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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천재 넘 잼있는데 다신 안한다고

ㅇㅇㅇ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23-05-28 22:02:31
백종원 고생 오지게 했나봐요
다신 안한다고 하던데
요즘 넘 재밋어서 더 아쉽네요
그말 번복하고 다시했음 좋겠어요
모로코는 왜 저딴곳에 준비도 없이 기획한 제작진들 제정신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이태리편은 같은 제작진들이 만들었다 보기 힘들만큼 재밋네요
제작진 뿐만 아니라 출연진 팀웍도 무시 못할만큼 큰 요소인가봐요
백종원 뿐만 아니라
이장우 존박 유리까지 다들 으샤으샤 열심히 하는게 넘 좋네요
보는 사람까지 열정이 벅차 오르는 느낌
다만 백사정님 열정+욕심은 직원들보다 훨씬 높아서 이젠 좀 힘들어하는게 보이네요
저쯤됐으면 인원보강 한두명쯤 더해도 될듯해요

암튼 두번다시 안한다는 말 번복하시고
조만간, 빨리 시즌 2로 돌아와 주세염


IP : 112.214.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8 10:06 PM (218.236.xxx.239)

    솔직히 개고생이죠.이장우도 계속 요리만 하고~~ 서진이네 식당과는 좀 다른느낌?

  • 2. 저도
    '23.5.28 10:09 PM (114.108.xxx.128)

    저녁먹고 엄마 아빠랑 재밌게 봤어요. 메뉴선정도 운영방식도 이름도 한글 그대로 쓴 것도 좋았고 각자 역할이 자리가 잡히니 딱딱 합이 맞는게 좋았어요. 설탕 많이 쓴다고 뭐라 하지만 저는 백종원 레시피 좋아하고 엄마도 가끔 유튜브 보시고 따라하시거든요. 물론 엄마식으로 가감해서요. 존박씨도 홀에서 응대 잘하시고 이탈리안 알바분들 이장우씨 유리씨 다 너무 본인의 역할 열심히 하셔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 3.
    '23.5.28 10:17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백종원이 콘트롤 하느라 저녁식사가 단일메뉴 떡볶이/사태인게 좀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밥, 국, 반찬 이렇게 있어야 정식 느낌이니까요.
    어쨌든 한국인의 식판보다 훨씬 재밌어요.

  • 4. ㅇㅇ
    '23.5.28 10:18 PM (121.166.xxx.213)

    우리나라 식당종사자들 주방이나 홀써빙요
    1주에 6일에 하루 12시간 근무죠.
    쉬는 타임 있지만 종일 서서 일한다고 생각해보면 백종원 힘든거 정말 약과죠.

  • 5. 저도
    '23.5.28 11:42 PM (142.189.xxx.76)

    보면서 백종원씨가 너무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백반이어서 반찬 국, 메인 요리까지..와…감탄하면서 봤어요. 웬만한 젊은 사람들도 하루 이틀하면 못버티겠더라구요.

  • 6. ㅇㅇ
    '23.5.29 8:49 AM (180.66.xxx.124)

    역시 백종원 장사의 신 맞는 듯요..
    나폴리 같은 동네에서 현지인들에게 진짜 밥을 파는 설정인데
    주방, 홀 다 열심히 하니 응원하게 되네요.
    한국인의 식판은 여러 반찬 먹고 칭찬 늘어놓는 거 지루하고 길게 편집해서 완전 별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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