위해서요15. 어제
'23.5.29 10:11 AM (14.138.xxx.159)시술 부작용 얘기 올라온 거 읽으니,
피부는 반드시 전문의한테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16. …
'23.5.29 10:12 AM (39.7.xxx.149)제 지인 간호사인데 간호사 기계 미용시술 하겠다고 말 나오는 건 양심이 없는 거래요.
피부만 해도 간단해 보여도 그 안 조직과 결이 다 있는건데 제대로 공부하고 해부해본 의사와 간호사 차이가 있는데 그런 걸 시키는 것도 문제고 하겠다는 건 더 문제라고요.17. 움
'23.5.29 10:17 AM (106.101.xxx.58)의대 입시에서 아예 세부전공을 결정해서 따로 뽑으면 안되나요.
솔직히 필수의료 수가 올리는게 답인줄은 알지만
지금 인구 구조상 가뜩이나 건보재정 바닥나있는데
거기다 수가인상까지는 현실성이 부족해요.
의대가서 피부성형으로 몰려가는거 막을 방법이 없죠
답답하긴합니다.
정원 늘려도 또 피부 미용으로 의사만 폭증하겠죠.
누가 응급실을 지키겠어요.
그들도 워라벨..있겠죠.
예약한 환자만 받고..에흐..18. ᆢㆍ
'23.5.29 10:20 AM (58.231.xxx.119)지인 간호사인데 간호사 기계 미용시술 하겠다고 말 나오는 건 양심이 없는 거래요.
피부만 해도 간단해 보여도 그 안 조직과 결이 다 있는건데 제대로 공부하고 해부해본 의사와 간호사 차이가 있는데 그런 걸 시키는 것도 문제고 하겠다는 건 더 문제라고요. 222222222222
공부 안 하고 거져 돈 벌게 해 달라는 말 같아요19. 동의
'23.5.29 10:22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다니는 의원에 의사가 시술해주면서
이런 건 조무사도 할 수 있는 건데 이 아까운 시간에
내가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더군요
전문의 아니고 일반의20. 그러니까
'23.5.29 10:24 AM (223.38.xxx.59)정원 늘려도 또 피부 미용으로 의사만 폭증하겠죠
의대정원과 동시에 피부미용 우리나라의 폐쇄성을 열어야 해요. 미용이 돈이 안되면 당연히 필수의료로 돌아갑니다.21. ᆢ
'23.5.29 10:25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마취도 간호사 놓지만 마취과 의사가 필요하듯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의사가 있어야지
갸호사들 양심 불량이에요
공부를 해서 의사 되세요22. ᆢ
'23.5.29 10:25 AM (58.231.xxx.119)마취도 주사 간호사 놓지만 마취과 의사가 필요하듯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의사가 있어야지
간호사들 양심 불량이에요
공부를 해서 의사 되세요23. 음
'23.5.29 11:32 AM (39.120.xxx.191)의사들도 의료기기업자한테 기계사용법 하루 배워서 하는건데,
-------- 이 부분은 사과합니다. 피부 구조 제대로 아는 상태에서 기계사용법만 배우면 가능하다는 얘기지 의사의 전문성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의사처럼 공부 많이 하고 똑똑한 인재들이 다 피부미용으로 몰리는건 뭔가 문제가 있고, 아깝잖아요.
똑똑한 사람들이 더 가치있는 일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적절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피부미용의사는 하는 일에 비해 보상을 너무 많이 받고 있고요.
그게 해결 안되면 의사를 아무리 늘려도 결국 다 미용으로만 몰릴거에요24. ...
'23.5.29 3:02 PM (116.36.xxx.95)코로나 예방접종때 의사샘들이 주사해주시니까 너무 안심되고 좋았어요.
저는 피부미용때문에 피부과 갈때도 전문의 아니면 안가요. 예전에 가격이 저렴해서 지인이 추천도 하길래 일반의한테 받은적 딱 한번 있었는데 완전 별로였던 경험이 있어서요.
간호사나 약사샘들이 허가받아서 시술을 한다고 하더라고 앞으로도 전문의한테만 시술받을것같아요.
내몸은 소중한데 시술을 안받으면 안받을까.25. ..
'23.5.29 3:50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의사수 확대를 의사끌어내리는 수단으로 사용되게 해서는 안돼죠
그렇게 접근하면 간호사수 확대가 처우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논리와 같은 결론이 납니다
필수과로 자연스럽게 간다고하는데 그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거는 자명합니다
빠른 시간내에 필수과 의사 확충을 위해선
의료수가 조정도 발맞춰서 꼭 필요하고
본인 얼굴을 안하는한이 있어도 전문의한테 맡기는 환자로서의 태도도 갖춰야합니다
그래야 정정당당하게 성적으로 제대로됀 교육을 받은 전문과도 살수 있는거고 장자치같이 다른과에서 사바사바 피부 미용개업한 의사가 도태되는겁니다
그러면 골고루 전문과가 포진해서 이용하는 환자들도 편해지는거죠26. 피부과를
'23.5.29 3:53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한 일주일 수련으로 미용기술 익히는 의사취급하는데
본인 피부상태에 따라 부작용 생기면 대처가 미흡하다고 하고 뒤늦게 트러블로 전문의를 찾는다고.
싼값 톡톡히 치룬다고.27. 음..
'23.5.29 4:38 PM (211.250.xxx.112)의사를 끌어내리는게 아니라 기피과와 인기과의 소극격차를 줄여야 기피과 의사부족이 해소된다고 생각하는거죠. 지방 병원에 투석기 몇대가 있어도 의사가 없어서 기계를 그냥 놀리고 지역주민은 투석받으려고 먼거리를 다녀야하더군요. 병고치고 사람 살려야할 의사가 환자가 아닌 사람에게 고가의 서비스를 하는데에 면허증을 쓰고 있으니 이건 크게 잘못된 일이지요.
의료기기를 조작하는 인력은 의사가 아니어도 가능하니 그쪽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묵히는 의료기기를 이용하게 하면 좋겠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의료서비스를 의사가 독점하게 해놓고 필수서비스를 안해주고 있다면 이건 문제잖아요.28. 솔직히
'23.5.30 12:01 AM (118.235.xxx.1)솔직히 의전원 출신들 피부 미용 많이 하잖아요.
불안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