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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친구한테 멀 잘못했나요?

.. 조회수 : 7,856
작성일 : 2023-05-28 19:45:30
몇달전 친구가 회사앞으로 점심먹으려왔어요
복잡한시내라 전철타고오라했는데
굳이 차갖고오더만 주차를 엄청힘들게했거든요
주차하고 건물밖으로 나올때부터 틱틱대더라고요
전괜히 친구눈치보고 좌불안석ㅠ
어찌저찌 밥잘먹고 커피마시러가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걔가 밤낮바뀌어서 힘들다.
애 아침일찍학원보낸뒤부터 잠들어서ㅡ재수중이에요ㅡ
오후되서야일어난다길래
그러지미
IP : 211.205.xxx.21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5.28 7:47 PM (211.205.xxx.216)

    그러지말고 애학원보내고 바로 운동나가서운동하고와라 했죠.
    제가 가르친다고 느꼈을까요?
    그뒤론 지금까지 연락도없고 쌩하네요 톡해도.
    애가재수중이라 더 예민한건알겠지만
    그런말에도 기분나빠하면
    무슨얘길 할까요?
    이해안되서요

  • 2. 다른게
    '23.5.28 7:49 PM (110.70.xxx.138)

    있겠죠. 님이 생각도 못해본 포인트가

  • 3. 제가
    '23.5.28 7:49 PM (14.32.xxx.215)

    좀 많이 이픈 사람인데요
    운동하란 말 정말 짜증나요
    운동하러 나갈 체력이 안되는데 눈치도 없이 볼때마다 운동해라...
    심지어 정신과 다니는 사람한테도 운동안해서 그렇다 ㅠ
    운동선수는 안아프고 우울증도 없겠어요

  • 4.
    '23.5.28 7:49 PM (58.148.xxx.110)

    그냥 놔두세요
    저도 애 재수시켜봐서 아는데 직장 다니면서 새벽밥해 먹이면서 학원 보냈어요
    우쭈쭈 공감해주길 바랬나본데 솔직히 애가 힘들지 엄마가 힘들게 뭔가요?
    본인이 밤낮을 바꿀 의지가 없으니 말하나마나예요

  • 5. ㅋㅋ
    '23.5.28 7:49 PM (39.7.xxx.178)

    밥을 누가 샀나요?

  • 6. 제생각엔
    '23.5.28 7:49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님이 친구에게 공감을 안해주셔서 그래요
    지내보니 하소연할때 해결방법을 바라는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 7. ..
    '23.5.28 7:49 PM (58.79.xxx.33)

    그냥 본인 신상이 시끄러워서 그런거에요. 제가 하도많이 당해봐서 잘알아요. 내가 밥 사먹이고 차도 사먹이고 틱틱거리는거 다 받아줬는데도 지 기분안내키면 쌩..

  • 8. 너무민감
    '23.5.28 7: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재수 자체가 예민해서 연락 다 안 할수도
    ...제 얘깁니다 1년 도 닦는다 생각해요

  • 9. ker
    '23.5.28 7:51 PM (180.69.xxx.74)

    님 탓 아님
    주차도 사서고생
    당분간 만나지 말아요

  • 10.
    '23.5.28 7:53 PM (211.109.xxx.17)

    저라면 친구에게
    그래, 애도 힘들지만 너가 더 힘들겠다.
    오전에라도 자야 버티지.
    했을거에요.

  • 11. ...
    '23.5.28 7:54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삐걱삐걱 안 맞았을거예요. 글 보면 그러길래 차를 왜 가져왔냐거나 지하철 타고 오란 뉘앙스 풍겼을거 같은데 그것부터 기분 상했을수도 있고...밤낮 바뀌었다면 힘들겠네 그럼 이렇게 해봐가 아니라 대뜸 운동하라면 짜증스러울수 있고 암튼 귀가길에 기분 별로고 괜히 만났나 싶었나 보네요.

