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이야 그렇다치는데 띄어쓰기는 정말 힘들죠
1. ...
'23.5.29 1:44 AM (49.165.xxx.137)저도 띄어쓰기가 어려워요
2. ...
'23.5.29 2:18 AM (219.255.xxx.153)예전에는 세로로 전부 붙여썼어요.
그런데 이제는 영어처럼 단어별로 전부 띄는 게 맞지 싶어요.3. ...
'23.5.29 2:49 AM (58.120.xxx.143)우리말 달인 볼 때마다 띄어쓰기 관문을 통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4. ㅇㅇ
'23.5.29 3:08 AM (175.207.xxx.116)의존명사인지 한 단어인지 어미인지 조사인지
헷갈리는 게 참 많아요ㅠ
공부는커녕
숙제도 안했다.
천 원은커녕
백 원도 없다.5. 숙제도 안했다.
'23.5.29 5:49 AM (59.4.xxx.58)숙제도 안 했다.
붙여 쓴다함
붙여 쓴다고 함
바꿔야한다고
바꿔야 한다고
등재돼있기때문
등재돼 있기 때문
이런것도
이런 것도
띄어씀
띄어 씀
너무 어려워서 머리에 쥐가 날 정도일만치 철자법에도 엘리트주의가 생겼다고...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틀리게 쓸 정도이면 어떤 획기적 조치가 필요할 것 같네요.
마치 어렵기 위해 어려운 것 같은.
덕분에 아침에 느닷없이 철자법 공부 한번 잘했습니다.6. 철자법에
'23.5.29 5:58 AM (59.4.xxx.58)너무 얽매이지 않고, 잠깐이라도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갖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학교 밖으로 나오면 단어 몇 개 조립해서 글을 써볼 기회가 없는 생활상인데.
그리고 글을 쓰는 동안 짧은 생각이나마 할 수 있지 않나요.7. ㅇ
'23.5.29 7:3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그래요. 띄어쓰기 헷갈려 신경쓰며 쓰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막 씁니다.ㅎㅎ8. 한강변
'23.5.29 8:17 AM (119.67.xxx.6)띄어쓰기는 꼭 필요한 곳만 했음 해요
예를 들어,
~하는 데 힘쓰다 / 집에 가는데 비가 오더라
나머지는 굳이 힘 뺄 필요가 있을까요?
나머지는 굳이 힘뺄필요가 있을까요?9. 저도요
'23.5.29 8:39 AM (49.175.xxx.11)우리말 겨루기 보면 띄어쓰기가 너무 어려워요.
국문과 다니는 울애도 늘 틀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