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안 좋아지기도 하나요?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23-05-28 21:08:38
정말 타고난 건강 유전자이고
50대인데 체력이 20대 같고.

피곤함을 못 느끼고
몸살 감기 걸려본 적도 없고
체한 적도 없고

그 나이에도 밤새도록 잠 안 자도 피곤하지 않고 멀쩡하고
날 새고도 낮에 종일 돌아다니고 또 밤에 술 마시고 놀고
피곤하면 30~60분 눈 붙이면 멀쩡해지는

정말 신기한 체질, 타고난 유전자인데

그런 사람도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나요.?
IP : 221.141.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8 9:09 PM (1.235.xxx.160)

    전 날 까지 마라톤 하던 사람도
    갑자기 병으로 쓰러져요.

  • 2. ...
    '23.5.28 9:10 PM (211.243.xxx.59)

    제 주변엔 30대 40대 50대에 병으로 갑자기 가신 분들 은근 있어요

  • 3. ....
    '23.5.28 9:11 PM (180.69.xxx.85) - 삭제된댓글

    어떻게 안좋은지...
    갑자기 암이라도 걸렸는지....

  • 4.
    '23.5.28 9:11 PM (218.214.xxx.67)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5. ..
    '23.5.28 9:13 PM (223.62.xxx.238)

    너무 자기 건강 과신하던 사람들이 그래요.
    그 나이에 밤새고 과음하고 수면부족하면 당연히 안좋죠.

  • 6. ㅇㅇ
    '23.5.28 9:13 PM (121.130.xxx.191)

    잠 적게 자는게 건강에 가장 치명적이래요
    체력이 계속 좋을줄 알고 등한시 여기던게 쌓여서
    빵 터진걸수도 있어요

  • 7. 본인
    '23.5.28 9:14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또는 남편인가요?
    건강체질임 술즐이거 조금더 신경써서 수면하심 되지요

  • 8.
    '23.5.28 9:3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 언니가 딱 원글에 나온 연령대에 건강상태였는데
    갑자기 못걷게 되어 119 불러 대학병원 응급실-> 입원-> 한달만에 사망
    의사말로는 갑자기 온몸의 근육이 다 빠졌다고

  • 9. 심근경생
    '23.5.28 9:48 PM (118.200.xxx.149)

    심근경색, 뇌출혈 다 40-50대 건강한 사람한테 나타날수 있고 골든 타임 넘기면 바로 사망할수 있죠
    저 사는 곳에 유명한 마라톤 대회 열리는데 매년 심근경색으로 사망자 뉴스에 나와요. 대부분 건강에 신경 많이 쓴 40대 남자들

  • 10. 그래서
    '23.5.28 10:10 PM (112.159.xxx.111)

    밤새 안녕이란 말이 있는거죠


    왕성한 다리 근육을 가졌는데 넘어져 인대를 다치고 보니
    건강도 하루 아침에 망가지는구나를 알았어요

  • 11. 건강은
    '23.5.28 10:30 PM (121.182.xxx.161)

    누구도 몰라요
    저희 부모님은 3대 대사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다 있어서
    심근경색 뇌경색 무서워하시는데
    정작 아무 병도 없던 지인분들이
    심근경색 발견해서 스텐트 시술했다는
    경우가 많아요.
    대사증후군 있으면 심근경색 뇌경색 올
    확률이 높다는 거지
    대사증후군 없다고 그 병에서 완전
    자유로운 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대사증후군 없다고 자기 컨디션을
    너무 과신해서 무리하는 경우도 많구요.
    건강은 아무도 자신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 지나다 01:19:55 74
1741969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ㅇㅇ 01:15:58 159
1741968 인스타그램 2 기분 01:12:27 65
1741967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6 급해요 01:11:27 277
1741966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86
1741965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7 ㅅㅅ 00:49:22 1,083
1741964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428
1741963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214
1741962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2 나쁜딸 00:23:08 1,711
1741961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00:21:27 474
1741960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4 00:16:56 280
1741959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296
1741958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5 ... 00:16:14 1,753
174195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3 .. 00:13:57 549
174195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992
1741955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6 ㅇㅇ 00:04:42 1,073
1741954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19
1741953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101
1741952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1,982
1741951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20
1741950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997
1741949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619
1741948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607
1741947 이혼고민중인데요 5 .. 2025/07/31 2,078
1741946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