  • 12. ...
    '23.5.28 7:55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삐걱삐걱 안 맞았을거예요. 글 보면 그러길래 차를 왜 가져왔냐거나 지하철 타고 오지 그랬냐란 뉘앙스 풍겼을거 같은데 그것부터 기분 상했을수도 있고...밤낮 바뀌었다면 힘들겠네 그럼 이렇게 해봐가 아니라 대뜸 운동하라면 짜증스러울수 있고 암튼 귀가길에 기분 별로고 괜히 만났나 싶었나 보네요.

  • 13. . .
    '23.5.28 7:55 PM (211.205.xxx.216)

    친구가 살도 너무쪘어요 생활이그래서그런지.
    본인도 걱정하는눈치길래 이래저래 안타까워 그런건데ㅠ
    그뒤론 거의연락없길래 제가올만에 먼저 톡했어요
    안부물으면서요 저보고 별일없냐하길래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제가 최근에 자궁폴립제거했는데 그얘기하면서.
    나이드니 건강이최고다. 너도 건강검진 정기적으로받아라했는데. 그뒤론 또 제톡 씹고 대꾸가없네요,
    그말조차 제가 가르칠려든다 느꼈을까요?
    진짜 재수생엄마는 무서워서 무슨말을 못하겠네요ㅠ

  • 14. ...
    '23.5.28 7:58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잡은 약속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그 친구는 일하는 친구 배려해서 직장 앞까지 가고 주차도 고생스러웠는데 친구는 오느라 고생했다는 말도 없고 공감도 없으면 내가 얘를 왜 만나지 싶을거 같아요.

  • 15. . .
    '23.5.28 7:58 PM (211.205.xxx.216)

    오느라 고생했단말은 당연히했죠 에효ㅠ

  • 16.
    '23.5.28 7:5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안부를 물으면 님도 간단하게 대답 후 상대방에게 안부를 물어야 하는데
    자기얘기 줄줄 해놓고 그니까 너도 이러저렇게 해~~
    늘 이런식의 명령조에 가르치려 드는 화법이 아니었는지 되새겨 보심이...

  • 17. . .ㄴ
    '23.5.28 8:02 PM (211.205.xxx.216)

    친구 안부먼저당연히물었죠ㅠ
    그래서 제가더이해가안되서 물읏거에요.
    제가 소심에이형이라 대화할때나 사람대할때
    상대눈치 마니보면서 말하는스탈이거든요ㅠ

  • 18. 살찐 사람한테
    '23.5.28 8:03 PM (14.32.xxx.215)

    운동해라 검진해라...정말 싫어요

  • 19. dd
    '23.5.28 8:03 PM (1.234.xxx.148)

    입시 끝나면 연락 와요.
    사서 걱정하지 마시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세요.
    마음 속이 지옥이라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될 때가 있어요.

  • 20. 제발
    '23.5.28 8:09 PM (175.113.xxx.252)

    자기한테 좋다고 아무나보고 운동해라
    이것도 별로예요
    지인이 운동 매니아인데
    암걸렸어요

  • 21. . .
    '23.5.28 8:14 PM (211.205.xxx.216)

    저는운동안합니다 회사다니느라할시간도없고요
    친구는 살도마니쪘고 밤낮바뀌어서 걱정마니하길래
    그럼 차라리 아침에애보내고 나가서 운동이라고하고옴낫지않겠냐 의도로말한거고요
    엊그제도 먼저제가. 별일없냐 물었더니
    그지. 하고 단답형으로 말아버리길래,
    제가 무슨말이라도해서 대화끌어가려고
    제근황얘기한거였고요
    에휴
    진짜 애때매 더예민해지고 맘이시끄러워서 그냥넘어갈말도 고깝게들리나싶어서 조심스러워지네요
    올해는그냥 먼저 연락하지말아야겠어요.

  • 22.
    '23.5.28 8:1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살찐 사람에게 운동해라...그사람을 깔보는 거죠.
    살찐 사람이 나 살 빼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해결책을 물었을 때가 아니라면
    먼저 운동해라 적게 먹어라 이런 말 하는 거
    정말 무례한 거예요.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 빠지는 거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의사들도 치료 먼저 해서 통증이 잡혀야 재활운동처방을 하는데
    일반인들이 참 쉽게도 운동해라 살빼라
    이런 거 교만이고 무례입니다.

    못생긴 사람에게 성형해라 하실 건가요?

  • 23. 나한테
    '23.5.28 8:18 PM (175.123.xxx.2)

    섭섭한거 있냐고 직접 물어봐요

  • 24. 님이
    '23.5.28 8:18 PM (223.62.xxx.245)

    실수해놓고 왜 재수생 애 탓을 해요
    애랑 상관없이 누구한테 운동해라 어째라 하지마세요
    살찐 사람이 그 말 의도 파악 못할까요

  • 25.
    '23.5.28 8:24 PM (124.58.xxx.70)

    여기서도 힘들다 어쩐다 하면 운동해라 ㅈㄹ
    살찐 사람에게 운동해라
    나 167-50이고 체지방률 10프로 인데도
    여기서 힘들단 사람에게 나가 걸어라 어쩌고만 봐도 짜증이

  • 26. .....
    '23.5.28 8:26 PM (125.240.xxx.160)

    이래라 저래라는 부모한테도 듣기싫은데
    친구끼리 왜해요~~
    그냥 그랬구나. 네가 힘들겠네 하고 말아요
    원글님이 친구 아끼고 안타까워서 한 말인거 알지만
    친구도 몰라서 그렇게 살까요~

  • 27.
    '23.5.28 8:28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운동하면 살 빠지는거 몰라서 살찐 사람있어요?

  • 28. ...
    '23.5.28 8:29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친한 사이고 걱정해서 하는 말투면 오해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재수생 엄마면 이래저래 예민한 상태라서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띄엄 띄엄 연락하세요
    입시가 끝나야 친구분도 좀 마음이 여유가 생길 거 같아요

  • 29. ..
    '23.5.28 8:30 PM (61.84.xxx.151) - 삭제된댓글

    친구가 예민하고 전체적으로 짜증이 많이 나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
    그냥 뭐 하라는 말을 하지 마세요.

    제 친구중에 일찍 일어나고 도서관 가고 운동하고 책 읽고 알뜰하고 건강한 음식만 먹는 애가 있는데
    자기 스타일이 옳다고 생각하는게 은연중에 드러나서 싫더라고요.
    뭐 먹었다는 얘기만 해도 그 애가 보기에는 과소비하는 것처럼 보이고
    운동 안하고 뭐 했다는 말만 해도 게으르다고 생각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걔가 꼭 완벽하게 건강생활만 하는 것도 아니예요.
    그 친구분의 행동도 짜증나지만 그냥 냅두세요. 자기가 알아서 하겠죠.

  • 30. .....
    '23.5.28 8:38 PM (222.234.xxx.41)

    친규한테 살쪘다고 햇나요

  • 31. ..
    '23.5.28 8:52 PM (223.62.xxx.238)

    풀소유 땡중 혜민스 생각나네요.
    시간이 없어서 애하고 놀아줄 시간이 없다고 하니까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놀아주랬나?? 뭔 ㅂㅅ 같은 소리야 했는데

  • 32. 그냥
    '23.5.28 8:54 PM (121.166.xxx.251)

    님이 만만한거예요 친구심보가 못됐어요
    본인이 살찐것도 아이가 재수하는것도 원글님 잘못도 아닌데 왜 조언과 위로를 넘어 절절 매라는거죠?
    철없는 이삼십대도 아니고 남에게 가족에게도 그럼 안되는거 잘 알텐데요
    절절 매지마세요 계속 더더더 비위 맞춰달라고 잠수타고 삐지고 그럴거예요 어찌 아냐구요?
    제가 호되게 당해봤습니다
    제 친구가 뭔지 몰라도 기분다운되서 답도 없고 뭐든 시큰둥하니 이상해서 열심히 챙겨주고 조언하고 눈치보고 걱정을 하니 아주 사람을 아래로 보고 정말로 하대를 하더군요
    호의를 악용하는 부류가 있어요
    선의를 비웃으며 하녀부리듯 화풀이하는 거 보고 아주 학을 뗐네요
    제 친구 인성이 이렇게나 저질이었나 처절하게 깨닫고 손절했습니다

  • 33. ...
    '23.5.28 9:09 PM (77.136.xxx.137) - 삭제된댓글

    공감을 바라고 하소연했을 수도 있고
    원하던 말이 아니라 실망했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쌩 하는 건 상대를 무시하고 난 내 기분대로 지르겠다는 거잖아요. 제가 보기엔 님 친구가 너무 못됐는데요.

    이런 주제 나오면 꼭 원글더러 왜 그렇게 말하냐 책망하던데
    사람이 어디 모자라지 않고서야 상대가 나를 무시해서 막말을 하는지 뭐라도 얘기해주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그게 그냥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아쉬운건지 분간이 되잖아요. 그럴 때 그 서운함은 자기 몫인데 왜 상대에게 팩팩거리나요?

    지가 뭐라고 원하는 공감을 상대가 해줘야하고 그걸 못해주면 난 뭐라고 난리쳐도 되는거라는 그딴 인성.. 호의와 배려로 뭐라도 도움이 되고싶어하는 사람을 그냥 무시하고 가스라이팅하는거죠. 전 그래서 그런 댓글들도 너무 싫어요. 인간관계 자체를 어디서 글로만 배웠거나 꼭 지 생각만 하는 인간들 같아서요.

  • 34. ...
    '23.5.28 9:17 P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그럼 반대로 그 친구도 연락 반갑게 받아줄 이유도 없죠. 그 친구는 멀리하고 싶어서 연락 안하나 본데 원글님이 뭐라고 꼭 반갑게 응해줘야 해요.

  • 35. ...
    '23.5.28 9:20 PM (106.102.xxx.231) - 삭제된댓글

    윗님은 걱정을 가장한 오지랖과 훈계가 많은 분이신가 본데 그럼 반대로 상대도 그 오지랖과 훈계 기꺼이 받아줄 이유도 없죠. 오지라퍼가 뭐라고 꼭 기꺼이 응해줘야 해요.

  • 36. 잘못한거없어요
    '23.5.28 9:21 PM (211.245.xxx.178)

    사람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서로 포인트가 안맞아서 서로 기분이 삐끗할수있어도 나이먹었으면 적당히 풀줄도 알아야지요.
    원글님이 무슨 죽을죄라도 지은것도 아니고.
    그냥 원글님이 마음이 약하고 눈치보는 스타일이니 지 꼬라지부리는거예요.내비두세요.

  • 37. 여기서
    '23.5.28 9:46 PM (14.32.xxx.215)

    뭐라고 하던
    이제 남한테 운동해라 뭐해라 하지마세요

  • 38. 아뇨
    '23.5.28 9:52 PM (221.140.xxx.51)

    신경쓰지 마세요. 친구 심뽀가 못된거에요.

    이미 왔을 때 부터 주차 때문에 틱틱 거린거 보면 맘뽀가 이미 틀어졌어요. 고기다 님이 좋은 소리한다고 한것도 다 고깝게 들렸을거구요. 그냥 연락하지 마시고 추후 친구가 연락하면 그 때 다시 연 이어보세요.

  • 39.
    '23.5.28 10:04 PM (121.167.xxx.120)

    예전에 절친이였지만 서로 살아가는 환경 조건이 달라져서 지금은 지인이 되었다고 생각 하세요
    친구 말 하나 하나 따지고 분석하면 유지가 될까요? 친구 사이에 우정이 유통기한이 지난것 같아요
    면연해 하지 마시고 연락 오면 오는대로 안오면 안오는대로 마음 쓰지 마세요

  • 40. 아니
    '23.5.28 10:1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 친구를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 것도 아니고 여자한테 외모 지적질이 얼마나 무례한 건지 모르시나요?
    제 친구 중에 외모가 아주 예쁘고 무지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애가 있는데
    옷이랑 헤어가 너무 촌스러워요.
    어느정도냐면 같이 다니면 남들이 흘끔흘끔 쳐다봐요.
    자기는 예뻐서 본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옷들이 방송국 소품실 60년대용을 어디서 구했나 싶을 정도이고
    물어보면 시장에서 만원에 산 원피스라고 자랑을 하면서 남들을 사치하는 나쁜 여자취급을 해요.
    친구들과 콘도 잡아 놀러가서
    밤에 과자랑 과일 맥주 마시며 수다떠는데
    혼자서 근육운동한다며 저희들에게 저런 거 먹으니 살 쪘다고 뭐라 하면서 자기처럼 운동하래요.
    저녁은 자기가 제일 비싼 거 걸신들린 사람처럼 많이 먹어놓고요.
    하도 얄미워서 친구들이 옷차림과 헤어 지적하니까 파르르 떨면서
    자기는 너희들같이 외모로 평가하는 속물이 아니라는 거에요.
    자기가 먼저 친구들 살쪘네 어쩌네 해놓고..
    그래서 친구들이 외모 지적질은 누가 먼저했는지 아느냐 하니 자긴 친구들 건강 생각해서 한 말이래요.
    우리도 네 사회생활 걱정되서 상식적으로 입고다니라고 한 거라고 너도 당해보니 기분 나쁘지? 했더니
    그제서야 알겠다고 조심하겠다고 하대요.
    그나마 여럿이 한 목소리 내니까 수긍한 거지
    자기보다 좀 기가 약한 친구 혼자 그랬으면
    걔가 먼저 차단을 했거나 왕따를 시켰을 거에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시고
    원글님도 굳이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그 친구로부터 먼저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그쪽에선 정리하고 싶어하는 중일 수도 있어요.
    안 오면 그냥 끊어지는 인연인 거에요.

  • 41. ㅁㅁㅁ
    '23.5.28 10:29 PM (180.69.xxx.124)

    조언은 상대가 구할 때만 해줘야 겠더라고요
    정말 힘들었을 때 정답 말해주면 조언해주는데 힘만 빠졌어요

  • 42. 프린
    '23.5.28 10:29 PM (183.100.xxx.75)

    나쁜건 글쓴님 아닌가요
    친구가 자식도 아니고 뭘 그렇게 지적하고 지시하고 가르치려드시나요
    주차만도 여기 주차힘들다 정도만 했어야지 차를 갖고오지마라 는 지시는 과한참견이죠
    주차가 힘든데도 차를 가지고 올지는 친구분 선택예요
    거기에다가 친구분 말에는 힘들다는 얘기였어요
    아이가 재수해서 힘들고 그런상황이 스트레스여서 수면장애도 오고 그럼에도 아이 뒷바라지해야해서 힘들다는건데요
    거기서 친구가 할말은 위로지 타박이고 지적질은 아니거든요
    평소라면 글쓴님 성격이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길수 있어도 힘드니 세상 다 싫어져 연락을 안하는거라 봐요
    자식도 저리 지시하고 타박하면 듣기싫고 안보고 싶어요

  • 43. ..
    '23.5.28 10:44 PM (1.225.xxx.234)

    누가 밥샀냐고요?

    친구가 님 회사까지 왔는데
    (그것도 주차하느라 힘들었고)
    밥이나 커피 누가 샀느냐도 중요

  • 44. ...
    '23.5.29 6:14 AM (77.136.xxx.246) - 삭제된댓글

    ...
    '23.5.28 9:20 PM (106.102.xxx.231)
    윗님은 걱정을 가장한 오지랖과 훈계가 많은 분이신가 본데 그럼 반대로 상대도 그 오지랖과 훈계 기꺼이 받아줄 이유도 없죠. 오지라퍼가 뭐라고 꼭 기꺼이 응해줘야 해요.

    안타깝게도 그냥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타입입니다.
    너한테 한 말도 아닌데 혼자 난리네요.
    누가 응해달래요? ㅋ

  • 45. ...
    '23.5.29 2:00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77.136.xxx.246
    나이는 지긋해서 너너거리는 인성 알만하다 ㅋ
    댓글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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